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교회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교회를 세워 가는 이들을 위한 개척 6년차 목사의 생산적 말 걸기)

그래도 교회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교회를 세워 가는 이들을 위한 개척 6년차 목사의 생산적 말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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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개척 필패’의 시대에 이 책의 저자는 ‘생존을 위해’ 교회를 개척했다고 말한다. 여기서 생존은 소신껏 자기 생각을 말하고, 하고 싶은 신학 공부를 통제 없이 할 수 있으며, 위선과 기만이 없는 진실한 모임을 일구는 것과 같은 ‘목회자로서의 정신적 생존’이다. 2018년 9월 길섶교회를 개척한 그는 지난 5년간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악재 속에서도 ‘온라인 교회’를 시도하고, ‘N잡 목회’를 하며 새로운 세대와 시대정신에 맞는 ‘교회다움’을 재창조해 왔다. 이 책은 제도권 교회 비판을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교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교회를 세워 가자면 피할 수 없는 질문들을 정직하게 직면하면서 제3의 길을 찾아 뚜벅뚜벅 걸어 온 한 젊은 목회자의 자기 고백이다. 나아가 자유로우면서도 고립되지 않은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동시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말 걸기이다. 새로운 교회를 꿈꾸며 작은 교회를 개척하거나 준비 중인 목회자와 성도, 신학생들에게 적실한 목회 현장의 이야기와 신학적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

김동환

길섶교회 목사이자, 한국예수교회연대 사무국장.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치고, 숭실대학교에서 성서신학을 공부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다양한 신앙의 컬러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교회, 새로운 교회 연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믿는 생각'(@faith-talk)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1부 개척교회 목사입니다만, 아직 살아 있어요

1장 어쩌다 보니 개척교회를 하고 있네요
2장 온라인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고요?
3장 목사도 ‘N잡’을 해야 할 것 같아요
4장 목사입니다만, 무슨 일을 하면 될까요?

2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한 고민들

5장 과학자는 사탄의 자녀가 아닙니다
6장 서로 다른 젠더가 모이려면 논의해야 하는 것들
7장 민주적인 교회, 불가능할까요?
8장 정치 이야기, 교회에서 해도 될까요?

3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9장 사실의 책에서 신앙의 책으로: 문자주의 넘어서기
10장 내 해석만 옳을까요?: 교조주의 넘어서기
11장 성경 해석은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4부 교회, 다시 세워 볼까요?

12장 설교가 세뇌가 되지 않으려면?
13장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예배가 되려면?
14장 포스트모던 시대에도 영성 공동체가 가능할까요?

5부 교회의 지속 가능성 1% 높이기
15장 쓸모 있는 공동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16장 공동체의 진심은 운영에서 드러난다
나가는 말

부록
[1] 길섶교회 교인들 이야기
[2] 길섶교회 정관

출판사 서평

추천사

-처음에는그저무모하게만보였던김동환목사의도전과실험이어쩌면위기의한국개신교교회에작은희망의씨앗이될수도있겠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_김정형(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종교철학과교수)

-이책에는녹록치않은시대와치열하게씨름하며녹여낸현실적이고도실존적인신학이배어있다.교회에대해안타까워하며새로운지혜를구하던이들이찾던목소리가이책에담겨있지싶다._박희규(이화여자대학교기독교학과실천신학/목회상담학교수)-김동환목사는뜨거운사랑으로교회를다시시작하고있습니다.생존의위협을받으면서도,불확실한미래에흔들리면서도,질타와매장의위협을느끼면서도,타협없이예수님의복음운동과이시대의온전한교회를향해자신을던져헌신하고있습니다.그가힘써공부하며말을걸어오는주제들은우리시대의사람들과교회들이예수님의복음운동이되기위해풀어가야할과제들이라하겠습니다._서성환(단독수도원-일상의하나님나라수도원수사,사랑숨결교회은퇴목사)

-맛있는냉면을먹을때면줄어드는그릇속면발이아쉽곤한데,이책을읽는제마음이그랬습니다.재미있어빨리다음페이지로넘기고도싶고,남은얘기가줄어드는것이서운해다시차분히읽게되는그런책이었습니다._오현선(한국예수교회연대공동대표,공간엘리사벳대표)

-「그래도교회를시작합니다」는코로나19이후의교회를다루는기존책들과는근본적으로다르다.이론적인것같으면서도그렇지않다.교회운영의기법을알려주는매뉴얼같아보이지만그렇지않다.이론과매뉴얼을넘어우리의지성과마음과영성을울린다.그것은살아있는그의경험으로부터그리고5년동안교우들과함께고민하고숨쉬며함께살아낸기록이기때문이다.이책은정말독특하다.그래서쓸모가있다._홍인식(한국예수교회연대공동대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센터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