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난중일기

$11.90
저자

이명애

-글이명애

전남대학교불문학과를졸업했으며?문학춘추?수필부문에당선되었습니다.여러해동안어린이들에게독서지도를하면서'책과함께노는법'을가르치기도했습니다.선생님은어린시절바다를보며섬에서자랐기때문에어른이된뒤에도오랫동안바다를보지못하면바다가그립답니다.선생님마음에는또다른바다가있는데바로책의바다입니다.책의바다로많은친구들을초대해함께꿈꾸고,서로를아끼며,세상을사랑하면서살아가길바란답니다.
쓴책으로는가있습니다.


-그림박혜선

동덕여자대학교회화과에서한국화를전공했습니다.평소어린이들과함께하는것을좋아하고어린이책에관심이많아서,동화책그림그리는일을하고있습니다.더많은어린이독자의사랑을받는동화그림작가가되는것이꿈이랍니다.그래서오늘도분발,분발하여열심히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
그림을그린책으로는,,,등이있습니다.

목차

목차
ㆍ글쓴이의말-역사는흥미로운이야기보따리
[제1부]를읽기전에알아야할5가지
국보제76호는어떤책일까요
지옥과도같았던7년전쟁임진왜란
이순신,"바다에서패배란없다"
임진왜란은정?말이긴전쟁이었을까요
꺾이지않는칼과붓,이순신
[제2부]이순신과함께한임진왜란7년의이야기
임진년(1592년)임진왜란이일어나다
계사년(1593년)삼도수군통제사이순신
갑오년(1594년)명과일본이평화회담을하다
을미년(1595년)다가올싸움을준비하다
병신년(1596년)왜적이드디어철수하다
정유년(1597년)이순신,백의종군하다
무술년(1598년)이순신최후의싸움노량해전
ㆍ이순신의발자취를찾아서
ㆍ연표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어린이를위한”“어린이의고전”[어린이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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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는수천년인류의상상과지혜가담겨있습니다.때문에고전은세상을보는눈을뜨게하고,사람을이해하는마음을넓히며,새로운것에대한꿈을키워줍니다.그러나이렇게중요하고소중한책임에도불구하고어린이가접근하기쉽지않았던것도사실입니다.
“어린이에게도고전을읽을수있는기회를주어야한다”는생각으로시작한[어린이클래식]시리즈세번째권[난중일기]가드디어출간되었습니다.&...
◆“어린이를위한”“어린이의고전”[어린이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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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는수천년인류의상상과지혜가담겨있습니다.때문에고전은세상을보는눈을뜨게하고,사람을이해하는마음을넓히며,새로운것에대한꿈을키워줍니다.그러나이렇게중요하고소중한책임에도불구하고어린이가접근하기쉽지않았던것도사실입니다.
“어린이에게도고전을읽을수있는기회를주어야한다”는생각으로시작한[어린이클래식]시리즈세번째권[난중일기]가드디어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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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서점에가면수십종의이순신,난중일기관련어린이책들이한코너를장식하고있습니다.그러나만화로된이순신위인전류가대부분입니다.
만화책의성행을부담없고가벼운책읽기라는하나의세태로볼수도있겠지만,어린이가“이순신”을“난중일기”를만화로만읽고자하는세태를만든것은책을사주는사람들과책을만드는사람들의책임입니다.
[이순신과함께한임진왜란7년의이야기_난중일기]는이순신위인전이아닌,고전산문[난중일기]입니다.이책을통해어린이들도“고전”을읽는즐거움을,배우는즐거움을느낄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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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함께한임진왜란7년의이야기_난중일기]는고전산문[난중일기]의깊이는그대로느끼되,읽는재미와즐거움은한층더하도록다양하게꾸몄습니다.1부에서는책을읽는데배경이되는사건과지식을,그림과사진을곁들여알기쉽고재미있게소개했습니다.그리고2부에서는훌륭한일러스트와함께그묘미를느낄수있도록직접고전을읽도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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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최대의전쟁임진왜란에대한지식도쌓고,이순신이직접쓴[난중일기]도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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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는이순신이쓴임진왜란7년의일기입니다.일기로서는드물게국보로지정되기도했지요.그런데이순신은매일매일빼놓지않고일기를썼을까요?아니요,꼭그렇지는않았습니다.며칠또는한달여에걸친싸움중에는일기를쓰지않았습니다.적과바다한가운데서싸우는데집중하느라일기를쓸짬이없었지요.또이순신을시기한사람들의간교한속임수에빠져감옥에갇혔을때도쓸수없었어요.그러나그외에는별로쓸말이없어도한줄씩이라도꼬박꼬박일기를썼습니다.
그렇게쓴일기가드디어오늘날우리나라의문화재가되고,귀중한역사적자료가되고,훌륭한고전이된것입니다.
별것아닌것같아도일기를쓰는것은이렇게대단한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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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어떤전쟁일까요?
임진왜란은“어린아이가죽은어머니에게기어가서가슴을헤치고젖을빨고있었다.”는역사기록이남아있을만큼우리나라에큰상처를남겨주었던전쟁입니다.
[난중일기]는그임진왜란을끝낸장군이순신의기록으로당시바다에서의싸움에대한모든것을담고있습니다.
1592년4월13일우리는바다를지켜내지못했고,결국왜적은부산앞바다를가득메우고육지로올라왔습니다.경상도바다를지키던원균과박홍장군은무참히깨졌고,이순신은저멀리전라도바다를지키고있었지요.
조선땅에는이제많은왜군들이살육을일삼고다니고,선조임금은수도한양을떠나저멀리의주까지피난을갑니다.그리고도체찰사유성룡과여러장군들,왕세자광해군,여러장수들과의병들은전쟁터한가운데를오가며나라를지키기위해노력합니다.이때이순신은일본으로부터군량과무기가육지의왜군들에게조달되지못하도록바다를철저하게지켜냅니다.결국왜군은명나라구원병과조선의군사들에게패하여7년만에조선을떠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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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에서무엇을찾을수있을까요?
첫째,전쟁이있습니다.이순신과그의군사들이왜군에맞서싸웠던‘옥포싸움,사천싸움,한산도싸움,당포싸움,부산앞바다싸움’을만날수있습니다.
전쟁은맞서싸울때뿐아니라얇은옷을입고겨울밤바다를지키는수군,매복병들이적의상황을보고하는말,무기를만드는천민들,왜적에의해황폐화된조선땅의모습,또늘활쏘기연습과노젓는훈련을하며늘싸움을준비하는장수들과병사들을통해서도긴장감을느낄수있습니다.
둘째,이순신이있습니다.책속에서보여지는이순신은여러장수들과작전회의를하고,병사들을훈련시키고격려하며,틈틈이연로하신어머님과가족들을챙깁니다.또밤이늦도록잠못이루며,나랏일을걱정합니다.또부하였던이의궁핍한사정에기꺼이옷을벗어주고,아들의죽음에울다지쳐쓰러지고,부하가다른장수를욕하는것에귀기울이기도하고,오랜싸움에몸져눕기도하는모습도보입니다.
셋째,임진왜란을이겨낸사람들이있습니다.왜적의횡포에들고일어난의병과승병들,명나라구원병들,나랏일을책임진영의정유성룡,이덕형,정탁과같은관리,부지런히임금의명령을전달하러다니는선전관,적에맞서싸운이름모를백성들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