자전거가 있는 풍경

자전거가 있는 풍경

$9.63
Description
환경과 자연,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자전거에 관한 추억!
18명의 문인과 인사가 함께한 『자전거가 있는 풍경』. 모두가 가난한 시절, 자전거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었을 뿐 아니라, 신나는 장난감이자 소중한 친구였다. 늘 우리 생활 주위에 있는 자전거였기에, 누구나 하나쯤은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을 자전거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오늘을 함께 사는 사람들이 자전거에 관한 추억을 공유하며 정서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자전거를 사랑하는 문인과 인사 18명의 풍경처럼 애틋한 에세이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담고 있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던 날, 자전거 페달에 발을 올려보면서 불안해하던 순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스쳐 지나간 사람과의 인연 등을 우리와 공유한다.

저자가 다양하다보니 자전거에 관한 추억도 다양하다. 자전거에 얽힌 이야기 속에서는 자전거를 훔치는 사람이 있고, 자전거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도 있으며, 나에게 자전거에 관한 동경을 심어준 영화나 여행도 있다. 공선옥, 구효서, 권지예, 김선옥, 김연수, 김진경, 박경철, 박찬석, 방현석, 안재성, 윤호섭, 이상대, 이치범, 정성일, 최용원, 최종규, 탁정언, 하성란 등 18명의 문인과 인사가 참여했다.
저자

공선옥

1963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났고, 난 곳이 산이 높고 골짜기 많아 햇빛보다 그늘이 많다고 느낌. 항시 겨울엔 더 춥고 여름엔 더 더운 것 같았다. 이후에는 이곳저곳 떠돌며 살았고 지금은 담양에 살고 있다. 되도록 작은 묘목들을 작은 마당에 잔뜩 심어놓고 장차 나무들이 우거져서 집을 삼켜버리면 어떡하나 걱정하면서 또 나무를 심는 틈틈이 책을 읽고 글을 써서 밥벌이를 한다. 전남대 국문과를 졸업했다.1991년 계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중편소설 「씨앗불」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제13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으며 산문집 《그 밥은 어디서 왔을까》 《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내 생의 알리바이》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은주의 영화》, 장편소설 《유랑가족》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영란》 《꽃 같은 시절》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 《수수밭으로 오세요.》 등이 있다.

목차

페달을 밟다
멀고 먼 자전거 배움의 길 - 구효서
영민이의 출발 - 박경철
성국이 삼촌 - 안재성
자전거는 그리움이다 - 김선옥

길 위에서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 이상대
없어도 즐거운 나들이 - 최종규
자전거는 조금씩 낡아 간다 - 하성란
내 청춘의 자전거 - 최용원
자전거 도둑에 관한 세 가지 법칙 - 김연수

풍경을 보다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에 들어왔다 - 탁정언
뒤를 돌아보지 않는 베트남의 자전거 - 방현석
나의 자전거 시대 - 김진경
1949년 앵글 - 정성일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순례 - 박찬석

자전거의 꿈
은빛유혹 - 공선옥
녹색 미래 - 이치범
길이 열리는 상상 - 윤호섭
자전거 도둑 - 권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