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의 글이 세상의 명경明鏡되어 / 자존심으로 아로새겨질 때
나는 얼마나 또렷한 붓잡-이 되어 / 웃으며 사라질까
글에 비친 나의 모습 그대로
나는 얼마나 또렷한 붓잡-이 되어 / 웃으며 사라질까
글에 비친 나의 모습 그대로
김식의 세 번째 시집으로 중년 남성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후반부에는 저자가 직접 영역하여 영문본도 함께 실었다. 영시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서시에도 썼듯이 시를 쓰며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과 자신의 깊은 감정과 큰 사유가 잘 표현되어 있다.
글에 비칠 나의 모습이 /편안하게 느껴지면 /나는 얼마나 진실로 살아갈까// 나의 글이 세상의 명경明鏡 되어/ 자존심으로 아로새겨질 때 //
나는 얼마나 또렷한 붓잡-이 되어/ 웃으며 사라질까// 글에 비친 나의 모습 그대로
서시에도 썼듯이 시를 쓰며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과 자신의 깊은 감정과 큰 사유가 잘 표현되어 있다.
글에 비칠 나의 모습이 /편안하게 느껴지면 /나는 얼마나 진실로 살아갈까// 나의 글이 세상의 명경明鏡 되어/ 자존심으로 아로새겨질 때 //
나는 얼마나 또렷한 붓잡-이 되어/ 웃으며 사라질까// 글에 비친 나의 모습 그대로
절반의 서 (김식 시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