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팬데믹이 되려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할 전염병 대응 시스템)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팬데믹이 되려면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할 전염병 대응 시스템)

$22.00
Description
“우리는 과연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세계 최고 전염병 대응 전문가가 쓴 팬데믹을 끝내는 방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는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수많은 사람이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격리실에서 쓸쓸히 세상을 떠났고, 세계 경제는 얼어붙었으며, 우리는 그동안 당연히 누려왔던 흔한 일상을 잃어버렸다. 2019년 말 중국에서 발생해 국지적으로 유행하는 ‘괴질 폐렴’ 정도로 취급되던 이 바이러스가 1918년 스페인 독감처럼 세계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의 데자뷔가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도대체 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까? 과거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등의 전염병 확산으로 커다란 위기를 경험했으면서도 왜 또다시 우리는 더 심각한 ‘감염 확산’이라는 재난을 막지 못했을까? 코로나19 발생 후 1년을 맞은 시점,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과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40년간 전염병 대응 시스템을 연구해온 세계적인 공중보건 전문가가 팬데믹 종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조너선 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중 보건 역량 개선을 위해 1조 원을 출자한 미국 록펠러 재단이 책임자로 선택한 전염병 대응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다. 이 책이 미국에서 출간된 2018년에 이미 조너선 퀵은 앞으로 닥쳐올 팬데믹 대재앙을 예언하고 그 위험을 경고해왔다. 그는 코로나19는 전조 없이 닥친 끔찍한 재난이 아니라, 인간의 무지와 무관심으로 수없이 반복된 실수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는 이 재난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 두 번 다시 이런 재난이 닥치지 않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볼라와 지카, 에이즈와 사스, 메르스와 맞서 현장에서 싸워온 저자는 팬데믹을 지구상에서 몰아내기 위해 각 분야에서 최우선으로 시행해야 할 일곱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재난이 일어나지 않게 힘써야 할 지금, 이번 팬데믹을 우리의 마지막 팬데믹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

조너선퀵

JonathanD.Quick
40년간전염병대응시스템을연구해온세계적인공중보건관리전문가.코로나19팬데믹이후공중보건역량개선을위해1조원을출자한미국록펠러재단이책임자로선택한전염병대응분야의스페셜리스트.로체스터대학교에서공중보건석사학위를,하버드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하버드의과대학글로벌보건사회의학과와보스턴대학교공중보건대학원교수를거쳐현재듀크대학교국제보건대학원(DukeGlobalHealthInstitute)교수로일하고있으며,영국왕립의학협회(RoyalSocietyofMedicine)회원과미국예방의학회(AmericanCollegeofPreventiveMedicine)연구원을겸하고있다.2020년3월에록펠러재단의전염병대응·예방이사로임명되었다.
1978년부터아프리카,아시아,라틴아메리카,중동등70개이상의국가에서전염병을몰아내는데앞장섰고,1998년부터2003년까지는WHO(세계보건기구)에서의약품정책국장을지내며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등25개국이상의지역에서전염병을근절시키기위해총력을기울여왔다.2004년부터2017년까지공공및민간의료기관의인력과의약품,자원과시스템을효과적으로관리하는국제보건기구인MSH(보건관리과학,ManagementScienceforHealth)의총장겸최고책임자로일하며전염병대응매뉴얼을만들어수많은사람의목숨을구하는데일조했다.MSH는가난하고질병에취약한사람들의건강을위해국가및지역사회와연대하며시민의생명을구하고건강을증진할수있도록돕는비영리단체다.
코로나19팬데믹이후BBC,CNBC,CNN,ABC뉴스,MSNBC,프랑스24등세계유력언론사에서가장자문을구하고싶은전염병대응전문가로주목받고있으며,인터뷰를통해팬데믹을끝내기위해우리가갖춰야할과학적인대응방법을알리고있다.2018년에출간된이책은인류에게닥칠팬데믹을예언해많은이들에게충격과경각심을불러일으켰고,에이즈,사스,메르스,에볼라바이러스와치열하게싸우며연구해온전염병대응시스템을명확하게제시하고있다.
홈페이지:www.endofepidemics.com

목차

한국어판서문_코로나19이전으로되돌아갈수있을까?
프롤로그_어떻게해야다음킬러바이러스로부터인류를구할수있을까?

