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학교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엄마 학교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12.55
저자

서형숙

저자:서형숙
대학에서국문학을,대학원에서한국고대미술사를전공했다.1989년한살림공동체운동을시작하여소비자대표를거쳐현재자문위원장으로활동하고있다.원래는농업,먹을거리의생명성에관한글을쓰고강의를해온분인데잘자란아이들덕분에교육강사로더유명해졌다.최근에는북촌계동한옥에‘엄마학교’를열어아이와함께행복하게사는법을전하고있다.쓴책으로는『거꾸로사는엄마』가있다.
그는‘서두르지않는다’는원칙을지키면서아이를키워왔다.그랬더니두아이는누구나부러워할만큼지·덕·체를갖춘인재로잘자라주었다.
연세대3학년에재학중인딸안태경은예비고3일때에태국에서열린세계잼버리대회에운영요원으로20일간참여하면서도최고의성적을놓치지않았다.2005년에는서울시장에게‘글로벌리더십’상을받기도했다.
아들안홍원은누나와마찬가지로성적우수자로2006년에연세대에입학하였다.전국소년체전육상부문금메달리스트이자서울소년체전신기록보유자다.초·중·고전교회장을맡아리더십을발휘했고,졸업후에도후배200여명을이끌고국토순례를다녀왔다.
아이가성공하기를바라고자신보다나은삶을살기를원한다면‘엄마되는법’을배워야한다는게그의생각이다.엄마되는법을익혀훈련이되면아이와있는것이행복하고교육도편안해진다.엄마학교’에서좋은엄마되는법을신명나게배워보자.

엄마학교연락처:서울종로구계동101-3북촌작은한옥
blog.naver.com/unan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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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다정한엄마되기
-아이가필요로하는순간엔하던일도멈춘다
-한마디말이라도함부로내뱉지않는다
-지극한사랑과지극한마음을전한다
-늘아이의입장에서생각한다
-아이가내곁에있다는것에언제나감사한다
-손톱만큼이라도잘하는것이보이면봇물터지게칭찬한다
-언제나긍정적이고정확한말을쓴다
-아이가상처를입었을땐늘함께한다
-야단을쳐야할땐야단칠일만가지고야단친다
▶부드럽게일깨워주기
▶아이의떼잡기
▶눈물호소작전
▶회초리와반바지시위
-기다리고또기다려준다
2장.영리한엄마되기
-오감을만족시켜준다
▶찬장놀이,그릇놀이
▶비맞기놀이
▶식혜만들기
▶구름이불만들기
▶박물관탐방
▶기계와대화하기
-원없이놀게한다
-오늘보다내일이더나아지도록자신감을북돋워준다
-선행학습보다는적기교육이낫다
-학원수업보다다양한경험이우선이다
-인생의가장큰조언자,책을친구로만들어준다
-스카우트활동은자신감과리더쉽을키운다
-‘정직해라’말로도가르친다
-보이지않는곳에서수고하는분을알게한다
-‘함께사는사회’를알게한다
-유기농산물이건강한몸과똑똑한두뇌를만든다
3장.대범한엄마되기
-아이혼자떠나는여행을보낸다
-아이들의문제는아이들끼리해결토록한다
-실수는실수로받아들인다
-시간을충분히줘야집중도잘한다
-고3보다중요한평생을생각한다
-선생님을믿어야아이는학교가즐겁다
-부적절한체벌은단호하게대처한다
-길가의아이들에게도따뜻한말을건넨다
4장.행복한엄마되기
-‘참행복’에집중한다
-행복한가정에서행복한아이가자란다
-나를사랑한다,나를칭찬한다,나를존중한다
-아빠를존경하면모두가행복하다
-우리가족만의축제를연다
-추억이쌓이면행복이쌓인다
▶아이들박물관을만든다
▶앨범이불을만든다
-아침은늘웃으며맞는다
-감사할줄아이는엄마를최고로행복하게해준다
▶엄마,고마워요!
▶엄마,충분해요!
-달콤한육아,편안한교육,행복한삶을함께나눈다
닫는글

