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운수 좋은 날, 동백꽃, 치숙, 난쏘공, 무진기행, 오발탄, 사랑 손님과 어머니…
친숙한 우리 소설들, 낯설게 다시 만난다
친숙한 우리 소설들, 낯설게 다시 만난다
좋은 문학작품은 시대와 삶이 변화할 때마다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거울이다. 그럼에도 널리 알려진 고전일수록 그 의미가 박제화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이른바 ‘국민문학’이라 불리는 한국 대표 단편소설들일 것이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 단편소설들을 오늘의 눈으로 새롭게 읽어내고자 하는 이들, 우리 대표소설들을 수업에서 다루고자 하는 교사들, 그리고 교과서 속 해설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 소설들을 치열하게 읽어내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깨달음과 구체적 생각거리를 전하는 인문 교양서이다.
한국단편소설 다시 읽기 : 어제의 소설로 오늘을 치열하게 읽어내고 싶은 당신에게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