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 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 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

$17.00
Description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45개 언어로 번역!
‘출간 10주년 기념, 그 후 이야기’ 수록
“올해 읽은 가장 영적이고 감동적인 책”
“정말 그랬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모든 것이 변했다!’ 감사할 따름이다.”
“경이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영감 넘치고 설득력 있는 글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 국내외 구매 독자들의 서평
저자

아니타무르자니

저자:아니타무르자니(AnitaMoorjani)

암과의사투끝에죽음의문턱을넘어갔다돌아온인도인여성이다.싱가포르에서태어난뒤줄곧홍콩에서살았다.2002년4월,임파선암이발견된뒤4년동안투병생활을?했다.2006년2월2일,악성세포가차지한그의몸은마침내기능을멈추었고,그때그는임사체험상태로들어간다.30시간동안의임사체험을통해그가가지고있던삶에대한,존재에대한,우주에대한관점이근본적으로바뀐다.암을만든건바로두려움과자기사랑의부족이합쳐진결과였음을알게될뿐아니라삶의두려움들을어떻게뛰어넘을수있는지도알게된다.또우리한사람한사람의진정한장엄함에대해서,우리모두가연결되어있다는것에대해서,왜우리가사랑일수밖에없는지,자기자신이되는것이무엇이며,어떻게그럴수있는지등을깨닫는다.그경험후아니타의몸은씻은듯이나았고,임사체험의경이로움과그것을통해깨닫게된통찰을이책에담았다.지금은남편과함께홍콩에서살면서,전세계에서열리는여러회의와모임에초대받아임사체험을통해깨달은것들을나누고있다.또홍콩대학교행동과학부에서열리는불치병받아들이기,죽음에직면하기,영성의심리학등을주제로한강연에단골강사로초대받아사람들에게영감넘치는이야기를들려주며살아가고있다.



역자:황근하

성균관대학교철학과를졸업하고출판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웨인다이어의서문―8
책머리에―15

1부.세상에서길을잃다

들어가며:내가‘죽은’날―20
1.남다른환경―25
2.많은종교,많은길―39
3.난뭐가잘못된걸까?―48
4.소울메이트를만나다―59
5.두려움이라는병―75
6.구원을찾아서―88

2부.죽음으로떠난여행

7.세상저편으로가다―102
8.무한하고환상적인어떤것―123
9.기적이일어나다―133
10.병이나았다는증거―146
11.“절대살아날수없는거였어요!”―157
12.새로운눈,새로운삶―174
13.내길을찾다―183
14.병의치유는마침표가아닌시작―196

3부.내가알게된것들

15.내가암에걸리고또나은이유―214
16.무한한자아와우주에너지―232
17.허용하는삶―251
18.질문과대답―267

마치는말―304
출간10주년,그이후이야기―307
감사의말―348

출판사 서평

“나는점점확장돼모든것과하나되었고,천국이란‘장소’가아니라‘상태’임을알았다.”

“다른세상으로더깊이빠져들고바깥쪽으로더넓어져가면서나는모두이자모든것이되어갔다.이는내가‘물리적으로’어디다른데로갔다는느낌이아니었다.내가‘깨어났다’고표현하는게더맞겠다.내영혼은이시공간을넘어또다른영역으로까지확장되었고동시에그것을포함했다.사랑과기쁨,황홀경,경외감이내안으로나를뚫고쏟아져들어왔고,나는그안에잠겨버렸다.그어느때보다도자유로웠고진짜로살아있다는느낌이들었다.그리고물리적으로는불가능했던것들을나는갑자기‘알게’되었다.”(이책,7장‘세상저편으로가다’중에서)

아니타는임사상태에서360도시야각으로모든것을완벽하게인지했고,시간도직선적인것이아니라과거,현재,미래가동시에느껴졌다고했다.또어느쪽으로든의식을주면그와관련한모든것이바로눈앞에나타났다.자신이모든것과연결되어있음을,아니모든것과분리되지않은하나임을느꼈다.천국도어떤‘장소’의개념이아니라‘존재의상태’라는깨달음이왔고,자신이지금바로그‘상태’에있다는것을알았다.

임사상태에서아니타는돌아가신아버지의본질을만나고암으로먼저죽은절친한친구의본질도만난다.“아버지와의대화는말로이루어지지않았지만,우리는완전히하나가되어서로를이해했다.아버지의말을그저‘이해’하는것이아니라,내가아버지가‘되는’것같았다”(8장‘무한하고환상적인어떤것’중에서)고아니타는말한다.인도인여성으로서의순종적인삶에저항하던아니타를마치사회부적응자처럼대하던살아생전아버지의모습은없었다.생전의가치관들은사후에아무런문제도되지않았고,둘사이엔조건없는사랑만이가득했다.

모두가하나로연결되어있다는것을아니타는다채로운실들을엮어만드는커다란태피스트리에비유해서표현한다.우리는한사람한사람이커다란태피스트리를짜고있는한가닥의실이요동일한전체의일면들이라는것이다.따라서전체그림이완성되려면한사람,한사물도예외없이?선한사람이나악한사람,쓸모있는것이나쓸모없는것할것없이?모두가꼭필요하다.아니타는임사체험때의그어떤신기한경험보다도중요한것이바로이러한깨달음이었다고말한다.

