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난 20년간 외곬으로 만해 연구에 몰두해 온 김광식 교수가 그동안 단편적으로 조명해온 만해사상을 계승한 인물과 단체에 관한 내용을 역사적 사료와 증언을 바탕으로 보완 정리한 학술서. 만해정신의 계승과 실천의 역사를 만해학의 범주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만해의 동지와 제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연구, 그리고 만해사상의 계승에 관련된 단체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수록했다.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만해 한용운 관련 인물과 일화를 조명하여 재평가하고 있는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제1부에서 한용운의 동지들, 제2부는 한용운의 제자들, 제3부에서는 한용운의 사상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 온 단체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근대 시기의 신문과 잡지 기사를 통해 밝혀진 관계자들의 증언은 물론, 저자가 직접 구술을 듣고 채록한 증언록들을 다수 활용하여, 지금까지 인정받지 못했던 증언과 구술의 사료적 가치에 대한 학계의 전향적 인식을 촉구하고 있다. 저자가 인터뷰한 인물들 중에는 스님들뿐 아니라 만해의 묘소 이전이나 기념사업 등에 대한 만해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도 들어 있다.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만해 한용운 관련 인물과 일화를 조명하여 재평가하고 있는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제1부에서 한용운의 동지들, 제2부는 한용운의 제자들, 제3부에서는 한용운의 사상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 온 단체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근대 시기의 신문과 잡지 기사를 통해 밝혀진 관계자들의 증언은 물론, 저자가 직접 구술을 듣고 채록한 증언록들을 다수 활용하여, 지금까지 인정받지 못했던 증언과 구술의 사료적 가치에 대한 학계의 전향적 인식을 촉구하고 있다. 저자가 인터뷰한 인물들 중에는 스님들뿐 아니라 만해의 묘소 이전이나 기념사업 등에 대한 만해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도 들어 있다.
만해 한용운의 기억과 계승 (양장본 Hardcover)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