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광부의 꿈

백수광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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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양

저자 정양은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와 원광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시 「청정을 보며」가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1977년 윤동주 시에 관한 평론 「동심의 신화」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시집 『까마귀떼』, 『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나그네는 지금도』, 『철들 무렵』 등을 펴냈다. 모악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백석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목차

*책머리에·6

[1부]
헌화가의 신화적 여건
백수광부의 꿈
쓰라린 눈물 하도 많아서
낙화암과 「초혼」
그 영전에 촛불을 켜지 마십시오
암탉이 울면
통쾌하고 쓰라린 구두쇠
제비다리 일부러 부러뜨리고
지푸라기로 간 빼 먹는
도둑을 보고도 짖지 않는 개
콩깍지로 콩을 삶는
누가 더 미쳤는가
떨어지지 않는 거머리
잃어버린 신화를 찾아서
역사의 하수구에 모인 철새들
금연과 핑계
새 정권에 바란다
참여정부의 꼼수
정권과 원죄
우리에게는 아직도 독립기념일이 없습니다
곯은 씹에 젓국 치듯

[2부]
전주천과 담배와 해오라비와
보릿고개의 이웃들
산딸기와 삐비꽃
술 이야기·125
열쇠와 자물쇠
하다 하다 안 되면
위대한 어리석음
슬픈 정답
천해지는 것들을 위하여
지워버릴 꿈은 없다
만남의 감격과 절망
야만과 문명
가난보다 두려운 것은
합리주의와 진실과의 거리
야만적 편견
하고 싶은 일
유행가처럼
안타까운 나무들
용서에 대하여

[3부]
멀고도 먼나라 ― 북한기행
담배 피우러 북녘에 간 것처럼
똘밤똘밤한 소설가
담배 참기엔 너무 긴 시간
야만의 나라·177
방랑, 얼마나 그리운 말인가
잃어버린 만년필 잃어버린 시집
일 없습네다, 같이 가보시자
빼앗긴 묘향산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가
단고기집
백두산 눈보라야 이야기하라
멀고도 먼 나라

[산동통신]
일기초
나는 정말 바보인가
제남 풍경
근시적 넌센스
가슴속 타다만 숯덩이들
나이타에 관하여
황하
- 쓸쓸한 실소
- 아까운 5 원
- 저 사람 또라이 아냐?
고당현의 산수화 한 점
문화시장의 붓통 하나
태산처럼 쏟아지는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