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신화 백과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영웅·님페·괴물·장소 |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 양장본 Hardcover)

고전 신화 백과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영웅·님페·괴물·장소 |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 양장본 Hardcover)

$36.46
Description
고전 신화가 아직도 헷갈리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백과사전
신화 속 인물의 혈통과 위업 · 괴물 · 지명 · 고대 작가별 버전까지,
신화의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오늘날 대중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고전 신화,
문학·음악·그림 등 대중문화와 신화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제대로 알고 싶은 이들의 필독서
선정 및 수상내역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저자

아네트기제케

AnnetteGiesecke
델라웨어대학의고전학교수이자고대그리스·로마학과학과장이다.에피쿠로스철학,호메로스와베르길리우스의서사시에서부터자연환경에대한고대의태도에이르기까지다양한주제에관하여글을썼다.『식물의신화:고대그리스와로마의식물학적전승』의저자이기도하다.현재펜실베이니아주랜든버그에거주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1부:신,정령,님페

2부:영웅,인간

3부:괴물,반인반수,혼종

4부:장소

그리스와로마의신이름대조
신화를기록한고대작가사전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텀블벅후원율2,250%달성◀

고전신화는처음탄생한이래로오랜세월계승되면서여러형태로재해석되었다.‘세이렌의노래’,‘아킬레우스의발목’,‘시시포스의바위’,‘에로스의화살’과같은다양한표현들이신화에서기원하였다.이런표현들은오늘날문화콘텐츠들에서소비자의흥미를자극하는수식어및유용한서사적소재로활발히사용되고있다.안젤리나졸리와마동석배우가출연한2021년영화〈이터널스〉,2021년방영한드라마〈시지프스:themyth〉,2013년개봉한영화〈엘리시움〉,웹게임‘나인엔젤’등…이처럼고전신화,특히그리스로마신화는국내외를막론하고이미여러차례2차창작물로재현된바있다.신화의깊고방대한세계관,그리고그세계를채우는다양한인물들이인류의상상력을끊임없이자극하기때문이다.

여전히생생하게살아숨쉬며우리일상에깊이스며든고전신화는그럼에도불구하고아직많은부분미지로남아있다.신의그리스식이름과로마식이름을파악하는것이첫번째관문이다.테티스와테튀스,데이다메이아와데이아네이라,아이손과이아손,동명의메로페들,브리세이스와크리세이스,암피온과암피트리온등,서로같거나비슷한이름들도많기때문에이들을각자의혈통과연관지어기억하는것이두번째관문일것이다.그다음관문은각고유명사와그것에서파생한단어,문화,상징,건축물등을연결하는것이다.몇가지예를들어보자.한밀교에서헤라는‘킨티아’라는이름으로도불렸는데이는킨토스산에헤라를모시는신전이있었기때문이다.아버지가다른쌍둥이형제카스토르와폴룩스는쌍둥이자리를이루는주요별들이되었다.이리스는무지개의여신이자신들의전령이었으며,다양한빛깔의꽃을피우는아이리스라는이름이여기서기원했다.아테나의신목은올리브나무인데,그이유는아테네의수호신자리를두고포세이돈과벌인대결에서올리브나무때문에아테나가승리를거두었기때문이다.팍톨로스강은지금의터키서부에흐르는헤르무스(게디즈)강의한지류인데,금이많이나는곳으로고대에유명했다.‘황금손’미다스왕이그강물에서손을씻었다는전설때문이었다.

각종문화콘텐츠,영화·게임산업에서활발히인용되는신화,
알고보면더즐겁다!

신화를알면시야가넓어지고,시야가넓어지면세계가넓어진다.고대인류가상상했던신화는그저말도안되는가상세계가아니다.그세계를이루는각각의요소가현실을기반으로탄생했기때문이다.지금신화를이해하는것은고대의문화를이해하는것이고,또한오늘날에도유효한인간의본질을이해하는것이기도하다.

왜‘한권으로끝내는’『고전신화백과』인가?