진정한자신이얼마나장엄한존재인지깨닫고자신이전체와연결된하나임을확연히느낀순간아니타는몸이란내면상태의반영에불과하다는것을확실히깨닫고,만일삶으로돌아가는선택을한다면자기몸은몇주나몇달이아닌며칠만에곧나으리란걸알게된다.죽음으로의여행을계속할지,다시몸으로돌아갈지선택할수있는마지막순간,아니타는몸으로돌아오는쪽을선택한다.그순간아직다이루지못한목적같은게있는것같다는느낌을받았기때문이다.그일은많은사람들을돕는것과연관이있었다.곧“다른사람들에게치유의도구”로자신이쓰일것임을깨달은것이다.(14장‘병의치유는마침표가아닌시작’중에서)

“지금난두려움이아닌기쁨으로살고있다.이것이임사체험전과후의극명한차이점이다.”

임사체험을하는동안의식의확장을경험하면서아니타는왜자신이암에걸렸는지단번에알아차렸다.그것은바로자기를사랑하지않은것,그리고자신의진실을말하는것에대한두려움때문이었다.그리고그두려움과자기사랑의부족은곧암이라는몸의질병으로표현되었다.그러나“암은처벌도,그비슷한무엇도아니라는것을알수있었다.암은그저내자신의에너지였다.내에너지가두려움때문에내본연의장엄한힘으로표현되지못하자암으로표현된것이었다.”(15장‘내가암에걸리고또나은이유’중에서)

아니타는자기밖에서사랑과인정을구하고,행복을추구하는한그것은결코채워질수없다는것을영혼의차원에서경험했다.나를힘있게하는것이외부에있을때삶은두려움으로가득채워질수밖에없다.건강도성공도행복도모두내바깥의누군가에의해좌우되기때문이다.아니타는우리가자기밖에서뭔가를구하는것은내가그것과분리되어있다고믿기때문임을임사체험을통해깨닫는다.“과거에나는내가뭔가를해야하고손에넣어야하고이루어야한다고느끼면서그것을‘추구하곤’했다.하지만뭔가를추구하는행동그자체가바로두려움에서나온것이었다.우리는우리가원하는것을못가질까봐두려워한다.그래서이원성안에갇히고만다.애초부터좇는나와좇을대상이라는그‘분리’에초점이가있기때문이다.”(17장‘허용하는삶’중에서)

아니타는우리가중심에서분리될수없는만큼부족함도없다는사실을알게된다.모든것이이미우리안에있음을알때우리는더이상원하는것을못가질까봐두려워하지않게된다.사랑과인정,행복을자기밖에서구하지도않는다.“나는더이상어떤것도추구하지않는다.그저‘허용할’뿐이다.내가바라는걸애써추구하면오히려분리만더욱강화할뿐이다.그와달리‘허용한다’는것은우리가모두하나이며모든것이연결되어있고,따라서내가바라는것이이미내게있음을안다는뜻이다.”(17장‘허용하는삶’중에서)

진정한자신이되기위해우리가할일은다만자기자신을사랑하는것뿐이라고아니타는말한다.암을통해아니타가배운것도바로자기를사랑하라는것이었다.자신을소중히하고사랑할수록실제로몸의면역력이강화돼암에걸릴확률이줄어든다.자기를사랑한다는것은자신의감정을잘살펴서그감정에진실하게사는것,자신의열정을따라두려움없이사는것,무엇보다삶을즐기는것이다.‘이걸어떻게할수있지?’나‘어떻게하면저걸이룰수있지?’와같은‘생각’이아니라‘내가이선택을한다면기분이어떨까?’‘지금내감정이어떤가?’를묻고긍정의‘느낌’이드는일을선택하는것이다.
나아가아니타는자기를사랑하는것은곧다른이들을사랑하는것이되고,지구를치유하는일이된다고말한다.“우리는모두연결되어있으므로,만약한사람이행복하면그행복이다른이들에게가닿아그들을고양시키고그들이회복되도록돕지않을수가없다.우리가다른사람들을치유할때우리는또한우리자신과이행성도치유하는것이다.”(13장‘내길을찾다’중에서)

웨인다이어는자신이우연히아니타의짧은수기를읽게된것도,아니타에게책을써보라고권유한것도,그리고우리가지금이책을읽고있는것도모두아니타가다시몸으로돌아오기로선택한바로그일과관련된다고말한다.그것은바로,아니타의말처럼,우리가모두하나로이어져있기때문이다.

“암으로죽음의문턱까지갔던아니타는결국그문턱과현관을한참지나아예죽음이라는집안깊숙이까지들어가는경험을했다.그리고그경험을이책에무척세세하게묘사해놓았다.이책을열린마음으로읽어보기를권한다.아마지금까지여러분이갖고있던믿음들,특히이세계너머의모습에대해갖고있던생각들이깊이흔들리는경험을하게될것이다.……”―웨인다이어(영성가,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