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다의 관점에서 근대 세계를 해석하다! 대륙에서 벗어나 바다에서 형성된 근대의 세계를 조명하다
바다에서 만들어진 근대『문명과 바다』. 이 책은 근대 세계사를 바다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해본다. 육로로만 소통해 오던 세계는 아주 제한된 범위의 교류 외에는 서로 고립되어 발전될 수가 없었다. 하지만, 15세기 이후 바다라는 넓은 교역은 세계사 혹은 지구사의 흐름을 바꾸기에 충분했다.
콜럼버스 항해 이후 수십 년의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 모든 지역이 바다로 연결된 근대. 저자인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인 주경철은 서구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역사적 사실에 접근하여 근대 세계를 조명한다. 다양한 자료를 섭렵하여 역사적 사건들을 다각도로 짚어봄으로써 기존의 통설을 뒤집거나 다시 생각할 여지를 주고 있어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연안 지역과 섬, 바다 사이에서 세계 문명들이 만났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다양한 역사적 현장이 펼쳐진다. 상품뿐만 아니라 지식과 정보, 사상과 종교, 심지어는 병균까지 교환됐던 이야기가 8개의 부, 50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약 200여 컷의 도판들을 삽입하여 해양세계에 대한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콜럼버스 항해 이후 수십 년의 짧은 기간 동안 전 세계 모든 지역이 바다로 연결된 근대. 저자인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인 주경철은 서구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역사적 사실에 접근하여 근대 세계를 조명한다. 다양한 자료를 섭렵하여 역사적 사건들을 다각도로 짚어봄으로써 기존의 통설을 뒤집거나 다시 생각할 여지를 주고 있어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연안 지역과 섬, 바다 사이에서 세계 문명들이 만났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다양한 역사적 현장이 펼쳐진다. 상품뿐만 아니라 지식과 정보, 사상과 종교, 심지어는 병균까지 교환됐던 이야기가 8개의 부, 50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약 200여 컷의 도판들을 삽입하여 해양세계에 대한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문명과 바다 바다에서 만들어진 근대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