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피었습니다만 (최양숙 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활짝, 피었습니다만 (최양숙 시조집 |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최양숙의 시조집 『활짝, 피었습니다만』. 이 시조집은 최양숙의 시조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조를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조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

최양숙

저자최양숙시인은
광주광역시출생
조선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
1999년[열린시조]등단
2015년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시조문학작품상수상
전,중등학교둑어과교사ㆍ맑음새국어논술학원원장
현재사래시ㆍ율격ㆍ오늘의시조시인회의회원

목차

시인의말

제1부│생생해라꽃몸살
그녀는,
활짝피었습니다
백련사동백
반짝세일
대치중
설說,설,설…
달팽이집나가다
오지리의가을
소신공양
밥그릇
첫사랑
해빙
혈투
산들은그리운곳에
진도를가다

제2부│익숙한살내가난다
다시,
지나가는강
불어온다-화가한부철
조류상회
편지
그랬으면좋겠다
고드름
시누대
참새와담쟁이
빈집
공사장에서
머물고싶은
전화
산세베리아
출구는있다

제3부│너에게가고싶은밤이면
새,허공을뚫다
위로
흘러가고
블라인드내리다
레테
혼자사는남자
한때
가슴의씨
그겨울
C에게
관계
내어주다
씨앗의노래
산으로간저녁
구지가풍으로

제4부│몇생을지나는걸까
삼짇날
혹,베짱이다리보셨나요
어루만지다
돌아갈수없다
첫눈
쏟아지다
바람집
마른꽃
뿐…
무심중無心中
어머니
불현듯
일곱살무렵
오래된친구에게
나를내보낸다

■해설/이송희-자기회복을꿈꾸는여성서사의주체적인식!

출판사 서평

자기회복을꿈꾸는여성서사의주체적인식!

최양숙시인은첫시집『활짝,피었습니다만』을통해자기내면에갇힌여러화자들을호명하며생명의꽃을피운다.그중에서도그녀는여성화자의삶에주목하면서지금여기에놓인시·공간의빛과어둠을함께껴안는다.
작품속에주된목소리로설정되는여성화자,여성적운율,여성화자의목소리속에서다양한방식으로전유되는,여성이미지까지포함하는넓은의미의‘여성성’은현실적으로구성되는여성적삶의모습을재현하는기제다.
최양숙시인의시집에서돋보이는것은자기치유로서기능하는여성성의이미지를세련된감각과낯선언어의조합으로만들어내고있다는점이다.
최양숙시세계의미학은현대시조에서여성서사의한국면을제시해주었다는점과오늘의현대시조에서보여주고있는여성의몸의글쓰기가어떻게여성의삶에대한주체적글쓰기로이어지고있는지를보여주는데서찾을수있겠다.
-이송희,‘해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