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아저씨 딸기 드세요

기관사 아저씨 딸기 드세요

$8.56
저자

신현득

지은이 소개

신현득 선생님은 경북 의성 출생(1933)으로 안동사범·대구교육대·한국사회사업대·단국대대학원 수학(문학박사)를 나오셨고,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한국일보사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 역임하셨습니다. 대학에서 20년간 아동문학론 강의하셨고, 사단법인 새싹회 이사장 역임하셨습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부 입선(1959)하시고, 세종아동문학상(1971) 등 수상하셨습니다.

그동안 낸 동시집으로는 『아기눈』(1961), 『고구려의 아이』(1964), 『바다는 한 숟갈씩』(1968), 『엄마라는 나무』(1973), 『박꽃 피는 시간에』(1974), 『통일이 되는 날의 교실』(1981), 『해바라기 씨 하나』(1987), 『아버지 젖꼭지』(1987), 『착한 것 찾기』(1992), 『독도에 나무심기』(1994), 『몽당연필로 시쓰기』(1995), 『달나라에서 지구구경』(1996), 『고향솔잎』(1997), 『대추나무 대추씨』(1999), 『우리집 강아지는 아기공룡이예요』(1999), 『내 별 찾기』(2000), 『자장면 대통령』(2003), 『빈대떡과 피자는 어디가 다른가』(2004), 『살구씨 몇 만년』(2005)이 있습니다.


그린이 소개

이 책에 그림을 그린 민경순 선생님은 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어린이들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너무너무 코알라 우화』, 『옹달샘 이야기』, 『농부와 아들』, 『정다운 친구 사이』, 『아가똥 별똥』, 『고시랑거리는 개구리』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목차

1. 공룡목장

2. 엄마 것, 아빠 것

3. 만세 부르는 호박

4. 새들의 생활 규칙

5. 물방울이 한강되는 법

6. 기관사 아저씨 딸기 드세요

출판사 서평

평생을 동시 쓰기에 몸담은 신현득 시인의 신작 동시집 『기관사 아저씨 딸기 드세요』가 나왔습니다. 고희를 훌쩍 넘겨서도 흙장난하는 아이마냥 즐겁게 동시를 쓰고 계신 동시 할아버지의 스무 번째의 동시집이 나온 것입니다.

이번에 발간된 『기관사 아저씨 딸기 드세요』는 수채화 같이 부드러운 선이 살아 있는 앙증맞은 그림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훔쳐본 듯 따스함을 가진 시들이 즐비한 동시집입니다. 평생 동시를 쓰신 순박한 할아버지 시인은 모든 사물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동시에 담아 조곤조곤 말하고 있답니다.

신현득 시인의 시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교나 가정에서의 소소한 생활, 자연과 농작물에 대한 따스한 배려가 엿보이는 생각, 도시 거리나 농촌의 풍경, 우리의 민족의식, 오도 가도 못하고 꼼짝 할 수 없는 녹슨 기관차로 표현되는 분단의 슬픔 등을 그려 보이고 있습니다. 시인은 시 곳곳에서 대화체를 활용해 시상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단순히 시를 눈으로 훑어내려 가듯이 주욱 읽는 것이 아니라, 시의 장단을 맞추어 서로 호흡하며 이야기를 즐김으로써 시의 재미를 한층 살려 놓고 있습니다.

이 동시집을 통해 남보다 나를 더 우선시하고, 제 나라를 업신여기고 외국을 더 선호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좀더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분단 극복의 의지를 샘솟게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