1부팬데믹위협

1장일곱가지힘으로전염병을차단하라
2장야생동물:에볼라,에이즈,지카가우리에게주는교훈
3장축산공장
4장3중위협:바이오테러,바이오에러,프랑켄슈타인박사
5장안이함의대가

2부고개를들기전에싹을제거하라

6장지도자는집에불이난것처럼행동하라
7장회복력있는보건체계,지구의안전
8장적극적인예방,상시적인대비
9장사람을죽이는정보,살리는정보
10장획기적인혁신,협력하는변화
11장현명한투자로생명을살려라
12장경고를울려라,지도자를깨워라

에필로그_미래에서온헤드라인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왜우리는다음에일어날팬데믹을대비하고있지않나?”
인간의무지와안이함속에서반복되는전염병대응시스템을말하다

“통제를벗어난팬데믹이공중보건체계를압도하고,수백만명의목숨을앗아간다.경제와산업이서서히멈춘다.감염에대한두려움이관광,무역,금융기관의공급망을짓누름에따라GDP가하락한다.아이들은학교에가지않고,이웃이이웃에게죄를뒤집어씌운다.가난한실업자수백만명이살아남기위해절도와폭력에의존한다.살아남은자들의삶은온통엉망이다.(151쪽)”

2018년미국에서출간된이책의5장의도입부에서저자는앞으로닥쳐올팬데믹발발을가정하며이렇게썼다.그리고2020년,코로나19팬데믹이벌어진세계에서그가묘사한이상황은현실이되었다.세계은행은세계경제가코로나19이전으로회복되려면수년이걸릴것으로예측한다.현재피해가극심한미국을비롯해유럽및아시아전역의여러국가에서코로나19환자를수용할수없는의료시스템붕괴가일어나고있다.백신이상용화될조짐이보이지만,백신만으로는팬데믹을멈출수없다는분석도나온다.
과거의대규모팬데믹사례를주의깊게분석한결과,세계를공포에빠뜨리고수많은목숨을앗아가는팬데믹은대부분인간의무지와안이함때문에일어난다고저자는확신한다.이책은우리가모르고있던위험한사실을하나씩일깨운다.환경파괴와기후변화는팬데믹이앞으로언제든일어날수있을가능성을더욱높이고,공장식축산농장은인간에게위협적인인수공통전염병이들끓는인큐베이터라는사실을알려주며,생명공학실험실에서벌어진아주사소한실수가인류에게재앙을불러일으킬수도있다고경고한다.팬데믹은전쟁보다도많은사람을죽일수있으며,사망자로인한충격보다생존자가감당해야하는충격이훨씬크다고도말한다.
과학과공중보건이눈부시게발전했음에도불구하고세계는중국에서나타난바이러스가전세계로번지는것을막지못했다.저자가이책에서던지는질문은간명하다.“왜우리는다음에발발할전염병이세계적재앙이되지않도록대비하고있지않는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얀센,모더나…백신으로팬데믹을끝낼수있을까?
지금우리에겐리더십,보건시스템,위기커뮤니케이션이절실하다
최근전염병에대한관심과경각심이커지며팬데믹위기에대응하는시스템과실무적인커뮤니케이션,재난에대처하는리더십의중요성이대두되고있다.최근국내에서는질병관리본부가질병관리청으로승격되기도했고,미국에서는대선을앞두고트럼프대통령과그의측근들이코로나19에감염되고도안일한반응을보여사회에큰파장을일으키기도했다.조너선퀵은지도자와정부의잘못된판단으로국가와세계가큰위협에빠졌던사례를보여준다.레이건정부는에이즈의위험에도불구하고경제적이득을위해혈액은행에혈액의출처를따지지말라고지시했다.사스가발발했을때중국의지도자들은사건을은폐하려고했다.그러나반대로위기상황에용감하고즉각적으로대처한지도자들의감동적인이야기또한존재한다.지구상에서천연두와말라리아를종식시킨사람들,라이베리아에서에볼라를물리친설리프대통령,에티오피아가에이즈와싸워이길수있었던국가적전략까지.이런영웅담의교훈은하나로귀결된다.확고한리더십과준비된공중보건시스템이있다면팬데믹은종결될수있다.
백신과치료제개발에대한관심은날로커져가는반면,바이러스의존재와과학적사실을부정하며음모론을펼치는사람들도있다.미국과프랑스등의나라에서는바이러스확산을막기위한통제조치에대해거센저항이일었고,독일과영국에서는극우세력이코로나19는거대한사기극이라며대규모시위를벌이고있다.저자는이때가장중요한것은사람들의공포를이해하고그들의감정을존중하며올바르게소통하는능력이라고말한다.권력자들이국민을무시하고기만할때상황은통제가불가능해진다.만약확진자에게낙인을찍거나정보를은폐한다면사람들은정부를신뢰하지않을것이다.위기관리커뮤니케이션으로사람들에게진실한메시지를전달할때,우리는하나가되어팬데믹에대응할수있다.이책은국가지도자뿐만아니라회사경영자,정책입안자,의료종사자,평범한시민언론인등이각분야에서어떻게팬데믹에대응해야하는지구체적인일곱가지행동원칙을제시한다.바로튼튼한리더십과보건시스템,적극적인예방과위기커뮤니케이션,현명한투자와기술혁신그리고시민운동이그행동원칙의열쇠다.

