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 (툰베리와 위기의 행성)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 (툰베리와 위기의 행성)

$13.00
Description
우리가 기후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기후변화가 바이러스라는 총알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
최연소 노벨평화상 후보 툰베리, 왜 기후여전사가 되었나?
자폐성 장애를 가진 소녀 툰베리는 어떻게 기후과학에 눈을 떠 세계인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세계 청소년들의 아이콘이 된 걸까.
이 책은 한 가족이 기후위기에 공감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며 더 나은 세상을 찾는, 마음을 담은 이야기다. 동시에 50년 후 지구가 대멸종이라는 파국을 맞게 될까 봐 걱정돼 잠 못 이루던 소녀가 위기의 행성을 구하려고 나선 이야기다.

한때는 말하고 먹는 것도 거부하고, 친구들의 괴롭힘을 피해 퀴퀴한 도서관에서 홀로 기후과학과 씨름하던 소녀 툰베리, 어느 날 100년 전의 화학자 스반테 아레니우스 할아버지와 연결되면서 자신을 이끄는 삶의 목적과 만난다. 아스퍼거 장애는 그저 남과 다르다는 것일 뿐, 툰베리는 또래 아이들과는 다른 삶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 ‘다름’이라는 시각으로 현재의 세상을 더 집중해서 바라보고, 비판하는 힘을 키운다.

2018년 8월, 15살 툰베리가 스웨덴 의사당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첫 1인 시위를 아무 지원 없이 용기 있게 감행한다. 그리고 ‘기후운동’은 툰베리에게 새로운 삶의 동력으로 작동한다.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을 기후운동에 동참하도록 이끈다. 툰베리는 유엔에서 거침없이 무능한 정치를 꾸짖는다. “당신들이 (지구한테) 어떻게 감히!(how dare you)”

이제 모두의 문제가 된 기후위기로 인해 과학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탄저균 같은 ‘고대 바이러스’가 동토층을 뚫고 잇따라 출몰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툰베리는 이 같은 인간에 의한 여섯 번째 대멸종을 심각히 걱정한 끝에 ‘학교 가는 것보다 기후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외치며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지금은 더 늦기 전에 모두가 기후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마이클파트

위스콘신주셰보이건마을에서태어나지금은아내와다섯아이,고양이여덟마리,앵무새한마리와함께캘리포니아주남부의첨단산업지역인산페르난도밸리에살고있다.그는열여덟살때부터직업적으로글을써왔으며,그의여러베스트셀러책은17개언어로번역돼나와있다.디즈니클래식〈아더왕궁전의아이(AKidinKingArthur’sCourt)〉와획기적인만화영화〈스타버드(Starbirds)〉를포함하여많은영화와텔레비전프로그램의대본을썼다.

목차

1장등교거부
2장여행
3장선택적함구증
4장아스퍼거장애와아보카도
5장난민처럼살아보기
6장열린마음
7장도서관
8장지구를구하라
9장육식을끊다
10장넌특별하단다
11장미래와그너머를위한금요일
12장막을수없는질주
13장툰베리효과
부록

출판사 서평

우리집(지구)에불이나면불부터꺼야하는데,
어른들은왜자꾸딴짓만하는가?

