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00년 전 서울 주재 이탈리아 외교관 카를로 로제티의 대한제국견문기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는 100여 년 전 우리들의 모습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는 100여 년 전 우리들의 모습
『꼬레아 에 꼬레아니』은 근대시기 이탈리아 외교관 카를로 로제티가 서울의 모습을 찍은 사진 450장을 통해 그 시대의 우리를 읽는 사진 해설집이다. 이 책에는 사진과 함께 객관적이고 상세한 해설, 1900년대 초 한국의 실상을 담은 다양한 참고자료와 이탈리아와의 외교관계에 얽힌 자료 등이 실려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100년도 더 지난 시기의 한국와 한국 사람들의 모습을 선명한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돈수 소장자료’에 포함되어 있던 원본 덕분이라고 한다. 경운궁 남쪽에서 정동 일대를 담아낸 전경, 서소문 쪽에서 정동교회 부근을 담아낸 모습, 이탈리아 공사관거리였던 서소문 일대의 풍경, 외국어 학교의 수업장면을 담은 사진 등과 함께 기병대 장교, 서울거리에서 마주친 지게꾼, 옹기장수, 안경장수, 어린 기생, 아낙네 등 우리네 삶의 풍경들, 이 땅의 사람들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이탈리아 수교 125주년이 되는 2009년에 출간하는 이 책에는 근대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사에 관한 기초 연구자료가 되는 신문자료를 새롭게 발굴하여 정리하였고, 한국과 이탈리아 관계 자료에 대한 총정리가 이루어졌다. 1902년에서 1903년으로 넘어가는 7개월이라는 짧은 재임 기간과 그에 앞서 1902년 7월 한 달간의 우연찮은 체류기간에 촬영된 이 사진들은 이탈리아 영사가 직접 찍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100년도 더 지난 시기의 한국와 한국 사람들의 모습을 선명한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돈수 소장자료’에 포함되어 있던 원본 덕분이라고 한다. 경운궁 남쪽에서 정동 일대를 담아낸 전경, 서소문 쪽에서 정동교회 부근을 담아낸 모습, 이탈리아 공사관거리였던 서소문 일대의 풍경, 외국어 학교의 수업장면을 담은 사진 등과 함께 기병대 장교, 서울거리에서 마주친 지게꾼, 옹기장수, 안경장수, 어린 기생, 아낙네 등 우리네 삶의 풍경들, 이 땅의 사람들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이탈리아 수교 125주년이 되는 2009년에 출간하는 이 책에는 근대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사에 관한 기초 연구자료가 되는 신문자료를 새롭게 발굴하여 정리하였고, 한국과 이탈리아 관계 자료에 대한 총정리가 이루어졌다. 1902년에서 1903년으로 넘어가는 7개월이라는 짧은 재임 기간과 그에 앞서 1902년 7월 한 달간의 우연찮은 체류기간에 촬영된 이 사진들은 이탈리아 영사가 직접 찍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꼬레아 에 꼬레아니 : 사진해설판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