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불멸의 전사 마수드 (양장본 Hardcover)

아프간 불멸의 전사 마수드 (양장본 Hardcover)

$20.01
Description
‘이슬람의 체 게바라’라 불릴만한 아프가니스탄의 전설적 야전사령관 마수드. 마수드는 현실적으로는 탈레반에 패배하고, 빈 라덴의 폭탄테러에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마수드를 다시 찾게 되는 이유는 그가 지키려 한 것이 이슬람이라는 종교적 신념도, 아프가니스탄이라는 상처받은 조국도 아닌,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공동의 이상이기 때문이다. 이 책 「아프간 불멸의 전사 마수드」는 탈레반에 패하고, 빈 라덴의 폭탄테러에 목숨을 잃었지만, 역사 속에서는 결코 패하지도, 죽지도 않는 길을 갔던 한 전사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왜 마수드를 그토록 추모하고 존경하느냐는 질문에 아프간 민중들의 대답은 한결같다.
“마수드는 다른 지도자들과 달리 한번도 조국을 떠나지 않았으며 한시도 적을 향한 총구를 내려 놓은 적이 없다. 마수드가 살아 있었다면 미국의 허수아비 카르자이는 대통령이 될 수 없었다. 그랬다면 마수드는 명실상부한 이땅의 지도자로 지금의 혼란상을 극복하는 확고한 리더쉽을 발휘했을 것이다.”
저자

크리스토프드퐁피이

프랑스의저명한다큐멘터리작가이다.휴머니즘다큐멘터리를비롯하여,앙골라내전과아프가니스탄에대한30편이상의다큐멘터리를제작했다.이책은그가1981년에처음아프가니스탄에발을디딘시절부터마수드와의마지막만남에이르기까지아프가니스탄과마수드에대한기록을집대성한것이다.그의아프가니스탄필름은프랑스국영방송을통해방영되었으며,유네스코,유로파페스티벌,앙제국제저널리즘페스티벌등에서대상을받았다.퐁피이는냉정한기자의시각에서벗어나마수드라는인물을이해하고좋아하며존중하는태도를고스란히책으로옮겼다는평을받고있으며,아프가니스탄에관한최고의전문가중한사람으로알려져있다.

목차

편집자서문1:판지시르의사자마수드
편집자서문2:제국의무덤_짧은연대기
올리비에루아의서문
머리말

제1장|은밀한여행의시작
1981년7월,아프가니스탄에서처음으로비밀리에르포활동을하다.아흐마드샤마수드와처음만나다.

제2장|미치광이들의포커게임
1997년7월3일.잊으려다짐했던아프가니스탄으로되돌아오다.탈레반에포위된마수드의상황때문에생각을바꾸었다.국제적십자위원회의비행기가우리를마자르에샤리프에내려주었다.

제3장|‘인샬라!’그리고헬리콥터는날아올랐다
기자라는직업과시청각세계의발전이현기증을일으키는시대에,마수드와나자신을향한여행.

제4장|마수드의폭로
다시판지시르에서.냉철한마수드의야밤선언.마수드가왜스스로혼란에휩쓸렸는지,어떻게자신을더럽혔는지밝히다.

제5장|살아남은자,코코시디크
16년전처럼아스타나마을의시디크가우리를유숙시켜주다.되살아난마을을새벽여명이비추어주다.1984년에는폐허가된마을을촬영했었다.다른생존자들과의만남.

제6장|마수드,그의사무실,나의추억들
1981년처럼마수드는모든일을도맡아처리하고있다.파렌드계곡사무실맞은편으로,추억은다른과거의순간들을쫓아간다.

제7장|저항군의별
탈레반이마자르에샤리프를장악했을때,마수드는도피를거부한유일한동맹군지도자였다.시청각저널리즘의일탈에관한성찰.

제8장|역사의뒤안길에서
예전촬영들에관한고백.러시아인포로니콜라이에대한이야기.그리고마수드가시한편을낭송하다.

제9장|사자(獅子)의전설
‘판지시르의사자’이미지이면에는사랑받는남자마수드가있다.우리서방세계가만든종이영웅과는거리가멀다.지혜롭고박식했던내아버지의죽음.

제10장|러시아기자들의단답형설문
전에는소련인들을미개인들로간주하던아프간사람들이판지시르에서손님으로맞아들인러시아기자들.마수드에대한잊지못할인터뷰.

제11장|전선
마수드가탈레반진지를살펴보러가다.

제12장|대원들에게알림
마수드가사령관들을소집하다.대규모공격은더이상희망사항이아니다.공격준비가시작되다.

제13장|전쟁은아프가니스탄만의것이아니다
군수물자부족으로작전이연기되다.1987년에우리를안내했던믿을만한친구의방문.

제14장|전쟁에도아름다운것이있다
이나라를사랑하기때문에,우리는작전이연기된틈을타서산속으로떠난다.어느프랑스인에대한사색.

제15장|기자도사람이다
전쟁에관한,전쟁의증언에관한,우리의전쟁이아닌남의전쟁에관한성찰.

제16장|마수드에게보내는편지
공격준비에너무바쁜전쟁의수장을도무지만날수가없다.나는‘평화의사나이’에게설명을요구하는편지를쓴다.

제17장|죽은자들과의폭소
삶은모든권리를가졌기때문에,나는예견이불가능한것을촬영하기좋아하기때문에,카메라앞에서딱맞아떨어지는것은우연이기때문에.

제18장|우리를이어주는가는끈
하루하루연기되는공격을기다리자니희망이달아난다.텔레비전채널들이끊임없이늘어나는우리의세계에서,나는필름제작을계속해야하는이유를발견했다.

제19장|세상에서가장긴하루
아침에는에메랄드,저녁에는편지,밤에는철야.매일매일의길이가똑같다고나에게말하지말라.

제20장|주사위는던져졌다
능선에관한성찰.이해할수없는미국의게임.

제21장|아직도포성은울린다
전격적인공격.해방된샤리카르.“최악의상황은노예로사는것”이라고마수드가대원들에게말하다.

제22장|승리는거두었으나평화는없다
마수드의대원들은카불로진격할것을꿈꾼다.마수드는대원들에게도시를잘보아두라고말한다.

제23장|보도의비극
내가찍어온영상들은텔레비전의순간들이되고,여기에는나를소름끼치게만드는오류들이끼어있다.

제24장|눈(雪)과허무
12월에수도를탈환할희망은사라졌다.계곡으로돌아가는길에,나는카메라앞에서이야기를해달라고마수드를조른다.

제25장|숫기없는사람마수드
아프간사람마수드.바닷물에던져진술병들과도같은이책,이필름.아프간사람들에게종종지구는평평하고바다는존재하지않는다는것을지적해두자.

에필로그:더이상마수드는없다,세계무역센터도없다
제라르샬리앙의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