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읽기

중국문화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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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총영사 유주열이 들려주는 중국문화 이야기를 담은 〈중국문화읽기〉. 저자가「총영사 사랑방」이라는 제목으로 장기간 '베이징저널'에 연재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중국의 발전에 따라 우리나라의 발전방향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그래서 더욱 기회의 나라'라고 알려진 중국을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그때그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을 틈틈이 엮었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친 내용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어, 중국 현지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유주열

유주열
유주열은 서울대학교 문리대 중문학과,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 미국 Columbia대학 국제문제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문제학 석사,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외무부에 입부하여 주UAE대사관(2등서기관), 주일본대사관(1등서기관), 외무부 감사담당관, 주중대사관(참사관), 주홍콩 총영사관(영사), 외교통상부 총무과장,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를 지내고 현재는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총영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동북아 시대를 살아가는 홍콩·중국·일본 문화기행〉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1장 중국 문화 기행
Rising China
중국 최초의 외교단지
잃어버린 황제의 능
자금성 감상법
베이징의 풍수길지
왕푸징과 스차하이
무정하의 노구교
베이징 대학
녹색 장성
국화술이 익는 타오란팅
정화의 대항해
향산 트레일
잃어버린 왕국
청리라
뚜지앙엔과 산샤댐
칭짱 철도와 쯔광거 철도
구금산과 신금산
중국인의 징크스

2장 중국 음식 기행
세상 모든 것은 음식이다
중국 4대 요리
츠판러 메이요우
중국 5대 요리
지대물박
식약동원
만한동치
만한전석
베이징은 중국 음식의 수도
기마민족의 쏸양로우
베이징 카오야
치엔취떠와 카오야
삼국지의 고향 쓰촨성
제갈공명과 만두
양쯔강의 물주머니 동정호
건륭제와 꾸오바
굴원과 드래곤 보트 레이스
소식이 만든 동파육
퓨전요리 원조
제비집 요리
평등 음식
죽과 시판
미식가 중국선비
식재복건
건륭제와 거지 닭
취하의 지옥
생선 속의 암살자 칼
숟가락으로 떠먹는 미소시루
젓가락 징크스
홍콩은 중국 음식의 메카
신차이라이

3장 한류와 중국
김교각 스님과 한류
신라의 조기유학생 최치원
조선백자와 마이센 자기
대장금 열풍
한국인은 '랴오부치'

4장 총영사 사랑방
영사 콜센터
우-파찌에통
뚱팡로의 한중 외교
독거노인을 서울로 모셔라
연락이 두절된 딸을 찾아서
고마운 꾸짖음
교민 안전 최우선
몰인정은 잠깐
'방문취업비자' 좀더 기다려야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중국어 열풍과 공자학원
중국의 치안처벌 강화
여권 중천금
후진타오 주석과 두루마기
화요일은 '和'요일
연경 10경

출판사 서평

우리는 중국을 잘 아는 것 같으면서 잘 모른다. 중국의 발전에 따라 우리나라의 발전방향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그래서 더더욱 '기회의 나라'라고 알려진 중국을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
2007년은 한중수교 15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5년간 한중간은 문자 그대로 '제로'에서 최고 수준까지 올라가 있다. 수교 당시 양국 간의 무역액은 50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으나 2006년 말과 지금에 이르러서는 13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인적 교류 역시 수교 당시만 해도 약 9만 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는 500만을 웃돌고 있고, 우리 국민의 중국방문은 연간 440만으로 하루 12000명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중국에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은 54000명으로 집계되어 여타 다른 나라 유학생 전체를 합한 숫자보다 많다고 한다. 항공편도 양국 항공사가 현재 주 800편으로 운항하고 있으나, 곧 주 1000편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 부는 문화한류의 바람도 거세어 드라마 〈대장금〉을 빼놓고는 중국인과 이야기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렇듯 중국의 TV채널을 돌려보면 여기저기 한국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으며, 혹자는 하루 평균 약 1억 명의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즐겨 시청한다고 한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중국통China hands이 되고자 노력하는 대중국 외교관이 그때그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을 틈틈이 엮은 것이다. 끝으로 우리 대사관 영사부가 수준 높은 서비스와 친절로 머지않은 장래에 '연경 10경'으로 추가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