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트로이

$17.12
저자

호메로스

*호메로스 (Homeros)
「일리아드」와「오디세이아」를 지은 것으로 알려진 소아시아 이오니아 태생의 방랑 가인(歌人). 활동 시기는 기원전 8세기 말로 추정되고 있는데, 「일리아드」가 과연 그가 혼자 만든 작품인지, 호메로스라는 개인이 실제로 존재했는지조차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로즈 (W. H. D. Rouse)
고대 그리스에 관한 한 20세기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퍼스 스쿨(Perse School)에서 26년간 학장으로 지내면서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대중화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문헌을 통한 고전 문학 연구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를 실제로 여행하며 광범위한 지식을 쌓은 것으로도 유명한 학자인 그는 ‘일리아드 - 아킬레스 이야기(The Iliad ; The Story of Achilles)’ 외에도 ‘오디세이 - 오디세우스 이야기(The Odyssey ; The Story of Odysseus)’, ‘플라톤의 위대한 담론(Great Dialogue of Plato)’ 등 다수의 그리스 문학과 철학서를 번역하여 내놓았다.

출판사 서평

트로이 전쟁을 망라한 작품으로서 ‘트로이 서사시권(epikos kyklos)’이라는 것이 있지만, 전체 8편으로 이루어졌다는 그 작품 중에서 온전한 형태로 실제로 전해지는 것은「일리아드」(2편)와 「오디세이아」(7편) 뿐이다. 때문에 원전을 보자면 전후 상황에 대한 아무 설명 없이 시작되고, 또한 별다른 결말을 보이지 않고 책이 끝나 버린다. 트로이 전쟁에 대한 전후 사항을 잘 아는 독자에게는 상관이 없지만, 일반 독자들로서는 당황스러울 정도이다. (주)엔북의 「트로이」는 독자들을 위하여 조각조각 전해져 오는 트로이 서사시권의 내용들을 종합하여 내용 이해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책에 더하여 두었다. 또한 영화나 축약 번역본들이 생략해 버린 신들의 드라마 등을 충실하게 살린 작품이어서 영화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일리아드」의 신화적 세계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런던 타임즈」의 평 : “Rouse의 감탄할 만한 이 작품은, 「일리아드」가 주는 감동을 현대 언어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 주고 있다. 분명 호메로스 작품의 진수를 맛보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