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짜증스럽게 여름방학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동화집 <아주 소중한 사랑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아주 소중한 사랑 이야기>는 아이들의 동심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이다.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열 명의 어머니 동화작가들이 지은 열 편의 동화는 각각 주제별로 사랑에 대한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재미와 교훈을 함께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있지만 진정한 사랑은 어떤 것이며, 그 의미와 소중함을 제대로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 동화책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삶의 모습과 그 속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피어나는 사랑의 소중함을 아이 스스로가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부모님의 사랑,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 말썽꾸러기 친구에 대한 사랑, 전쟁으로 인해 헤어진 가족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웃간의 사랑 등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사랑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또한 각 동화의 끝에는 작가들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짧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붙어 있다. 작가들은 아이를 기르는 엄마의 입장에서, 또는 가르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책의 내용과 어울리게 그려 넣은 아름다운 그림도 아이들의 감수성과 책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더욱 쉽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냥 쉽게 받는 사랑에만 익숙해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다양한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꼭 필요하다. 자기 것에만 집착하지 않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아이를 키우기 원하는 부모라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어떤 좋은 책을 읽게 할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수록작품 엄마의 거울-이성자 늦어도 좋아-원유순 아주 커다란 둥지-문정옥 길 잃은 페르시아 왕-선안나 무지개 다리-최은섭 까만 발가락-김혜리 화가와 호루라기-강원희 바늘과 실-손수자 보물찾기-소중애 동전 두 개-박경선
추천의 말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동화는 모두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어떤 관계에 놓인 사람들이 사랑을 나누는지 살펴보세요. 부모님, 옛 친구와 새 친구들, 우리 동네 이웃 사람들, 가난한 사람과 몸이 불편한 사람…… 책장을 덮으면 ‘내가 사랑 속에서 살고 있구나’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의 소중함에 대해 잠깐 만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요. 그리고 평소 마음에만 간직하고 있던 사랑, 이제 꺼내어서 예쁘게 닦아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거예요. 서로서로 사랑을 나눌 때, 찬란한 기쁨이 피어나지요. 세상이 아주 아름다워지는 거예요.
모두들 가슴속에 사랑의 마음이 가득하길, 그걸 서로 나누어서 행복하고 예쁘게 자라나길 빌면서 이 소중한 사랑 이야기를 드립니다. - 아동문학평론가 김용희·김현숙
아주 소중한 사랑 이야기 1(개정판)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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