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문명을 찾아서 : 태평양에 가라앉은 환상의 대제국 무 대륙

잃어버린 문명을 찾아서 : 태평양에 가라앉은 환상의 대제국 무 대륙

$17.00
Description
“사라진 고대 문명, 미지로 향하는 탐험서”
The Lost Continent of Mu

태평양에 가라앉은 환상의 대제국 무(Mu) 대륙의 경이로운 여행,
그 끝에 마주한 화려한 문명을 소개하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인류 역사 최초의 문명은 어디인가?
문명의 흥망성쇠와 신비한 고대 문명을 파헤친 비밀의 책!

반세기 동안 탐사와 발굴을 통해 점토판의 그림 문자를 해독한 제임스 처치워드. 속속들이 드러나는 태평양에 가라앉은 대 문명. 그가 애착을 갖는 이유는 그 유물이 지닌 상징성과 정체성에 관한 자신의 질문 때문이다!
이 책에 적힌 내용은 모두 두 종류의 고대 비문에서 근거하고 있다. 그 하나는 수십 년 전에 인도에서 발견한 나칼의 점토판이고, 또 하나는 윌리엄 니벤이 멕시코에서 발견한 2500여 점의 석판이다. 이 두 종류의 비문은 모두 무 대륙의 성전 『성스러운 영감의 서(書)』를 바탕으로 기록된 것이다.
나칼의 점토판은 고대 나가인의 상징과 문자로 점철돼 있으며, 전설에 따르면 그것은 ‘어머니의 나라’인 무 대륙에서 만들어지고 비르마(미얀마)를 거쳐 인도에 전해졌다고 한다.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만 5천 년 전의 일이다. 멕시코의 석판이 어디서 만들어진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북방의 고대 위구르계의 표상과 문자가 이용되었다. 아무튼, 그것들이 무 대륙에서 쓰이던 알파벳(문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인류의 시작은 야만성 속에 문명이 싹트는 것이 아니라, 문명 속에서 야만성이 싹튼 것이다.”

우리가 위대한 고대 문명이라 경탄에 맞이하지 않는 인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이집트, 유카탄 등에서 엿볼 수 있는 모든 문명의 흔적은 사실 그 대 문명의 잔여물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이해하게 된 것은 인류의 탄생지, 인류의 최초 문명이 일어났던 장소는 나일강 언저리도, 유프라테스강 언저리도, 북아메리카도, 동양의 그 어떤 곳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작가가 평생에 연구한 이 책은 고대사 연구에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저자

제임스처치워드

저자:제임스처치워드
영국의예비역대령으로평생을‘잃어버린대륙무’의탐구에전념했다는것이외에자세한것은알려지지않았다.말하자면수수께끼와같은인물이다.
처치워드는1868년부터인도에머물면서원주민들사이에전설로전해져내려오는무대륙에대해들었다.그는좀더확실한증거를찾기위해50년동안세계각지를돌아다니며방대한자료를수집하여뉴욕에칩거하면서정리하기시작했다.그의주장에따르면BC7만년경에남태평양에존재했다고하는무(Mu)대륙은서쪽으로는일본의요나구니(與那國,타이완동쪽)섬에서부터동쪽으로는칠레의이스터섬,북쪽에는하와이제도,남쪽으로는뉴질랜드해안과인접해있었다고한다.
1926년가을,전세계고고학계가발칵뒤집히는사건이일어났다.‘잃어버린무대륙(TheLostContinentofMu)’를발표한것이다.

처치워드가설의최대약점은지질학적인연대와그가주장하는연대와큰차이가있다는것이다.그러나현재에알려진고대문명을거슬러올라가보면모두다5,6천년전에서끊겨버리고만다.그리고그이전은신석기시대가된다.과연고도로발달한문명이그렇게갑자기나타날수있었을까?이런의문을자극하기라도하듯이1966년페루의수도리마교외에서수천년전의고대도시가발굴되었고,또한최근에는교토대학의나카사와교수가일본열도남단에‘환상의대륙’이있었다는새로운학설을소개하기도했다.이런새로운주장에대한신빙성의유무와관계없이무조건부정하는경향이사라진것은,학문이란때로는상식으로는생각할수없는사실에의해비약적으로발전한다는것을인정하지않을수없기때문이다.

역자:박별
전문번역가,아카시에이전트대표.
역서로는「마음먹은대로된다」,「인간의운명」,「인간의조건」외다수가있다.

목차

머리말
우아한잃어버린세계를찾아서·5

Ⅰ사라진에덴의동산
지상최대의대문명·13
고사원의수수께끼점토판·19
나칼비문의해독·24
멕시코석판의표상·32

Ⅱ빛나는태양의제국
아름다운무의도시·47
무왕실의문장·55
세계로뻗어가는식민지·60

Ⅲ무대륙의대침몰
대륙밑의가스챔버·69
무대륙최후의날·79
각지에남아있는비극의전설·87

Ⅳ태평양에잠든무의유적
원시식인으로의환원·99
백색폴리네시아인의비밀·105
거인상이잠든이스터섬·112
태평양에산재한무의유적·122
전설과신화의섬들·130

Ⅴ인류최초의종교
성스러운종교시험·137
기괴한뱀의전설·142
‘어머니의나라’에대한염원·147
창조주에관한표상·154
천국과네가지대원동력·163
卍스와스티카의의미·170

Ⅵ아틀란티스대륙과지중해
나폴레옹의이집트원정·177
피라미드의동서남북·183
파피루스의『사자(死者)의서』·186
아틀란티스제국군·192
애처로운그리스문자·198
무대륙에서파생된언어·202

Ⅶ북미대륙의고대유적
‘괴수대책회의’·207
협곡의암벽그림·213
주니족의홍수전설·218
사라진수수께끼의고대도시·229

Ⅷ중미에묻힌도시
아스테카신전의희생·237
묻힌고대도시의발굴·240
‘작은중국인’의수수께끼·247
‘무,어머니의나라여!’·256
밀림속의고대마야문명·265
백색마야인의전설·271

Ⅸ동양의신비스런나라들
인도에나타난그리스도·285
‘하늘의마차’와불을뿜는화염기·290
나가제국의행방·297
알려지지않은위구르대제국·308
시베리아의짐승뼈무덤·314
나칼도서관의점토판·317
시황제의불로장생약·322

Ⅹ영광의도시바빌론으로가는길
유프라테스강의반인반어·327
페르시아제국깃발의표식·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