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단군왕검(중)

소설 단군왕검(중)

$14.00
Description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BC 2333년(북은 BC 2993년 즉 BC 30세기 초) 전후에 배달국 18대 거불한 환웅의 서자 단군왕검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고자 〈조선의 나라〉를 세운 과정을 현미경보다 치밀한 묘사와 사실에 기초한 풍부한 상상력, 완벽한 구성 장치, 긴장감 있는 속도감을 통해 〈단군조선 건국사화〉의 참모습을 그려낸 장편 대하 역사소설이다.

[이 소설의 줄거리]

18대 거불단 환웅의 장자 단군왕검은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여 기린마 전설에 나오는 기린마를 다스릴 수 있을 정도로 날렵하고 총명했으며 무예 수련을 통해 고강한 경지에 올랐다.
아버지 거불단 환웅은 단군을 믿음직한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14살에 웅씨족의 비왕으로 보내 세상사를 배우도록 한다. 웅씨족의 비왕으로 복무하던 중 도처에 도적이 창궐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나 웅씨족 왕자들의 방해로 인해 웅씨족을 떠나 고행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하백녀를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로 의기투합을 하고 안착하지 못한 백성들을 데리고 새로운 땅, 신천지 아사달에 정착하여 홍익인간 이화세계에 맞게 도시를 개척한다. 그리고 또 신지를 만나 새 세상의 주인이 나타나 태고의 전설이 실현된다는 이야기와 변고설을 듣게 된다. 이에 단군은 수마를 예상하고 하백녀의 도움을 받아 짧은 시간 내에 대규모 수로 공사를 하여 수마를 예방한다.
수마를 피하지 못한 부족들의 대규모 유랑민을 받아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방조하고 이 성과를 토대로 주변 부족 국가를 통합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사상적 토대를 마련한다. 그 힘에 기초하여 아사달에서 천신제를 지내고, 마침내 새 세상의 주인의 징표인 천부인까지 얻어 명실상부한 새 세상의 주인으로 등극한다. 그 과정에서 범씨족의 수장인 무법전사 호한을 제압했지만 새로운 길로 이끌어 호랑이 산신령이 되게 하고, 웅씨족의 웅갈 수장 또한 넓은 도량으로 안내하여 명실상부한 새 세상의 지도자로 등극한다. 그리고 주술사와의 대결을 통해 각종 정령과 토템을 뿌리 뽑고 짐승이 아닌 인간으로의 자각에 기초하여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서 세상을 다스린다는 즉 〈홍익안간, 이화세계〉에 기초하여 〈조선의 나라〉건국을 선포한다.
나라가 건국되자 여러 면에서 풍요로운 삶이 지속되고 안정되자 부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인간의 관계는 분화된다. 이에 단군은 짐승에게는 철퇴를 가하고 인간에게는 교화를 진행하는 방향에서 법금을 선포하고 이를 전국가적으로 담보하기위해 풍류도를 널리 보급한다. 그리하여 태고의 전설부터 내려온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리라고 확신하고 이러한 일을 추진하는 〈조선의 나라〉는 영원할 것이라고 노래한다.

[이 소설의 특징]

1) 단군신화냐 단군조선건국사화냐 논쟁의 마침표를 찍는 소설
일제로부터 잃어버린 단군조선건국사화를 실존하는 역사로 완벽히 증명한 소설이다.

2) 현미경보다 정확한 사실 묘사
5,000여 년의 시공을 초월해 당시 상황을 사실적으로 완벽히 묘사해 그려내고 있다.
3) 풍부한 상상력
퍼즐을 맞추듯 조그마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거대하고 장엄한 단군조선의 실체를 형상화해 내고 있다.

4) 완벽한 구성
‘왜 홍익인간의 나라인가?’를 출발에서부터 개척하는 과정. 건국을 선포하는 과정, 건국된 나라를 건국이념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일관되고 빈틈이 없는 톱니바퀴처럼 완벽하게 전개되고 있다.

5) 긴장감 있는 속도감
연속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전3권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6) 안내되는 21세기의 미래지향과 지도자상
단군은 단군조선의 위대한 지도자였으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탁월한 안내자, 선구자였다. 우리 민족의 휘황찬란한 역사에 도도히 흐르는 거대한 영웅적 대서사시는 21세기 대한민국이 가야 할 지향을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으며, 21세기 지도자상은 어떠해야 하는지 교과서적인 모범상을 보여 준다.
저자

정호일

1965년전남함평에서태어나연세대학교사학과를졸업하고,단군조선과고구려는물론이고우리역사와철학등다방면에걸쳐연구와집필활동을하고있다.
작품으로는『꽃을피우는싹은뿌리에있다』(시와사회,1998),『대륙의아들』(국방일보연재,2002),애국적종합시사교양무크지『겨레의눈1~4』(우리겨레,2002~3),『청소년을위한날아다니는철학』(리베르,2012),『세계사7대사건을보다』(리베르,2013)『홍익인간의꿈소설최영장군』(전3권,우리겨레,2020),등이있으며,특히『천손의나라-소설광개토호태왕』(전3권,우리겨레,2001)과공저인『한국사를보다』(전5권,리베르,2011)는문화체육관광부산하간행물윤리위원회우수저작물에당선되기도했다.아울러문화재청월간소식지『문화재사랑』(2015)에“홍익인간의정신에기반하고있는한국인의용기”와“한국전통사상과문화에담긴소탈함”이라는주제로글을기고하기도하였다.

