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양민주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두 권의 수필집을 상재한 바 있는 수필가이기도 하다. 시인의 시는 주로 자연친화적이고 일상적인 서정을 그려내고 있지만 수필가로서의 글쓰기를 통해 축적되어진 것으로 보이는 삶에 대한 성찰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혜안을 드러내고 있다. 시인은 자본주의적 삶 속에서 생존경쟁에 내몰린 존재들에게 깊은 연민의 태도를 보이며 시인 자신 또한 무욕의 삶을 실천하고자 지향한다. 내면의 평정과 평온을 추구하면서 삶의 결핍과 고통을 아름다운 서정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시편들이다.
산감나무 (양민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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