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읽는 보한집

새로 읽는 보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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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자

저자:최자
최자(崔滋)는자가수덕(樹德)이고처음이름이최종유(崔宗裕)로최안(崔安)이라고도했으며,문헌공(文獻公)최충(崔?)의후손이다.천품이순박하고과묵했으며글을잘지었다.강종때과거에급제하여상주사록(尙州司錄)으로임명되었는데,행정에대한고과가가장우수한것으로보고되었기때문에내직으로들어와국학학유(國學學諭)가되었다.여러차례승진하며많은업적을남겼다.원종원년(1260)일흔세살로죽으니시호를문청(文淸)이라하였다.『가집(家集)10권·『속파한집(續破閑集)3권이세상에전한다.

역자:신영주
성균관대한문교육과및동대학원한문학과를졸업하였다.한국고전번역원국역위원으로활동하고,현재성신여대한문교육과교수로재직하고있다.번역서로《곽의의임천고치》,《동기창의화선실수필》,《북송휘종의회화인물사,선화화보》등이있다.

목차

|권상|
1.태조의기도문「개태사화엄법화소」
2.광종의과거시행을보고함원전에나타난현학
3.문정공최승로가궁중에서읊은시다섯수
4.신라유민동경노인이왕융에게올린시
5.명장강감찬을장려한현종의시
6.자손을훈계한최충의시
7.최충과그의두아들을칭송한김행정
8.최유선의현달한미래를상징한머리빗
9.고려명문가로성장한이자연의경원이씨
10.을해년상서방과계해년처사방
11.문하문생이번창한양숙공임유와영렬공금의
12.부자의의를맺는종백과문생
13.자손을훈계한문숙공최유청의시
14.간언하는최유선을장려한문종
15.글을지어용을혼쭐낸이영간이남긴시
16.사행길에오른사신의비장한시
17.예종에게직언하고춘천으로좌천된상서최약
18.묘청의난에유장으로참전한김부식
19.참정박인량의송나라사행시
20.송나라에서유학한학사권적
21.가슴과눈을씻어주는정지상의시
22.호방하고장쾌한고당유의시
23.상원수윤관의동여진정벌을읊은학사이오의시
24.이자량이송나라휘종을만나응대한시
25.연등회의봉은사행향과환궁악
26.부들암자에서열반에이른윤언이의게송
27.한시의성률에서발생하는여덟가지병통
28.신라의가법을계승한민가거
29.황폐한개경궁궐을읊은임극충과이규보
30.이별의나루터를읊은정지상과이규보
31.황려현객루풍경을옮겨놓은임극충의시
32.황산강석벽에남긴최치원의임경대시
33.성률을철저하게지켜낸이지심의시
34.개성사팔척방에서읊은정지상의시
35.개골산바위봉우리를읊은김예경의시
36.동래적취정에전하는삼절
37.금관루를읊은송국첨시에차운한나그네의시
38.전범이된두보의율시와이백의악장과한유와소식의고시
39.문경의화봉원을읊은유희와아무개의시
40.고흥팔전산을유람하며읊은백운자오정석의시
41.묵죽솜씨가뛰어난장원김군수의시
42.조탁한흔적을남기지않은채보문의시
43.중국상인을감동하게한소년김돈시의시
44.불우한시절오세재를벗한안순지와이규보
45.뜻이곡진한시와맛이있는시
46.강운을써서능숙하게읊어낸오세재와권돈례의시
47.시는시인의거울
48.최자를문생으로둔최홍윤과금의
49.네차례뽑은문생과자손을불러모은금의
50.문무를겸비한독락원주인조충
51.임영령의급제를축하한금의의시
52.차운솜씨가뛰어난조충의시