#1보기쉬운구성

이책은총4부로구성되어있다.1부는신과님페,2부는인간과영웅,3부는괴물과반인반수혼종,4부는장소이다.각파트안에는해당속성에부합하는고유명사를찾기쉽게가나다순으로정렬했다.또한1부에서는신의혈통을,2부에서는주요인간가문의계보를도식화하여각인물들의관계를파악하기쉽게했다.예를들어‘하데스’는죽음이후의지하세계를지배하는신의이름이기도하지만동시에그지하세계자체를이르는장소의이름이기도하다.따라서1부에서‘하데스’를찾으면신으로서하데스의탄생과변천사,다른신들과의관계,상징물등을알수있으며,4부에서‘하데스’를찾으면지하세계의모습과그곳에서거하는망령들을알수있다.

#2다양한고대작가별버전을한눈에보다

그리스로마신화에는다양한버전이있다.하나의인물과사건을두고여러개의해석이존재하는것이다.이책은47명의고대작가들과그들의문헌을폭넓게인용했다.호메로스,헤시오도스,로도스의아폴로니오스,베르길리우스,오비디우스등의서사시인들,사포,스테시코로스,핀다로스,바킬리데스등의서정시인들,아이스킬로스,소포클레스,에우리피데스등의비극작가들,역사가인헤로도토스,지리학자인스트라본,여행작가이자민족지학자인파우사니아스,박물학자인대大플리니우스,신화기록가인아폴로도로스와히기누스등이포함되었다.저자는이들의이야기중가장널리알려져있는버전,우리가몰랐던색다른버전등을두루소개하여신화의이해를돕는다.예를들어,아프로디테의탄생설화는작가들마다다양한버전이있다.호메로스는티탄족디오네와제우스사이에서아프로디테가태어났다고말하지만,헤시오도스는우라노스의잘린성기가일으킨바다거품에서태어났다고기록했다.바위를언덕위로영원히밀어올리는형벌을받은시시포스가무슨죄를지어서그런형벌을받게되었는지에대해서도설이분분하다.일부원전들에서는그가타나토스(‘죽음’)를붙잡은탓에아무도죽지않는사태가벌어져서형벌을받았다고하고,신화기록가아폴로도로스는그가파렴치한짓을저지른제우스의비밀을폭로한대가로형벌을받았다고전한다.

#3눈이즐거운일러스트

흔히사전은지루할것이라는인식이있지만,『고전신화백과』는그런인식을뒤집어화려하고독특한삽화를책곳곳에배치했다.해외에서팬층이두터운삽화가짐티어니가총열장의전면삽화와열다섯장의작은삽화를그렸다.각각의그림은하나의키워드를설명하고있으며,그키워드를설명하는텍스트가까이배치해독자의이해를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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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먼저만난해외독자들의후기]

“꼭소장해야할보석같은책!고전신화를전부다루었다고주장하는책들은대부분이미널리알려진인물과장소에대해서만언급하거나초보자가이해하기엔너무어렵다.…이책은유명한이름들(제우스,아킬레우스,아테나등)부터훨씬덜알려진인물들까지(데이다메이아,포아스,네펠레등)다양하게다루고,고전신화의초보자들의이해를돕는상호참조와인용이잘되어있다.여기에덧붙여환상적인일러스트가포함된아주아름다운책이다.”_아마존Ty***

“책의안팎이모두아름답다.그리스로마신화를사랑하는팬들이꼭가지고있어야할책.”_굿리즈Lo****Ma***

“신화를더깊이파고들고싶은사람들에게이책을추천한다.…이해하기쉽고잘쓰였다.”_굿리즈Da****

“왜지금껏이런책이없었을까?고등학생때처음그리스로마신화를접하고즐기면서동시에그양과복잡함에놀랐다.…수많은등장인물과서로의관계,세부묘사를너무모르고있다는생각이들었다.저자아네트기제케는이런문제를즉각해결해줄수있는완벽한동행을창조했다.각인물의정보와각인물들이서로에게어떤영향을미쳤는지를파악하는데전혀부족함이없다.구성과삽화모두훌륭하다.”_아마존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