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말과 행동 속에서 세상을 읽어요!
아이들을 시 세계로 안내하는 「시읽는 어린이」 제36권 『내 옆에 있는 말』. 197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너는 어디로 갔니?>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아동문학가 김옥애의 첫 번째 동시집이다. 저자가 귀엽고 앙증맞은 손주를 기르면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말과 행동 속에서 세상을 읽어낸 동시를 수록하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과 감정이 고스란히 옮겨져 있어 살아 숨쉬는 동심을 느끼게 된다. 아이들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면서 뭉클한 감동까지 안겨줄 것이다. 아울러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이 잘 자라야지만 각박한 세상이 밝아지고 따뜻해짐을 일깨워주고 있다.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해주면서 다양한 사고를 기르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맡도록 인도한다. 저자의 딸이기도 한 그림 작가 박수현의 따스한 그림을 함께 담아내 가족애도 느낄 수 있다.

내 옆에 있는 말 (김옥애 동시집)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