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올해로 대한민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했다. 앞서 80년(1865~1944년)을 척박하고 삭막하게 보낸 대한민국이 1945년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어느덧 한 사람의 생애만큼 나이를 먹었다.
그 사이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시민항쟁을 통해 군사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안착시켰다. 그러나 광복 80주년이 되도록 풀지 못한 숙원이 남았으니 바로 남북통일이다. 이를 위해 나는 이 말로 시작하고 싶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시민중심의 통일운동을 전개해온 사람으로서, 나는 한민족의 뿌리인 단군신화의 홍익인간(弘益人間)을 떠올리며, 하늘이 이 나라에 맡긴 남북통일이라는 놀라운 사명이 있음을 직감했다. 나아가 홍익인간은 우리가 되살려야 할 미래언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그 사명을 가슴 깊이 품고 ‘남북통일이 곧 세계평화’라는 신념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고 있는 문현진 박사를 만나, 그의 비전과 실천을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하면서 비로소 그 꿈이 실현될 것이란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그 꿈을 기록으로 남겨야만 한다고 느꼈다.
올해 나는 이미 세 권의 책 원고를 마무리했다.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의』, 『한일수교 60주년의 역사적 성찰』, 『한민족 청년에게 고함』이 그것이다. 그러나 늘 가슴 한편에 남아 있던 한 권의 책, 문현진 박사의 삶과 비전을 담은 책을 쓰지 않고는 올해를 넘길 수 없었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문현진의 꿈’
이 책이 이런 제목을 갖게 된 연유는 광복 80주년의 뜻이 그의 꿈이자 나의 꿈이요, 우리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꿈이요, 나아가 홍익인간 정신으로 남북분단 해소를 성취하는 꿈이기 때문이다.
나는 문 박사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표상을 보았다. 심정과 참사랑을 중심에 둔 철학, 참가정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회 비전, 도덕적 리더십으로 이끄는 코리안드림 비전 통일운동. 그리고 “내가 주인이고 주체”라는 의미의 혁명적인 선언 ‘아주(我主)’.
그의 이런 리더십 이면에는 3대 가문의 영적 권능이 자리하고 있다. 조용히 독립운동을 펼친 그의 증조부 문윤국 독립지사의 믿음, 세계평화를 외치고 실천궁행으로 살아온 그의 부친 문선명 총재의 사상과 철학이 그것이다.
그는 이런 영감을 토대로 코리안드림의 비전인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는 곧 그가 이끌고 있는 ‘글로벌 피스 월드(Global Peace World)’의 원대한 복귀섭리의 마지막 여정이다. 이 책은 문 박사의 원대한 꿈을 알리는 고백이자 증언이다. 아울러 이 책은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에 동참한 모든 분들의 기록이자 사료이다.
나아가 이 책은 근래 정부 여당을 중심으로 급부상한 ‘평화적 두 국가론’의 위험성을 명백히 고발하고 있다. 남한과 북한을 두 국가로 인정하자는 평화적 두 국가론은 겉으로는 실용주의 옷을 입었지만, 내용 자체가 헌법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상이라는 점과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고자 하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는 무책임한 상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평화적 두 국가론이 홍익인간의 정신 아래 8천 년을 함께한 한민족 공동체의 역사적 정통성에 반하는 태도이자, 북한의 분리 국가 취지에 동조함으로써 통일을 영구 봉쇄하는 길임을 경고하면서, 코리안드림을 중심으로 한 통일운동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나는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으로서 해마다 신년이 되면 중앙임원들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호국영령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깊이 묵념하고 나면 ‘국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경건한 마음을 다잡게 된다.
