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따라 구름 따라

바람 따라 구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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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정현 시인의 시집 『바람 따라 구름 따라』가 출간되었다. 청애 김정현 시인은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공무원으로 평생을 청렴하게 공직 생활에 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녹조근정 훈장 등을 받은 바 있다. 김정현 시인은 「현대시문학」으로 등단 이후 활발한 시작 활동을 전개했는데, 그 동안 『고향의 노래』, 『이 거리를 스쳐간 세월아』 등의 시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바람 따라 구름 따라』는 그리움과 추억, 회한, 세월에 대한 무상함 등이 오롯이 새겨져 있다.
김정수 시인은 “청애(靑厓) 김정현(金正炫) 시인의 시적 정서는 고향에서 움튼 것으로, ‘영원한 나의 육신과 영혼의 보금자리’(「나는 전라도 진짜 개땅쇠다」)인 고향 남원에 대한 자부심과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올바른 ‘심·언·행(心·言·行)’(「행복하게 살기 위해」)의 실천 수행이 서늘하다. 한 치의 흐트러짐이나 어긋남이 없이 돌올(突兀)하다. 세월의 흐름에 따른 나이 듦의 회한과 어머니에 대한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사랑, 고향 산천을 뛰놀던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점철된 이번 시집을 정독하다 보면 시인의 고향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 선하고, 가슴 절절한 사연에 절로 눈시울이 붉어진다. ‘생(生)은 한정이 있지만 명예는 영원’(「세상을 살아가는데」)하다”는 추천사를 통해 김정현 시인의 시세계와 생애를 상찬하고 있다.
저자

김정현

1926년3월전북남원출생
원광대학교국문과졸업
총무처시행고등전형고시행정직합격
남원,완주교육청,군산수산전문대학근무
전라북도교육청에서사무관으로근무
1995년문집『세월의이삭』발간
2006년시집『고향의노래』발간
현대시문학등단
2012년시집『이거리를스쳐간세월아』발간
전라북도교육감표창을받음
대통령표창,근정포장,녹조근정훈장을받음

목차

봄이오는길목
호숫가에서
어머니
이별
남몰래피는풀꽃
세월을따라가며
나의삶의보금자리
옛날생각
장날
내가가야만할길
세월이가네
별빛의위안
외가에가는길
빨래터
인생길
옛골목길
흘러간그시절
강물은세월을싣고
옛추억이묻혀있는골목길
보고싶은어머니
기다리는세월아
인생항로
이상향을향해서
부활
오는길가는길
나의보람
외나무다리
나의가는길
고향강변의추억
운명의길
옛날에흘러간강물소리
가야할세월길에서서
옛날에넘던산고갯길
가는세월의뒷길을따라
봄이오는양림마을
내가살던옛고향옛날의고향길
세월아먼저가거라
인간의본질
그리운그때그시절
고향의봄
찔레꽃핀언덕에서
옛시절을찾아
계절의울림소리
암자에가을이깊어
봄의소나타
세상을살아가며
강변길의추억
봄날은간다
옛날에흘러간강물소리
바른삶의길
회한
보고싶은어머니
광한루원연
모란꽃
행복하게살기위해
강언덕의추억
아들아딸아
나는전라도진짜개땅쇠다
산마을
어머니의손맛
빛과그림자
태양을바라보며
상여막있는산길
교룡산성의옛추억
세상길
봄은오는데
가버린그시절
그리운옛날
바람아봄바람아
산마을옛친구
추억의타래
앞날을위해
낙엽
인생선
세상을살아가는데
눈내리는고향역
희망의싹을키워라
삶을위해
행복이란
부모은혜
그리운그시절
자성반성고향강변에서
삶의터전
나의할일은
시련
내일을위해
행운의클로버잎을찾아
뽕나무밭
마음의고향
새날이오면
충실한사람이란
그리운사람아
사랑은그리움인가애달픔인가
즐거웠던계절은가고
팽나무아래찾아와서
되돌릴수없는것
아침이면해는뜬다
무정세월
요람
바람따라구름따라
참회
새해를맞이하며
도랑물은오늘도흐르고있는데
풀숲에우는풀벌레야
기회
한줌의흙
무명초
이사가는옥이
고향의봄날
선산길
옛날의내고향은
백사장의추억
옛고향강언덕길
방죽가의추억
고향에찾아오니
세월이흘러가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