세계청소년들의아이콘이된그레타툰베리는10대소녀로서(2020년현재17세),지구를살리기위해자신이할수있는모든것을하겠다며행동주의를내건기후변화활동가다.
툰베리는2003년1월3일스웨덴스톡홀름에서태어났다.엄마인말레나에른만은스웨덴최고의오페라가수,아빠인스반테툰베리는연극배우다.
툰베리는여덟살때학교에서지구온난화로생긴플라스틱쓰레기섬과빙하가녹아굶주리게된북극곰의모습을영상으로처음보고크게충격받았다.이일로말하고먹는것도거부했다.온가족이힘들었다.병이날만큼지구를걱정한것이다.11세가되자기후위기에대한문제의식을부모나친구들과공유하고싶었다.그러나친구들한테는왕따를당하기일쑤였고,어른들은기후변화가“맞다”하면서도아무런행동을하지않아세상이미워졌다.이로인해강박장애와선택적함구증이찾아왔다.
하지만툰베리는“나부터라도지구를구하겠다”며친구들의괴롭힘을피해도서관에서혼자기후과학을공부하기시작했다.이때아빠의증조할머니의사촌인100년전의화학자스반테아레니우스를알게된다.아레니우스는‘혼실효과’를최초로규명한노벨화학상수상자다.툰베리는다른공부에앞서특히기후과학을바탕으로기후위기의문제를골똘히파고들었다.이런경향을의사는아스퍼거장애라고진단했지만,툰베리는아랑곳하지않고삶의목표를‘기후운동’으로정했다.덕분에한번만보면모든것을외우는‘사진기억력’도되찾았다.후일툰베리는영국BBC와의인터뷰에서아스퍼거장애로“남과다른것은선물”이라며,덕분에기후변화문제를남과다르게더집중해서들여다볼수있었다고말했다.
15세이던2018년8월,툰베리가스웨덴의사당앞자갈길에서‘기후를위한등교거부’라고쓴피켓을들고,지금당장“탄소배출을감축하라.”며첫‘1인시위’를시작했다.시위첫날,행인들은그저안타까움을표시할뿐이었으나매주금요일마다3주간이어진‘등교거부’운동마지막날에는수백명의시민이뜻을함께하며툰베리의첫연설을경청했다.2018년스웨덴의여름이끝나갈무렵,엄마는해외공연스케줄에도불구하고지구환경을생각해더는비행기를타지않기로했다.동시에아빠는필요이상의물건들을사들이지않았으며,육식을끊고비건(엄격한채식주의자)이됐다.툰베리가족모두가기후변화대응을위해합심한것이다.
2018년9월‘기후를위한등교거부’라는‘1인시위’종료후,국제청소년환경운동인‘미래를위한금요일(FridaysforFuture,FFF)’캠페인을결성했다.2018년11월세계24개국1만7,000여명의학생이‘미래를위한금요일’학교파업에동참했다.이후툰베리와학생들이주축이된‘미래를위한금요일’운동은SNS상에서빠르게확산되었고,기후위기해결을위한정치적행동을끌어냈으며,수백만의추종자들과함께"행성을구하라"는공동의목표를가진세계적기후운동을촉발시켰다.
2019년1월툰베리는‘다보스포럼’에참석한세계지도자들을향해“우리집(지구)이불타고있다.”고선언했다.2019년8월중순,친환경태양광요트를타고무탄소여행을감행했다.유엔연설을위해영국플리머스항에서뉴욕까지4천800킬로미터를항해했다.항해조건은검소하고엄격했으며,화장실은양동이가전부였다.
2019년9월20일과27일에는전세계에서4백만명이상이툰베리와연대하여‘기후를위한학교파업’시위를진행했다.
그동안툰베리는다보스포럼,영국,프랑스,스페인,유럽의회,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연설자로나서전세계나라에기후변화에대한사회적공론을키웠고,세계정치지도자들을움직였다.유럽의회선거에선녹색당돌풍도불었다.이를두고영국의〈가디언〉등언론들은‘툰베리효과’라고이름붙였다.
툰베리는미국의〈타임〉지에의해‘2019올해의인물’로선정되었으며,2019년에이어2020년에도최연소노벨평화상후보에이름을올렸다.범지구적기후위기에대한툰베리의일관된신념과행동을높이샀기때문이다.
툰베리의발언중대표적인사건은2019년9월23일미국뉴욕에서열린‘국제연합(UN)기후행동정상회의’연설이다.툰베리는세계의지도자들을향해“생태계전체가무너지고있고,대멸종이시작되는시점에있는데도당신들은돈과끝없는경제성장이라는동화같은이야기만하고있다.”고쏘아붙였다.그리고“나는대서양반대편에있는학교에있어야하는데,당신들이헛된말로나의꿈과어린시절을빼앗았다.”며“모든미래세대의눈이여러분을향해있다.당신들이이책임에서도망가도록내버려두지않을것”이라고경고하면서세계인의주목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