‘3참 중심사상과 3대 주체사상으로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겠습니다’
참배를 마치고 나면 나는 단체를 이끄는 대표로서 10년을 한결같이 방명록에 이런 문장을 썼다. 그때마다 함께 참배했던 지도자들이 그 뜻을 물었다. 나는 미소 지으며 그 뜻을 밝힐 날이 머잖아 올 것이라고 답했다. 그 날이 바로 오늘이고 그 대답이 바로 이 책이다. 나는 부족하다. 글도 시야도 표현도 온전하지 않다. 그래서 단어 하나, 문장 하나, 표현 하나에 성심과 다짐을 담았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이렇게 외치는 문현진의 꿈은 어느새 나의 꿈이자 다짐이 되었다. 이 책이 그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길라잡이이길 바란다. 아울러 코리안드림 운동에 동참한 수많은 동지들에게 역동적인 기운이 되길, 뜻깊은 실천의 지팡이요, 후대에게 남길 정신의 유산이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2025년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는 아침에
이상진 씀
그 사이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시민항쟁을 통해 군사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안착시켰다. 그러나 광복 80주년이 되도록 풀지 못한 숙원이 남았으니 바로 남북통일이다. 이를 위해 나는 이 말로 시작하고 싶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시민중심의 통일운동을 전개해온 사람으로서, 나는 한민족의 뿌리인 단군신화의 홍익인간(弘益人間)을 떠올리며, 하늘이 이 나라에 맡긴 남북통일이라는 놀라운 사명이 있음을 직감했다. 나아가 홍익인간은 우리가 되살려야 할 미래언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그 사명을 가슴 깊이 품고 ‘남북통일이 곧 세계평화’라는 신념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고 있는 문현진 박사를 만나, 그의 비전과 실천을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하면서 비로소 그 꿈이 실현될 것이란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그 꿈을 기록으로 남겨야만 한다고 느꼈다.
올해 나는 이미 세 권의 책 원고를 마무리했다.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의』, 『한일수교 60주년의 역사적 성찰』, 『한민족 청년에게 고함』이 그것이다. 그러나 늘 가슴 한편에 남아 있던 한 권의 책, 문현진 박사의 삶과 비전을 담은 책을 쓰지 않고는 올해를 넘길 수 없었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문현진의 꿈’
이 책이 이런 제목을 갖게 된 연유는 광복 80주년의 뜻이 그의 꿈이자 나의 꿈이요, 우리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꿈이요, 나아가 홍익인간 정신으로 남북분단 해소를 성취하는 꿈이기 때문이다.
나는 문 박사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표상을 보았다. 심정과 참사랑을 중심에 둔 철학, 참가정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회 비전, 도덕적 리더십으로 이끄는 코리안드림 비전 통일운동. 그리고 “내가 주인이고 주체”라는 의미의 혁명적인 선언 ‘아주(我主)’.
그의 이런 리더십 이면에는 3대 가문의 영적 권능이 자리하고 있다. 조용히 독립운동을 펼친 그의 증조부 문윤국 독립지사의 믿음, 세계평화를 외치고 실천궁행으로 살아온 그의 부친 문선명 총재의 사상과 철학이 그것이다.
그는 이런 영감을 토대로 코리안드림의 비전인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는 곧 그가 이끌고 있는 ‘글로벌 피스 월드(Global Peace World)’의 원대한 복귀섭리의 마지막 여정이다. 이 책은 문 박사의 원대한 꿈을 알리는 고백이자 증언이다. 아울러 이 책은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에 동참한 모든 분들의 기록이자 사료이다.
나아가 이 책은 근래 정부 여당을 중심으로 급부상한 ‘평화적 두 국가론’의 위험성을 명백히 고발하고 있다. 남한과 북한을 두 국가로 인정하자는 평화적 두 국가론은 겉으로는 실용주의 옷을 입었지만, 내용 자체가 헌법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상이라는 점과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고자 하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는 무책임한 상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평화적 두 국가론이 홍익인간의 정신 아래 8천 년을 함께한 한민족 공동체의 역사적 정통성에 반하는 태도이자, 북한의 분리 국가 취지에 동조함으로써 통일을 영구 봉쇄하는 길임을 경고하면서, 코리안드림을 중심으로 한 통일운동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나는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으로서 해마다 신년이 되면 중앙임원들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호국영령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깊이 묵념하고 나면 ‘국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경건한 마음을 다잡게 된다.
‘3참 중심사상과 3대 주체사상으로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겠습니다’
참배를 마치고 나면 나는 단체를 이끄는 대표로서 10년을 한결같이 방명록에 이런 문장을 썼다. 그때마다 함께 참배했던 지도자들이 그 뜻을 물었다. 나는 미소 지으며 그 뜻을 밝힐 날이 머잖아 올 것이라고 답했다. 그 날이 바로 오늘이고 그 대답이 바로 이 책이다. 나는 부족하다. 글도 시야도 표현도 온전하지 않다. 그래서 단어 하나, 문장 하나, 표현 하나에 성심과 다짐을 담았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이렇게 외치는 문현진의 꿈은 어느새 나의 꿈이자 다짐이 되었다. 이 책이 그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길라잡이이길 바란다. 아울러 코리안드림 운동에 동참한 수많은 동지들에게 역동적인 기운이 되길, 뜻깊은 실천의 지팡이요, 후대에게 남길 정신의 유산이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2025년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는 아침에
이상진 씀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문현진의 꿈)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