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 강의. 1: 선사 삼국 발해

한국미술사 강의. 1: 선사 삼국 발해

$32.00
Description
한국미술사와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다!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저술했을 뿐 아니라,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제1권 <선사ㆍ삼국ㆍ발해>. 교양과 상식으로서 한국미술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다. 시대적ㆍ사회적 요구의 부름을 받아 일관된 미술사관을 근거로 한국미술사 통사를 탐구하고 있다. 선사부터 발해까지 12가지 테마로 한국미술의 특질에 맞게 구성하여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이끈다. 아울러 한국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유물에 대해 명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유물이 갖는 개별적 특징을 파악하면서 그것과 관련된 역사, 일화 등의 배경 지식을 쌓게 된다. 'History of Korean Art'가 아니라, 'Story of Korean Art'를 지향하고 있다.
저자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서 2010년 1학기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정리한 것이다. 바쁜 일상 중에서 잠깐의 여유가 생겼을 때 편안한 마음으로 흥미롭게 읽어나가도록 구성했다. 한국미술사와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아울러 동아시아미술사의 전체적 흐름 속에서 한국미술사를 이해하도록 이끈다. 사진을 풍부하게 담아내 그것만 살펴본다고 해도 한국미술의 특징과 흐름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저자

유홍준

1949년서울에서태어났다.서울대학교미학과,홍익대학교대학원미술사학과(석사),성균관대학교대학원동양철학과(박사)를졸업했다.1981년동아일보신춘문예미술평론으로등단한뒤미술평론가로활동하며민족미술인협의회공동대표,제1회광주비엔날레커미셔너등을지냈다.1985년2000년까지서울과대구에서‘젊은이를위한한국미술사’공개강좌를십여차례갖고‘한국문화유산답사회’대표를맡았다....