바이러스는반드시다시찾아온다!우리가그때를준비하지않는다면
백신보다중요한팬데믹종식을위한일곱가지행동원칙
코로나19는지나갈것이다.그러나그다음바이러스가우리를기다리고있다.이번팬데믹을세계의마지막팬데믹으로만들기위해서우리가실천할수있는일에는무엇이있을까?이책은팬데믹을근절하기위해정부뿐만아니라의학계와과학계,민간부문과개인이할수있는행동에대해서자세히설명한다.저자는적극적인예방과획기적인혁신,현명한투자와시민운동을강조한다.팬데믹을막기위해서는예방과대비가중요하다.전염병을옮기는모기를방제하고,야생동물과가축이걸리는인수공통전염병에관심을기울여야한다.무엇보다도가장중요한예방법은백신이다.백신을개발하는것만큼,사람들이백신에가지고있는거부감과잘못된정보를바로잡는것또한중요하다.또한지역·국가적전염병데이터를추적하고분석하는기술,소외된지역에도의료를지원하는기술의혁신이일어나야한다고이책은말하고있다.
이런예방과대비가잘이행되기위해서는적절한자원이투자돼야한다.저자는전세계의정부와비정부기구,민간부문이힘을모아국제보건시스템에투자하면세계적팬데믹으로거대한손실을입는일은일어나지않을거라고역설한다.지구상의모든개인에게1년에1달러씩만쓴다면많은생명을구하고,비상사태비용을낮추고,경기침체를막을수있다는것이다.마지막으로팬데믹이없는세계는결국시민들의사회운동으로만들어질수있다는점을강조한다.깨어있는시민들이지도자에게각성을촉구하고,정치인들의무지를뒤흔들고,사회적변화를지속적으로요구하면전염병을지구상에서몰아낼수있다고말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에이즈에대한편견과낙인과맞서싸워법과제도,사회를바꾼재키아흐마트의이야기는읽는이의마음을뜨겁게만든다.시민의힘으로에이즈퇴치의선구자가된아흐마트를말하며저자는“눈앞에위협이있고,해결할방법이존재한다.행동할때가되었다.이세상을전염병이없는안전한공간으로만드는것은우리의몫이다.”라고책을끝맺는다.코로나19팬데믹을예언한저자는이런시민의역할하나하나가모여우리일상을다시되찾는힘이된다는점을이책을통해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