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타바크라의 노래 (인도 영성의 최고봉 아쉬타바크라 기타, 선으로 읽다)

아쉬타바크라의 노래 (인도 영성의 최고봉 아쉬타바크라 기타, 선으로 읽다)

$18.66
Description
인도 영성 문학의 최고봉, 아쉬타바크라 기타! 선(禪)으로 읽는 참나의 진실, 해탈의 길
《아쉬타바크라 기타》는 인도의 수많은 뛰어난 영성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최고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으로 손꼽히는 경전이다. 이 경전은 신체의 여덟 군데에 장애가 있는 성자 아쉬타바크라가 자나카 왕에게 가르침을 주는 형식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참된 자기 자신을 깨달아 해탈에 이르는 길을 298절에 담아 간결하고 명쾌한 언어로 들려준다.

선(禪) 공부 모임을 이끌면서 구도자를 위한 안내서를 활발히 저술하고 있는 지은이의 일곱 번째 저서 《아쉬타바크라의 노래》는 《아쉬타바크라 기타》를 우리말로 번역하고 각 절을 선(禪)으로 읽으며 강설했다. 1장 ‘깨달음의 가르침’으로 시작하여 20장 ‘삶 속에서의 해탈’로 끝맺는다. 지금 여기에 늘 있는 궁극의 진실을, 참된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구도자들에게 최고의 지혜와 통찰을 선사하는 책이다.
저자

심성일

저자심성일
1969년에태어났다.열아홉우연히읽은라즈니쉬의책에서비롯된영적방황을서른넷에만난무심선원김태완선생님과훈산박홍영거사님의가르침으로멈추었다.영적체험이후의불안정함에대한미혹을아디야샨티의책들과부산대덕사춘식스님의지도로해소하였다.현재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면서같은길을가는아내임순희와더불어서울과부산에서뜻있는사람들과작은마음공부모임을하고있다.
지은책으로는《이것이선(禪)이다》《이것이그것이다》《깨달음의노래》《깨달음,열번째돼지찾기》《자기에게돌아오라》《설봉도인무문관평송》이있고,번역서로는《완전한깨달음》《아디야샨티의참된명상》이있다.

목차

1장깨달음의가르침
2장깨달음의기쁨
3장깨달음의점검
4장깨달음의영광
5장자아소멸의네가지길
6장지고의앎
7장깨달음의본질
8장속박과해탈
9장무심(無心),무욕(無慾)
10장고요함
11장지혜
12장참나에머물기
13장행복
14장평정심
15장참나깨달음
16장특별한가르침
17장진리를아는자
18장평화
19장참나속에서의휴식
20장삶속에서의해탈

부록:아쉬타바크라기타전문

출판사 서평

인도영성문학의최고봉,아쉬타바크라기타
―선(禪)으로읽는참나의진실,해탈의길

고대로부터면면히이어진인도의오랜영적전통은탁월한영적작품을수없이낳았지만,우리에게널리알려진것은불교경전을제외하면《바가바드기타》등몇몇작품에불과하다.우리나라에서는아직아는사람이많지않은《아쉬타바크라기타》는인도의수많은영적작품가운데에서도최고의가르침을전하는것으로손꼽히는보석같은경전이다.

《아쉬타바크라기타》는신체의여덟군데에장애가있는성자아쉬타바크라가자나카왕에게가르침을주는형식의글로이루어져있다.《바가바드기타》와같은대중적인경전들은사람들의이해수준을고려하여다소에둘러서가르침을전하지만,이경전은처음부터참된자기자신의진실,존재의진실,둘이아닌궁극의진실을간결하고명쾌한언어로들려준다.

선(禪)공부모임을이끌면서구도자를위한안내서를활발히저술하고있는지은이의일곱번째저서《아쉬타바크라의노래》는《아쉬타바크라기타》를우리말로번역하고각절을선(禪)으로읽으며강설한책이다.원문은298절로이루어져있으며,1장‘깨달음의가르침’으로시작하여20장‘삶속에서의해탈’로끝맺는다.맨뒤에는《아쉬타바크라기타》번역전문을실어원문만따로음미할수있게하였다.

가장거대한패러다임의혁명
―참된나를알면모든것이근본적으로바뀐다

우리대부분은진정한자신이누구인지를모른다.이몸을자기자신이라고확신하며,몸과연관된수많은것을자기라고,자기의것이라고굳게믿는다.이전제로인해수많은문제에시달리고갈등과불안,두려움을경험하며때로는감당하기힘든괴로움을겪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이전제가과연확실한진실인지를확인해보려는사람은무척드물다.모든문제의원인이이전제에있음을간파하고이전제를철저히검증해보려하는사람은흔치않은것이다.

모든참다운영적스승들이가리켰던것은결국“참된나는무엇인가?”였다.왜냐하면그들은우리자신에관한진실이우리의상식과는전혀다르다는것을발견했기때문이며,이몸-마음유기체가나라는전제가진실이아닌것으로밝혀져무너지면그전제로인해일어나는모든문제의원인도함께소멸함을,그럴때비로소우리가조건없는사랑과평화로존재할수있음을알게되었기때문이다.

참된우리자신은우리의생각과는전혀다른무엇일수있고,우리가상상조차하지못한신비하고경이로운무엇일수있다.아쉬타바크라는우리자신이진정무엇인지를처음부터분명하게알려준다.그리고아름다운지혜의말들로다채롭게부연하여설명하면서구도자가알아야할모든것을전해준다.

“해탈이란그대자신이이모든것의목격자인자각(自覺)일뿐임을아는것이다.그대가만일자신이육체라는동일시에서벗어나자각안에머문다면,즉시구속에서벗어나만족하며평화로워질것이다.……이세상은대양의물결처럼그대안에서저절로일어났다사라질뿐이다.그대는그로인해얻을것도없고잃을것도없다.그대는바다이다.나의아들아,그대는오직순수한의식일뿐이며이세상은그대와분리되어있지않다.”

하지만참된나가무엇인지를분명히알려준다해도이말을알아듣기는쉽지않다.그래서지은이는아쉬타바크라의가르침을더잘이해할수있도록다양한방편의말을이용하여298편의강설을한다.아쉬타바크라와지은이가결국가리키는것은어떤철학적ㆍ영적개념이아니다.그것은언제나지금여기에실제로있는것이며,우리가깊은잠에빠져아무것도의식하지못하는동안에도변함없이여기에있는것이며,사실은참된우리자신인것이다.이책은늘우리의경험과함께있지만우리가간과하고있는그것을알아보도록초대하는초대장이다.

“그대는육체가아니라,그육체를자각하는자입니다.그대는감각이아니라,그감각을자각하는자입니다.그대는감정이아니라,그감정을자각하는자입니다.그대는생각이아니라,그생각을자각하는자입니다.그대는자각하는자입니다.그대는자각자체입니다.모든것은이자각의소산입니다.따라서그대는곧모든것입니다.자각안에서그대와모든것은하나입니다.”(17-18쪽)

[책속으로추가]
생각은일어났다사라집니다.그러나모든생각이일어나고사라지는바탕,배경,공간은일찍이일어난적도없고사라진적도없습니다.바로지금여기이렇게있습니다.이사실을분명하게본사람은,이진실을명확하게깨달은사람은더이상오고가는느낌이나감정,생각에관심을갖지않게됩니다.그모든것들은허망한대상경계들로서실재가아니기때문입니다.오직실재하는것,결코변함없는것,그것이야말로참나입니다.느낌도,감정도,생각도아닌것,그것이야말로참나입니다.(25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