목차

1.하늘의시험
2.수마가할퀴고간자리
3.유량민의향방
4.아사달에서열린천신제
5.전쟁의소용돌이에휘말리다
6.무법전사들과의한판승부
7.비밀을푸는열쇠
8.천부인天符印을얻다

출판사 서평

우리민족의시조단군왕검,5,000년의잠에서깨어나다!

아!온몸을감싸오는이오싹한전율은무엇일까요?이소설을읽으면어느누가감히어찌우리민족의건국사화가살아있는역사가아니라고말할수있을까요?
소설단군왕검은무엇보다작가정호일이단군왕검의현신이아닌가하는착각에빠질만큼그시대를현미경보다더정확히치밀하게묘사하고있으며사실에기초한풍부한상상력과완벽한구성장치,긴장감있는속도감등을통해단군민족의형성과정을오롯이담아내고있습니다.

원래이소설은다른출판사에서2009년도발간했으나세인의주목을받지못해사장될위기에처해있었습니다.하지만이소설이가지고있는문제의식즉인간에게이롭게한다는의미의심오함과집필동기는두고두고음미할가치가있다고판단하고일부내용을수정보충하여재출간하게되었습니다.

소설에서단군왕검은지금으로부터5,000여년전,인간세상을널리이롭게하라는홍익인간의정신을우리민족의건국이념으로선포하였습니다.다름아닌짐승같은생활에서벗어나인간으로서의자각에기초해인간을위한세상을꿈꾼것입니다.이를위해짐승에게는철퇴를가하고인간에게는교화를진행하여나갑니다.

건국이념이나사상은단순히선포했다고해서형성되는것이아닙니다.나라의건설과발전의전과정에그맥이관통되어있어야합니다.소설에서는이모든과정에홍익인간과이화세계의사상이자리잡고있다는것을구체적으로생동감있게그려내고있습니다.

태고의전설로부터시작해여러부족들사이에나타나는패권적대결과갈등을통합해가는과정,신천지아사달을개척하는과정,통합된나라의기틀을정비하는과정,천지인합일의국가지도이념을형성하는과정등나라건설과정만이아니라더욱융성하고번영하기위한방향에서수로관리체계를통한벼농사보급,누에를이용한의복문제해결,온돌을이용한가옥문제해결,풍류도와신지문자의창안,웅녀를위한고인돌제단,하늘의뜻을온세상에널리펼치기위한마리산참성단축성,심신수행및수련법보급,순임금에게오행치수의전수등을통해국수주의와복고주의를경계하면서도우리민족의뿌리가어디에있고얼마나우수한민족인가를잘그려내고있습니다.이런전과정을통해홍익인간의정신이관통되어있고그때문에단군조선의건국이념이되었다는것을흥미진진하게보여주고있습니다.

저자는어떤건국신화에서도인간세상을이롭게하기위해서나라를세웠다는이야기를들어본적이없다고하면서단군조선이라는나라가우리민족사뿐만이아니라세계인류사에서도새로운지평을열어놓았다고말하고있습니다.

지금세계는극심한혼돈상태에빠져있습니다.민족갈등,계급갈등,종교갈등,기후위기.성차별,세대갈등등지금의가치관과제도등으로는해결할수없는수많은난제가제기되고있습니다.현재와미래에제기되는문제를잘풀기위한방도로서우리는과거의역사를현재의입장에서재조명하고이를통해일정한교훈을얻기도합니다.
이런점에서홍익인간이라는사상은21세기지구촌사회의각종문제점을풀수있는원초적인사상적자양분을제공할수있을것입니다.단군왕검은인간세상에서신천지아사달을개척하며홍인인간과이화세계라는이상사회를건설할수있다는것을직접보여주었습니다.이제홍익인간의사상은지구촌의문제를해결하고풀어갈수있는사상으로서새롭게부활해나갈것이라고봅니다.

이가슴벅찬마음을함께하면서단군왕검의일대기에독자여러분을초대합니다.현신한우리의시조단군왕검과함께인간을이롭게하는단군조선을세워나가는건국의주인공이되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