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죽인 자와의 동거 (심상용 장편소설)

나를 죽인 자와의 동거 (심상용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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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나를 죽인 놈이 지금 내 방안에 있다!
내가 죽인 놈이 지금 내 방안에 있다!
그 기가 막힌 두 남자의 동거가 지금 시작된다!

그동안의 이중인격은 잊어라! 23아이텐티티도 잊어라!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짜릿함!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식스센스’를 능가할 완벽한 반전! 책갈피가 필요 없을 정도로 한번 읽으면 끝 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어버리는 흡입력! 이 모든 것들을 갖춘 강력한 소설이 당신의 서재를 영화관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모든 인간은 선과 악이라는 양면성을 부여받고 태어났다. 그 양면성이 극단에 치우치면 우린 그 사람을 이중인격자 또는 다중인격자라 칭한다. 의학적 용어로 ‘해리성 정체성 장애’ 즉, 자신의 인격이 두 개 내지는 여러 개라 믿으며, 마치 그 인격들이 각각의 다른 사람인 것처럼 행동한다.
소설 속 주인공 중 한명인 강민석은 갑작스레 나타난 이중적 생활에 자신이 이중인격이 아닌 지 의심한다. 하지만 현대의 과학도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의해 다른 인격체가 자신의 몸에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몸속에서 기생충처럼 살아가는 그가 자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임을 알게 되며, 그를 제거할 계획을 세워간다.
한편 뜻하지 않게 강민석의 몸속으로 들어간 한서경은 자신을 죽인 자가 강민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킬러 강민석을 고용한 이가 자신이 한때 몸 바쳤던 회사의 회장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꿈꾸지만, 강민석은 한서경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이 소설은 서울대를 졸업한 뛰어난 머리를 가진 한서경과 킬러로 살아온 강민석이, 최대의 악의 존재인 나총수와 대립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경제인과 검찰의 유착이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크나큰 폐해도 이 소설은 담아내고 있다.
저자

심상용

1980년전라남도보성의아주작은시골마을에서태어났다.군대제대후다니던작은대학을그만두고서울로상경해노숙부터,고시원,반지하단칸방을전전하며일생일대의가장힘든시기를보낸다.당시안해본일이없을정도로팍팍한삶을서울에서본낸후,우연치않게울산행고속버스에몸을실었고,그해울산에소재하고있는대기업에입사하게되며인생의반전을맞이한다.회사를다니면서도관련자격증을섭렵할만큼누구보다노력파였던그는2016년자꾸만자아를상실하는것같은자신의모습에회의감을느끼며회사를그만두고,현재는작은가게를운영하며글을쓰고있다.

금속재료기능장,용접기능장,산업안전관리기사,소설을쓰는작가라연관짓기에는다소무리가있어보이는자격증을가진지은이는울산에있는대기업을다녔다.회사의일원으로,두아이의아빠로,한여인의남편으로누구보다열심히살아온그에게어느날문득찾아온의문이있었다.지은이는부족함없는생활과안정된삶속에서안주한자신에게질문을던졌다.‘너는무엇을위해이리도치열하게살고있는가?지금의안정된삶속에안주하고있는지금의모습이돈은없었지만꿈이있었던20대시절의모습보다진정자랑스러운모습인가?’지은이는두아이를키우며행복한삶을살았지만,텅빈공허함을느꼈다.꼬박꼬박나오는부족함없는월급에의한물질적풍요속에서도빈곤함을느꼈다.바로꿈이없이하루하루를그저치열하게만살아오고있는자신의모습속에삶의의미를찾지못하고있다는것을깨달은그해작가는과감히회사에사직서를던졌다.두아이와아내를굶길수는없기에회사를그만둔직후작은가게를차려운영하며,손님이없는자투리시간에자신이그리도하고싶어하던글쓰기를시작한다.회사를다녔을때보다육체적,정신적으로힘이들고,물질적풍요를누리지도못하며,때론창작의고통속에몸부림치지만,그런모습속에서자아를발견한작가는계속해서글을쓰고싶다고말한다.그리고자녀의꿈을위해자신의꿈을포기하며살고있는모든아빠와엄마들에게이말은꼭하고싶다고한다.‘꿈을가졌을때,물질이주는풍요와전혀다른풍요가당신을맞이할것이다.’라고.‘Parents,beambitious!’

목차

1장.죽인자와죽은자
2장.뜻하지않은동거
3장.동체(同體)
4장.일심(一心)
5장.단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