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13.00
Description
밀레가 그린 <저녁종>을 보고 감명을 받아 화가가 되길 결심했던 박수근. 책에는 화가의 어린시절부터 불행하게 생을 마감한 노년기까지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그려졌다. 아울러 23편의 작품 및 작품해설 등을 꼼꼼하게 덧붙였다. 고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저자

김현숙

김현숙-1958년생으로미술평론가이자전시기획자로,홍익대학교와덕성여자대학교등에서미술사를강의하고있다.이화여자대학교에서영문학을공부한뒤,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박사과정을마쳤다.
각종세미?나에서다수의논문을발표하는등활발한활동을펼치고있으나,어린이를대상으로하는책쓰기는처음.전문적인내용을어린이들에게전하기위하여많은고민을하였고,글도여러번고쳐써야했다.
박수근의많은작품가운데서어린이들의입장에서생각하여안목을키울수있는작품들을골라평범한사람들의아름다움을표현한박수근의그림을더욱많은사람들이보고즐기기를바라는마음으로정성을다해글을썼다.

목차

목차
밀레를꿈꾸며6
느릅나무아래서8
병아리화가10
맷돌질하는아내14
일하는여자들16
아이들의동화책20
가난한이웃22
쪽마루아틀리에24
한집에서세개씩26
울퉁불퉁화강암28
회백색암갈색30
삐둘삐뚤한선32
나무가되고싶은호가34
낙선과좌절36
보이지않는눈38
천국이너무멀어40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저명한철학자이자사회학자인피에르부르디외는아비투스라는개념을말하면서어린시절부터고급문화교육을받아온아이와그렇지못한아이의차이를설명한바있다.그가말하는교육이란단순한학교교과정만을의미하지는않는다.미술관에가는횟수역시그의미래를결정하는중요한아비투스(성장배경)가된다는것이다.자신의아이를우리나라의저명한미술가박수근의그림정도는볼줄아는사람으로교육시키고싶다면아이에게이책을선물하는것도좋을듯.간행물윤리위원회와어린이도서연구회권장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