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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혜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6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2012년 개인 시화집 『시를 그리다』를 출판하였다. 합동 시집 『저기 황사바람이』(2006), 『그리움을 싣다』(2008), 『비빔밥뎐』(2009), 『그리움의 크기』(2019) 등과 합동 수필집 『봄, 나비 날다』(2023)를 출간했다. 현재 선문대학교 교수로서 인문사회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한국문인협회와 충남문인협회에서 활동 중이다.
■ 시인의 말■ 1부 사랑, 그 아픔과 그리움장 마집 착들고양이의 갈망봄 날그대는 그대로 산입니다목련꽃 몽오리에게눈을 맞는 마음유리벽에 부딪히다홀로 사랑나무와 그림자■ 2부 가족 이야기맞벌이 출근길산에서 뵈었네거미의 은퇴아버지 기일도 지나쳐버리고성묘가던 날아버지 병상에서이심전심자취방 빨랫줄봄날의 그리움시 소■ 3부 살아가는 일위안삼을 일늙기도 설워라커든여행 사진에 대한 단상동 행노숙의 달어느 초겨울의 과로사부모님 아파트 굴뚝 철거날새 차처럼 펴주십니까?화해하기란환 승 역■ 4부 나를 돌아보며폐경을 맞이하는 독백노 브 라나무가 쓰는 시분 수노 안얼마나 좋을까?민달팽이에게 배우다지금 여기가숨어흐르는 물빗물 고이면■ 5부 헤어진다는 것은이 사밤비 내리던 밤喪妻와 傷處친구 떠나간 후에고향 그리워청 령 포시계는 아직도면회 금지코리언 어메리컨벤쿠버 산을 오르며■ 작품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