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3 : 냄새의 비밀을 밝혀내다 - 외이즈만 과학동화
저자

서지원

강릉에서태어나한양대학교를졸업하고[문학과비평]에소설로등단해,지식과교양을유쾌한입담과기발한상상력으로전하는이야기꾼입니다.지금은어린시절꿈인작가가되어하루도빠짐없이글을쓴답니다.서울시올해의책,원주시올해의책,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도서관협회가뽑은2012우수문학도서등에선정된저서외에도2009개정초등국정교과서와고등모델교과서를집필했습니다.작품집으로는『어...

목차

열번째사건
‘초능력자vs연금술사

열한번째사건
달걀의초능력을알게되다

열두번째사건
‘열’의비밀을깨닫다!

열세번째사건
은행강도로변한빨간내복

출판사 서평

‘나무’보다‘숲’을보는융합형과학인재로키워주는책
“전기가어떤물질을통과하는지는왜배우는건가요?저는이런지식이사는데왜필요한지모르겠어요.”누구나과학시간에한번쯤던져보고싶은의문들을이책의주인공인나유식은망설이지않고질문하여선생님을괴롭힌다.하지만,나유식의질문이야말로우리교육에꼭필요한부분을지적하고있다.과학은그저딱딱하고비현실적이며지식을외우는과목이아니기때문이다.예전의교육이지식을외우는나무만보는교육이었다면융합형교육은숲을볼수있는능력을키워준다.이책은융합형교육이어떤것인지재미나게접근할수있는책이다.

‘호기심’과‘인내’는과학천재가되는비밀
주인공나유식은친구들에게너무식이라고놀림을당하지만보통아이들과다른점이있다.주변에있는물건과현상등에대해쉬지않고질문을던지고,그질문을풀기위해아인슈타인처럼끝까지물고늘어진다.궁금한게있으면그냥넘어가지않는것,어떻게해서든알아내려고인내심을가지고노력하는‘호기심’과‘인내’는과학천재가되는비밀이다.과학은멀리있는공부가아니다.주인공처럼주변의사물들에‘왜’라는질문을던져보고세상에일어나는현상의비밀을알아보려는‘과학적사고’를한다면생각하는힘과복잡한문제를꿰뚫어볼수있는통찰력과놀라운발상을하는상상력으로가득찬융합형과학인재가될것이다.

기초과학원리를배우는‘빨간내복의초능력자’과학동화시리즈
빨간내복의초능력자시리즈는우리주변에있는사물들에대한호기심으로부터출발해기초과학의원리를하나씩깨달아가는과정으로이야기가전개된다.주인공은우리주변의물건들에늘‘왜?’라는질문을던진다.전구안의필라멘트는왜꼬불꼬불한지,건전지는어떻게전기를저장하는지,텔레비전화면을우리가생생하게볼수있는원리는무엇인지,컴퓨터는왜부팅하는데시간이걸리는지등등누구나궁금증을가지고있지만명확히알지못했던생활속의과학을풀어가면서기초과학의원리를이해한다.
3권에서는음식의맛과냄새,물질의상태와관련한화학적원리를신김치,매운볶음밥,타버린빵등의이야기를통해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