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현대소설 분야를 전공하면서 실제 한국의 현대소설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한국현대소설학회에서 선정한 소설들이다. 2000년 11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문학사상>, <현대문학>, <동서문학>, <작가세계>, <창작과 비평>, <세계의 문학>, <문예중앙>, <21세기문학>, <문학동네>, <내일을 여는 작가>, <실천문학>, <한국문학>, <문학과 사회>, <라쁠륨> 등 14개의 문예지에 게재한 중·단편 소설 전부를 대상으로 하여 그 중에서 문학성이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작품, 혹은 문제성을 내포한 작품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작품들은 해설위원들에게 넘겨져 평이한 해설이 첨부되어 있다. 작품을 읽고 난 뒤에 이 해설을 읽으면 소설을 보다 명쾌하게 이해하리라고 생각한다. 현직 교수들이 '소설의 이해'를 강의하는 수준으로 썼기 때문에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전국의 대학에서 이 {올해의 문제소설}을 부교재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설의 예를 들기에 아주 적당한 소설집이기 때문이다.
★수록작품
강석경, [관](현대문학, 2001년 6월)
공지영,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21세기 문학, 2000년 겨울)
구효서, [세상은 그저 밤 아니면 낮이고](문학사상, 2001년 3월)
김하기, [미귀](실천문학, 2001년 봄)
박정규, [에코르체 혹은 보이지 않는 남자](세계의 문학, 2001년 가을)
서하진, [비밀](현대문학, 2001년 2월)
송하춘, [그해 겨울을 우리는 이렇게 보냈다](문학사상, 2001년 2월)
윤후명, [나비의 전설](작가세계, 2001년 가을)
이승우, [검은 나무](작가세계, 2000년 겨울)
이혜경, [일식](문학동네, 2001년 봄)
조경란, [동시에](동서문학, 2001년 여름)
천운영, [눈보라콘](창작과 비평, 2001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