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을 런칭합니다- 한국정형시 25

첫눈을 런칭합니다- 한국정형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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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지화

저자:유지화
따뜻한봄날경기도화성군의작은시골마을에서태어나어릴적부터글쓰기에남다른관심을가지고,문학을공부하고싶다는꿈을오래간직했다.고등학교를졸업한뒤20년만에들어간한신대학교에서문예창작을공부했다.2003년에는국민대학교문예창작대학원에입학하여2005년문학석사학위를받았고,국민대학교대학원국어국문학과박사학위를받았다.국민대학교와서울교육대학교에출강했으며초등학교에서20년넘게독서와토론,논술지도를했다.2000년대학을졸업하고부터는모교동명여고의여고생들에게논술,구술지도를했다.틈틈이민족사관고등학교특강,교원연수,어머니교실특강등을했으며,한국문인협회및한국시조시인협회의회원으로활동중다.서울교육대학교와국민대학교에서학생들을가르치며계간[시조생활]의편집장으로활동하고있다.
어린시절자신을도와주었던분들에대한고마움을간직하고,그에보답하는마음으로아이들에게글쓰기를가르치는일을꾸준히해왔습니다.좋아하는문학작품에대해이야기하고함께글을쓰는시간이더할나위없이행복하다다.저서로는시조집『매듭짓기연습』(공저)과『여윈다리삐에로』,수필집『불어라봄바람』(공저)등이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초원의빛,지나는바람까지도울때
산당화
아들의마을
초원의빛
나침반
그런봄날있었다
잠꼬대
내리사랑
바다
인생동화동창회
나의노래
무인도
아버지
자화상
물의정원
입춘


2부/여명의꽃,봉숭아꽃물들다
영애
봄비
남도가는길
갈대
첫눈을런칭합니다
자작나무설화
낙조
오월사람들은
수평선
서울의달
별3
부재
개운산을오르며
벚꽃만리
큰이모

종암동아리아
가을화두


3부/사랑의뜰,하늘이확올라갑니다
바람
물새일기
가을사랑2
푸른날에
벚꽃,달빛을쏘다
먼그대
가을사랑5
연서
개나리
가을사랑9
내사랑
겨울강
여백
지헌언니
겨울연가
봉쥬르강가에서
님의바다


4부/신록의창,눈감아도눈부신
신록
정조를그리다
비가悲歌
백령도
병사의편지
소매물도
증언
초대장을받고
조선의바람
파도2
가을시화호
조국
자끄린느의눈물
이제
망초꽃
뇌우

2023,장마전


5부/온정의바다,영원의꽃말앞엔기다림이있었다
봄맞이
오월
그래야
가을청도
화음
알8
여윈다리삐에로
가락
풍경
천지연폭포에가라
다낭의노을
산유화
묻지마세요


·축사|유성규_사랑을빚는손
·발문|최순향_하늘이확올라갑니다

출판사 서평

가슴이따뜻한시인,삶을향한따뜻한시선!

유지화시인의『첫눈을런칭합니다』작품을읽다보면하나의이미지를가장적확하게드러낼시어를찾기위해그가얼마나오래고심했는지를짐작하게된다.시어하나를허투루놓지않으며,때로는오래된우리말과고어를적재적소에불러앉혀작품에특별한맛과결을더한다.낯익은말에서도새로운울림을길어올리고,오래된말에는오늘의숨결을불어넣는다.

유지화시인은가슴이따뜻한사람이다.함께있으면고단하고지친마음이어느새위로받고있다는느낌이드는사람이다.그것은그의작품에서도고스란히드러난다.그의시선은언제나사람을향해있고,그밑바닥에는인간에대한깊은사랑과연민이흐르고있다.

그의시에는행간마다사람을향한사랑과치유의마음이깊숙이배어있다.그것은겉으로드러내주장하는사랑이아니라시의밑바닥을조용히흐르는온기와도같다.상처입은존재를바라보고연민의눈길,외롭고쓸쓸한삶을가만히보듬는마음,그리고끝내인간에대한믿음을놓지않으려는따뜻한시선이그의작품곳곳에스며있다.
-최순향「발문」중에서

[시인의말]

'문학'이라는운명을
평생고이고이안은채예까지왔습니다.
샘이었고
꽃이었으며
별이었던나의시편들이
누군가에게도
한자락별이되고
한송이꽃이되며
맑은샘이될수있다면좋겠습니다.
부디그랬으면좋겠습니다.

무심한내가이만큼서있을수있는것은삶의길목에서만난아름다운인연들덕분입니다.
가족,친지,선후배를비롯해한결같은신뢰와격려를보내주신모든분께두손모아고마움을전합니다.
곁을스치는바람에게도감사한날들입니다.
첫시조집『여윈다리삐에로』를품어준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지원과두번째시조집『첫눈을런칭합니다』가세상의빛을보게해준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도깊은감사를표합니다.
그리고정성어린발문으로시조집의품격을더해준최순향이사장님,오래도록곁에두고싶은시조집을만들어준이미지북오종문대표님께마음깊이감사드립니다.

2026년은혜로운창가에서

유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