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산처럼 2 (이오덕의 자연과 사람 이야기)

나무처럼 산처럼 2 (이오덕의 자연과 사람 이야기)

$10.09
Description
* 2004년 6월에 초판 발행 이후 14년만에 2판으로 다시 정리해서 출간!

자연과 생태를 생각하는 이오덕 선생님의 마지막 수필집
우리글 바로 쓰기와 아동문학을 위해 43년 동안 힘써온 이오덕의 자연과 생명, 사람 이야기. 2002년 10월에 <나무처럼 산처럼>을 펴낸 이후에 쓴 글들을 묶었다. 이오덕의 마지막 책이 된 <나무처럼 산처럼>에서 못 다한 이야기 모음이다.

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나를 키워주고 내 영혼이 자리 잡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산천의 꽃들'에 관해, 제2부에서는 사람들이 이 땅에 함께 살고 있는 다른 산 것들(까치, 고양이, 병아리, 개 등)의 생명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권리만 찾아 가지려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다.

‘무너미 마을 사람 이야기’에서는 어처구니없는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 농촌 마을의 현실을 보여준다. 개고기 논쟁을 지적하고 비판했으며, 이 현상이 아이들의 글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준다. 현대 사회의 재앙은 “인간성을 파괴하여 추악한 경제동물로 찍어내는 학교라는 괴물 인간 제조 공장에” 근원이 있다고 진단하며, 문명비판적인 시각으로 현대인의 삶에 성찰을 요구한다.
저자

이오덕

저자이오덕
1925년경상북도청송에서농사꾼의아들로태어났다.1944년부터교육자로서,아동문학가로서아이들을바르고참된사람으로키우는일과우리말바로쓰기운동을해오다2003년돌아가셨다.
어린이문학과우리말살리기운동에힘쓰면서동화,동시,수필,어린이문학평론에이르기까지수많은책들을냈다.
지은책으로《삶을가꾸는글쓰기교육》,《우리글바로쓰기》,《글쓰기어떻게가르칠까》,《농사꾼아이들의노래》,《개구리울던마을》,《일하는아이들》,《문학의길교육의길》,《어린이책이야기》들이있다.

목차

머리말을대신하여:쓰레기강산

제1부진달래붉은산을바라보며
들나무산나물
봄에피는꽃
분디나무와초피나무

제2부자연과어울려사는길
까치이야기
병아리의죽음
고양이는어떻게살고있는가
하늘그리고개짖는소리

제3부개고기논쟁을다시본다

제4부무너미마을사람이야기
산산조각으로박살나는겨레모둠살이
흙을밟아야살수있는사람들
하나할머니가살아온이야기
돌아갈고향도없다

제5부모든것을잊어도노래만은살아남아
재앙은누가일으키는가
사람이기계가되면
그먼길을걸어가면서혼자부르는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