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김현숙-1958년생으로미술평론가이자전시기획자로,홍익대학교와덕성여자대학교등에서미술사를강의하고있다.이화여자대학교에서영문학을공부한뒤,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박사과정을마쳤다. 각종세미?나에서다수의논문을발표하는등활발한활동을펼치고있으나,어린이를대상으로하는책쓰기는처음.전문적인내용을어린이들에게전하기위하여많은고민을하였고,글도여러번고쳐써야했다. 박수근의많은작품가운데서어린이들의입장에서생각하여안목을키울수있는작품들을골라평범한사람들의아름다움을표현한박수근의그림을더욱많은사람들이보고즐기기를바라는마음으로정성을다해글을썼다.
목차밀레를꿈꾸며6느릅나무아래서8병아리화가10맷돌질하는아내14일하는여자들16아이들의동화책20가난한이웃22쪽마루아틀리에24한집에서세개씩26울퉁불퉁화강암28회백색암갈색30삐둘삐뚤한선32나무가되고싶은호가34낙선과좌절36보이지않는눈38천국이너무멀어40
출판사서평저명한철학자이자사회학자인피에르부르디외는아비투스라는개념을말하면서어린시절부터고급문화교육을받아온아이와그렇지못한아이의차이를설명한바있다.그가말하는교육이란단순한학교교과정만을의미하지는않는다.미술관에가는횟수역시그의미래를결정하는중요한아비투스(성장배경)가된다는것이다.자신의아이를우리나라의저명한미술가박수근의그림정도는볼줄아는사람으로교육시키고싶다면아이에게이책을선물하는것도좋을듯.간행물윤리위원회와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