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57년 뉴베리 영예상 수상작!
『옥수수가 익어 가요』는 옥수수밭을 일구며 성장해 가는 마야 소년의 용기와 지혜를 간결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야 인들의 모습을 대담하게 표현한 그림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마야 인들은 자연과 인간의 것이 아니라 신들의 것이라 여겼다. 그래서 신들에게 허락을 구하고 땅을 조금 빌려 농사를 짓고는 몇 년 후에 땅을 되돌려주고 또 다른 땅을 개간했다. 이처럼 그들은 땅을 소유하거나 파괴하지 않았으며, 농사를 짓는 방법도 철저히 자연의 섭리를 따랐다.
그랬기에, 때가 되면 당연히 옥수수가 생기는 것인 줄로만 알던 열두 살 소년 티그레는 사고로 다친 아버지를 대신해 옥수수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 옥수수를 거두는 과정을 혼자 힘으로 해나간다. 밀파에서 옥수수가 익어 가는 동안 티그레는 자연의 이치와 인간을 보살피고 날씨는 주관하는 신들의 힘을 깨닫는데….
마야 인들은 자연과 인간의 것이 아니라 신들의 것이라 여겼다. 그래서 신들에게 허락을 구하고 땅을 조금 빌려 농사를 짓고는 몇 년 후에 땅을 되돌려주고 또 다른 땅을 개간했다. 이처럼 그들은 땅을 소유하거나 파괴하지 않았으며, 농사를 짓는 방법도 철저히 자연의 섭리를 따랐다.
그랬기에, 때가 되면 당연히 옥수수가 생기는 것인 줄로만 알던 열두 살 소년 티그레는 사고로 다친 아버지를 대신해 옥수수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 옥수수를 거두는 과정을 혼자 힘으로 해나간다. 밀파에서 옥수수가 익어 가는 동안 티그레는 자연의 이치와 인간을 보살피고 날씨는 주관하는 신들의 힘을 깨닫는데….
옥수수가 익어가요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