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분야의 임상으로 국내에서 보다 일본, 미국에서 잘 알려진 구본홍 박사는 우리 의학계에서는 독보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되고는 있지만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질병에 대해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치료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경희대학교 한의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고려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여 한의학 박사를 받은 다음 다시 양의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저자는 서양의학에 동양의학(한방)을 결합한 새로운 질병 치료법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 책에 소개된 한방요법과 씨앗크림을 통해 다양한 임상치료를 시도하여 환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토피와 길고도 지루한 고통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아토피 질환에 대해 치료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상록수 한의원 원장으로 있다.
경력사항 경희대학교 한의대 교수 경희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장 경원대 한의대 학장 강남 차 한방병원장 동서의학 협진, 아토피 연구소장
일반적으로 아토피의 경우 양방 치료를 많이 받습니다. 사실상 아토피는 서구에서 시작된 병이라고 볼 수 있고, 그만큼 일찍 아토피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아토피의 한방적 치료 또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화학 치료나 약물 복용을 넘어 한방의 근간인 체질 개선과 생활 식습관 개선 등은 실제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필자는 동서의학 두 가지를 이수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편리한 점도 있었지만 난처한 입장에 선 적도 많았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방과 양방은 양립 구도일 뿐 협력 구도를 가질 수 없다는 세간의 편견이었습니다. 필자가 이 졸저를 쓰게 된 것도 이러한 경험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데 한방이 따로 있고 양방이 따로 있겠습니까. 본 책에서는 양방적인 개괄과 더불어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한방적인 시선으로 아토피를 소개하고 그 대책을 마련해보고자 합니다. 필자는 그간 피부 쪽에는 조예가 깊지 않다가 90년대 초에 우연한 기회에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본 뒤 관심을 가지고 다각도로 공부해 나름대로의 진료 기술을 익히게 되었고, 또 그러다 보니 미숙하나마 치료의 줄거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기는 하지만 50년의 임상 경험과 동서 양면의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의료인으로서의 피날레를 장식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부디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며 감히 이 졸저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과 각고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아토피 치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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