출판사 서평

아이와함께행복을누리고싶은엄마들에게
1.대한민국에서이런아이와사는것이꿈일까요?
내아이를공부만잘하는아이로키우고싶은엄마는없습니다.내아이가성격좋고착한아이이기만을바라는엄마도없습니다.공부도잘하고,놀기도잘놀고,친구들에게인정받고,가족과도화목한,지·덕·체를겸비한아이로키우고싶어합니다.
서형숙선생의두자녀는모든엄마들이‘내아이가저렇게컸으면’하는모습을모두갖춘청년으로자랐습니다.두아이모두글로벌마인드를가진인재로...
◘아이와함께행복을누리고싶은엄마들에게
1.대한민국에서이런아이와사는것이꿈일까요?
내아이를공부만잘하는아이로키우고싶은엄마는없습니다.내아이가성격좋고착한아이이기만을바라는엄마도없습니다.공부도잘하고,놀기도잘놀고,친구들에게인정받고,가족과도화목한,지·덕·체를겸비한아이로키우고싶어합니다.
서형숙선생의두자녀는모든엄마들이‘내아이가저렇게컸으면’하는모습을모두갖춘청년으로자랐습니다.두아이모두글로벌마인드를가진인재로이웃과사회를위해봉사할줄아는시민으로,친구들의전폭적인지지를받는리더로잘자라주었습니다.
이는사교육1번지라는강남에살면서도사교육시스템에휘둘리지않았기에가능한일이었습니다.대신서형숙선생은돈으로할수있는교육보다더좋은교육을시켰습니다.
아주어릴때엔원없이놀게하여아이의오감을발달시켜주었고,조금더커서는자신감과배려심을키워주었고,더큰청소년기에는넓은세상을스스로헤쳐갈수있도록지켜봐주었습니다.
필요한시기에필요한자극을준교육을한것입니다.엄마로부터간섭이아닌지지와사랑을받은아이는학교에서도,학교밖어디에서도남다를수밖에없습니다.
2.좋은엄마되는법을배우고익히면아이의행복과성공은절로따라옵니다
그의교육법이남다른점은,엄마되기전부터‘어떤엄마가좋은엄마인지’를마음에담아두고,시작한교육이기때문입니다.오로지‘내아이가진정원하는것이무엇인지’에초점을맞춘교육이기에흔들림이없었습니다.많은엄마들이옷살때혼용율살피고,좋은학원고르느라시간을보내는것처럼그는아이의행복이무엇일까를꼼꼼히살피는데시간을썼습니다.
이방법은엄마와아이모두를행복하게해줍니다.(딸아이친구로부터‘천사가내려와도태경이만큼착하진않을거예요.그런태경이를친구로주신어머님께감사드려요’라는편지를받는엄마가어찌행복하지않을수있을까요?)게다가돈도들지않고,학원스케줄조정하느라엄마가매니저노릇할필요도없는아주쉽고간단한것입니다.그런데왜많은엄마들은쉬운길을놔두고잘못된길을택하는것일까요?모두가아이가성공하길바라고나보다나은삶을살길원하는마음은같은데도말입니다.그이유는욕심이앞서다보니다급해져서때론아이들을함부로대하게되고,저마다교육열로무한질주를하니그가운데서불안할수밖에없기때문입니다.살펴보면요가,바느질,도자기교실은있어도좋은엄마가가져야할마음가짐을가르치는엄마학교는없습니다.
‘엄마학교’에서는교육열로불안한대한민국엄마들에게아이를키우는일은편하고즐거운일임을전해줄겁니다.밥짓는법을배우는것처럼엄마되는법도배워야합니다.엄마되는법을익혀훈련이되면아이기르기가수월합니다.대한민국에서가장풀기어렵다는교육문제도쉽게풀립니다.
3육아와교육에지쳐‘엄마라서행복하다’는사실을잊고살진않나요?
‘내아이가이치열한교육전쟁에서살아남을수있을까?’
교육광풍대한민국에살다보니많은엄마들은아이의살냄새를맡는것만으로도행복했던그순간을잊고산지오래입니다.교육경쟁에뛰어들지않은소신있는엄마조차도내소신때문에내아이가아예경쟁에뛰어들지도못하는것은아닌지하는생각에마음이편하질않습니다.
