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쓴 독일역사

새로 쓴 독일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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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독일 역사를 새롭게 재구성하다!
『새로 쓴 독일의 역사』는 <유럽 역사에서의 국가와 민족>, <바이마르 공화국 연구>의 저자 하겐 슐체가 독일의 통일 이후에 쓴 독일 통사로, 독일 역사의 시작부터 분단국가에서 통일에 이르기까지의 독일 역사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 독일 민족국가의 성립과 전개과정,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문제점들을 추적하고, 독일이라는 실체는 과연 무엇이며 민족국가로서의 독일이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과 당위성이 무엇인가를 독일 역사 속에서 추적하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역사적으로 하나의 통일된 민족 국가를 갖지 못하였고, 현대에 와서 뒤늦게 형성된 독일 민족국가가 심한 굴절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상황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서술하였다. 역사 이야기와 관련된 그림과 포스터를 곳곳에 배치하여 독자들이 독일의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

하겐슐체

지은이:하겐슐체(HagenSchulze)
1943년생.베를릴자유대학역사학부에서독일및유럽의근.현대사를강의하고있고,옥스포트대학과프린스턴대학등에서도여러차례연구활동을하였다.대표적인저술로는
<유럽역사에서의국가와민족>

<바이마르공화국연구1917-1933>
등이있다.  



옮긴이:반성완
한양대명예교수.서울대와베를린자유대학에서독문학과철학을전공하고베를린자유대학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지은책으로『루카치의미학과독일고전주의』『변증법적미학에이르는길』,옮긴책으로『발터벤야민의문예이론』『독일문학비평사』『루카치소설의이론』『새로쓴독일역사』『열린미술관』등이있다.  

목차

1.로마제국과독일땅(1400년까지)
2.출발과단절의과도기(1400-1648)
3.제국의황혼(1648-1806)
4.독일민족의탄생(1806-1848)
5.피와철의시대(1848-1871)
6.독일통일의가능성들-하나의역사적추론
7.유럽중앙의민족국가(1871-1890)
8.제국의내부통일과세계강대국을향한꿈
9.세계대전과그결과로서의독일내전
10.바이마르공화국의영광과종말(1924-1933)
11.대독일의망상
12.제3제국의종말과새로운시작(1942-1949)
13.분단국가(1949-1990)
14.에필로그-독일이라는조국은무엇인가/

-역자후기
-독일사연구에필요한참고문헌
-인명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