목차

목차
책을펴내며
1장한반도의선사시대
미술사의여명과한민족의뿌리
2장고조선또는청동기시대
고인돌과샤먼의제의적전통

3장원삼국시대와삼국시대도기
가마와물레로이룩한질그릇혁?명
4장고구려의고분미술
영혼의안식을위한장엄한그림

5장백제의고분미술
검이불루화이불치의미학
6장신라의고분미술
‘눈부신금과은의나라’금속공예
7장가야의고분미술
미완의왕국이남긴유산
8장삼국시대건축과산성그리고금석문
사라진궁궐과산성에남은자취들
9장삼국시대가람배치와석탑
석탑의나라로가는길
10장삼국시대사리함과향로
백제미에보내는경의
11장삼국시대불상조각
한국불상조각의원류
12장발해의미술
잃어버린제국의유산을찾아서
부록
불교미술의기본원리
미술사학의방법론
참고서목
도판목록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그동안한국미술사의연구성과는쌓이고깊이는더욱깊어졌다.또한한국미술을널리알리는미려한편집의관련서적도쌓여갔다.박물관이나답사가대중화하면서한국미술에대한일반의관심과수준은더욱높아졌다.각분야사의연구성과를아우르고일관된미술사관으로정리하는작업이필요해졌고,대중의요구와눈높이에맞춘대중서도절실하다.김원용의한국미술사이후실로40년만에이러한시대적,사회적요구에부응하는한국미술사통사가나온것이다.
이책은교양과상식으로서한국미술사를이해하고자하는일반인과미술사는공...
그동안한국미술사의연구성과는쌓이고깊이는더욱깊어졌다.또한한국미술을널리알리는미려한편집의관련서적도쌓여갔다.박물관이나답사가대중화하면서한국미술에대한일반의관심과수준은더욱높아졌다.각분야사의연구성과를아우르고일관된미술사관으로정리하는작업이필요해졌고,대중의요구와눈높이에맞춘대중서도절실하다.김원용의한국미술사이후실로40년만에이러한시대적,사회적요구에부응하는한국미술사통사가나온것이다.
이책은교양과상식으로서한국미술사를이해하고자하는일반인과미술사는공부하는학생들을위한입문서이다.‘History’ofKoreanArt가아니라‘Story’ofKoreanArt이다.소파에기대어쉽게읽을수있도록썼다.따라서체제도다르고전개방식도다르다.읽기편하고한국미술의특징에맞는체제로분류하고미술사의큰틀에서각유물이이해되도록서술했다.본문에언급된사진을최대한싣고유물의경중을감안하여미려하게편집하여사진만보고도한국미술사의흐름을이해할수있다.독자들은소파에기대어이책을읽으며편안히즐기는가운데한국미술사에대한이해와자랑이깊어질것이다.한국미술을둘러보며감탄사를연발하게될것이다.
[●출간의의의
40년만의위험스런고공비행]
일제의침탈과함께시작된한국미술사는식민사관아래신음하고외부인에의해주로정리되었다.해방을맞으면서자주성을되찾으려는열풍속에서박물관을중심으로연구가이루어졌다.관련학과가생기고연구자들이차츰늘어난가운데,1969년본격적인한국미술사개론서로서김원용의《한국미술사》가나왔다.그뒤로각분야사에매진하여한국미술사는더욱깊어졌고각장르마다전문성을확보했다.통사역시각분야전문가들이나누어쓴형태로나타났다.그러나분야사연구의성과를폭넓게아우르면서일관된미술사관에입각하여서술된한국미술사통사는나오지못했다.저마다분야사연구라는익숙한‘저공비행’에몰두할뿐한국미술사통사라는위험한‘고공비행’은시도하지않았기때문이다.저자는시대적,사회적요구에부름을받아40년만의위험스런고공비행에서첫선회를한것이다.
‘또다시’한국미술의대중화를위해
한국미술의분야사로깊이를더할수록연구성과는쌓여갔지만일반인들이한국미술의위대함을접할기회는점점줄었다.어려운한자말과보기에불편한도판,아름다움을알리기보다분석하는서술방식은대중과는거리가있었다.전문적연구성과를대중들이이해할수있는언어로서술하여교양으로,길잡이로편하게읽을수있는입문서가필요했다.이에한국미술사의대중화바람을일으킨저자가전문적인학문으로서한국미술사와대중과의소통을시도했다.
[●특징
40년만의위험스런고공비행]
한국미술사개론서로서김원용이후40년만에한국미술사통사가나왔다.저마다분야사연구라는익숙한‘저공비행’에몰두할때위험한‘고공비행’을감행한것이다.
‘또다시’한국미술의대중화를위해
전문적연구성과를대중들이이해할수있는언어로서술하여교양으로편하게읽을수있는입문서가절실한때,인문학의대중화바람을일으킨저자가한국미술사와대중과의소통을시도한다.
[‘Story’ofKoreanArt]
책상에앉아밑줄치면서공부하면서가아닌‘소파에기대어편히독서’할수있도록쓴한국미술사입문서이다.즉,‘History'ofKoreanArt가아니라’Story'ofKoreanArt이다.
['Story'에걸맞은체제와서술]
쉽게읽을수있고우리나라미술의특질에맞게새로운틀로꾸렸다.또한구슬을실로꿰듯미술사의틀속에서각유물을설명하고한층후련하고명쾌하다.이른바‘Story'인것이다.
[동아시아미술사의흐름속한국미술]
동시대중국과일본의사정을곁들이면서교류관계를부각시켜그들과의관계속에서한국미술의내재된가치를더욱명확히드러나게했다.
[배경지식으로더욱확연해지는한국미술사]
유물에관련된역사,일화등의배경지식을소개함으로써작품의성격이더욱확연해지고한국미술의이해가깊어질수있도록도왔다.
[사진만넘겨봐도이해되는한국미술사]
본문에언급된유물은가능한모두수록하여내용을읽지않고사진만넘겨봐도한국미술의특징과흐름을한눈에이해할수있도록했다.
[강의에서시작하여강의로갈무리]
1980,90년대한국미술사강의에서보여준저자의힘과열정이완숙기를거쳐한국미술사통사로갈무리되어다시금학과의강의로검증해보았다.
[각분야전문가의아낌없는격려와지적]
미술사각분야의전문가로있는저자의여러동학들이아낌없는격려와지적을보내주었다.김광언,이청규,김용성,윤용이,이태호,송의정,이귀영,소재구,강희정,송기호,이광호,신준형,목수현등이다.
[●앞으로의계획]
유홍준의한국미술사강의2―통일신라ㆍ고려
:부록〈동양화의기본원리〉,〈중국서예사의흐름〉
:2011년봄출간예정
유홍준의한국미술사강의3―조선
:부록〈동양미술사연구의발자취와한국미술사연구의과제〉
:2012년가을출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