이런고민을하는엄마들에게,엄마인게얼마나행복한지를잊고사는엄마들에게,엄마학교의서형숙선생은자신있게말합니다.
‘어릴때원없이놀리고’,‘아이를기다려주고’,‘아이가스스로선택하게’하면교육은성공할수밖에없다고말입니다.더나아가아이의삶과부모의삶이행복해지는것은당연하다고말입니다.
◘엄마학교에서좋은엄마되는법을배우자!
1장다정한엄마되기:아이가일상을마치고집에오면환한얼굴로맞이하자.사감처럼이건이래,저건저래따지지말고,아이가엄마에게어떤하소연이든할수있게해주자.아이들은뭐든다받아주는엄마품에서걱정없이자란다.
2장영리한엄마되기:영리한엄마는아이를지켜봐준다.단아이가모를정도로멀리서지켜본다.그래야아이는대부분자기스스로해나간다고생각하고자유롭게살아간다.그러나너무어려운일,아이에게버거운일이생기면그때는관여한다.
3장대범한엄마되기:대범한엄마는작은실수는그냥넘겨준다.마음이안되면그런척하기만해도된다.의도적으로노력하고애쓰면그것이습관이되어내자신이된다.대범한엄마는내아이를남보기에좋은아이로키우고,남의아이들도우리의아이로여겨살피고칭찬하고다독인다.
4장행복한엄마되기:엄마가행복해야행복한아이를기를수있다.사소한즐거움을찾아누리며행복감에흠뻑젖자.나를엄마라고부르며내게먼저의논하는아이들이있다는것에,아이커가는것을지켜볼수있다는것에행복을느끼자.아이의엄마라는것자체가전율로느껴질만큼즐거운일이다.
◘『엄마학교』를추천해주신분들
아이는부모와학교가함께키우는것입니다.특히어린시절엔부모의역할이가장크지요.서형숙선생은부모의역할을훌륭히해낸분입니다.삶의목표를세우고그에맞춰아이를지·덕·체를겸비한사람으로키워냈습니다.젊은엄마들이서형숙선생을통해아이키우는법을배웠으면좋겠습니다.아이키우는법을제대로아는게무엇보다중요한때입니다.
장정자_현대고이사장
사람이라면누구나근원적인감수성이있습니다.감수성을가진아이의내면은굉장히행복합니다.그런데그걸발견하고교육하지않으면그런감수성도눈뜨지못한채묻혀버립니다.서형숙선생은아이들이라면누구나갖고있는감수성을발견하고교육시킬줄아는사람입니다.서형숙선생같은사람10명만있으면우리나라환경,교육문제를걱정할필요가없을것같습니다.
김종철_녹색평론대표
난태경이를보면마음이참편안하다.태경이의마음에는장벽이없다.늘여유로우면서도안하는게없다.난홍원이를보면용기가난다.홍원이의마음에는물러섬이없다.친구들의어려움을함께다뤄내고바른길을찾아가는용기가있다.난서형숙님을보면행복하고좋다.서형숙님은계산하지않는다.아이를행복하게키워내려는오직바른목표만이있을뿐이다.
윤희진_한살림자문위원
서형숙선생은아이를아이답게키워낸분이다.심신이건강하게잘크는것만으로만족했고,그이상은욕심내지도않았다고한다.바로이것이서형숙선생의교육비결이다.이렇게했기때문에감성과지성을두루갖춘,이시대가필요로하는인재가만들어진것이다.물론서형숙선생은‘두남매를만들었다’는내표현에반대할것이다.서형숙선생의지론은자신이아이를만든것이아니라자연과세상의어른이자신들의아이를키워준것이라한다.단지,엄마로서한일은함박웃음으로두팔벌려환하게아이들을맞아준것,남을해코지하는일이아니라면어떤일도다하게해준것,아이가스스로해낼수있을때까지기다려준것,아이를원없이놀게해준것뿐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