|권중|
1.최자가상주목에서최우에게올린서장
2.시어가청완하고기운이웅위한최우의시
3.당대시단에서우뚝한10인에대한세인의논평
4.문안공유승단이남긴시일곱수
5.정숙공김인경이남긴시일곱수
6.겸손하고공정하면서시와문장이해달처럼빛나는이규보
7.최자를출세로이끈「우미인초가」화운시와「수정배사」화운시
8.신선같은옛은자와사철붉은월계화
9.고양이와두꺼비와개미를읊은시
10.장자말을쓴이인로와불가말을쓴김극기
11.국화꽃을읊은네시인의시
12.용사하여꽃을읊은시와신의로읊은시
13.재상기운을품은이규보의시와맑고원숙한김극기의시
14.신의로엮어낸이규보의꾀꼬리시
15.정지상과김극기와이인로가눈을읊은시
16.눈을놀래는이인로와마음을놀래는이규보
17.잠에서깨어남을읊은김극기와임춘과이규보의시
18.스스로소식의경지에오른이규보와소식의말을가져다쓴임춘과이인로
19.신의로시를지어낸소식과이규보
20.천기를논한이인로와인정을말한이규보
21.시와그림의일치를구현한사대부시인들
22.다른나라인물과지명사용을비판한승려원담
23.꿀을머금은듯맛있고일기를갖춘이규보의시
24.이백의천재와백낙천의인재를겸비한이규보
25.시와만사로좌중을압도한이규보
26.한유의봄눈시에차운한네시인의시
27.최충헌집에서천엽석류꽃을읊은시
28.타인의시에감동하여눈물흘린박춘령의시
29.팔전산꼭대기누에서읊은권적의시
30.삼각으로높이솟은영곡사누
31.대장도량과소재도량후에부처를찬미한음찬시
32.배우농담처럼즐겁게장난삼아지은시
33.같응ㄴ부류로비유하는'유유'와글자를빌려비유하는'차자위유'
34.의종어진에쓴안순지의차난과묵죽에쓴이유지의찬
35.불속에서주인을살려낸김개인의개
36.주사부리는이담지와남을틀어지는옥화우
37.최충헌에게인정받은진정한주필시인백득주
38.금나라사행길의명승어양과십삽산을읊은시
39.가문이번창한최충의자손
40.이윤보의청한한월궁시
41.승려운지에게지어준이윤보의전별시
42.말이평범하고시구가서툰보궐이양의시격
43.송악의운세를예언한이순목의시참
44.성명속글자로사물에빗댄시
45.문한을담당하는육관관원들이부채를읊은시
46.어떤노성한자의해박한시문비평

|권하|
1.스물한가지시품격을논한어느호사가의평론
2.서경가요와옛개경도성의마을가요
3.옛고사와어휘와문자를활용하는여덟가지수법
4.경물을포착하고묘사하는여러가지수법
5.기운은생동함을높이고시어는원숙함을추구한다
6.성명이같은옛사람의고사를써서창화한시
7.대구를얻지못한강일용의해오라기시
8.조백기의부친과동방급제한정종후
9.소나무그림시에차운한선비황보관의시
10.개경궁성옛터에자란오동나무를읊은안진의시
11.상주의상원사로가최자에게올린시
12.두보의빼어난경구와이를배운고려의시
13.문의격과시의격
14.왕명을기록하는여러가지문서명칭과규식
15.관직에제수하는임명장
16.최자가상주목에서고종에게올린하례표문
17.최자가상주목에서최종준에게올린동지하례서장
18.최자가상주목에서김창에게올린동지하례서장
19.사륙문의본보기를보인한유와유종원과김부식
20.장원김지대가원정에진무사최자에게올린하례서장
21.사륙문의문체특징과변용
22.대각국사의천이남긴시세수
23.무애지국사계응이은퇴의뜻을밝힌시
24.대감국사탄연의시
25.담수선사가벗에게보낸시
26.승려무기가무주암에남긴시
27.지리산에은거한진정한은자
28.시승가운데용으로불린정사의시
29.회암사에전하는원경국사의글씨
30.옛그림속에서문극겸고사를알아본무의자
31.혜문선사가남긴시
32.개태사승통수진의겨자씨시
33.송광사선지식충세가진양공사신을꾸짖은시
34.온몸이하얗게변한까치를읊은천영선사의시
35.권적이송휘종에게하사받은「법화서탑」을읊은시
36.승가의시격을벗어나술병을읊은승통시의
37.반송을그린노승의둥근부채
38.삼중대사공공이석미륵을읊은시
39.묵언수행한해동의고승묵행자
40.칠양사승려자림이보여준궁극의어리석음
41.인주기녀백련을사랑한김인경
42.부석사에서만난귀신과사랑을나눈사천감이인보
43.변산승려와환생하여승려가된고창현호랑이
44.광화현순채연못에서조개에놀라달아난금동
45.화엄종장서백이전한세가지신이한이야기
46.진양공최우를놀라게한5세신동유원
47.절의를소중하게여긴팽원기녀동인홍
48.학사송국첨을흠모한용성관기우돌
49.음란기괴한이야기를수록한최자의변

보한집서補閑集序
부록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