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깃든 밥상.3 :한그릇 요리편 (나를 위해 차리는 92가지 자기 사랑 푸드)

평화가 깃든 밥상.3 :한그릇 요리편 (나를 위해 차리는 92가지 자기 사랑 푸드)

$20.00
Description
엄마의 마음으로 혼자 사는 젊은이들을 위한 자연식 밥상을 공개한다!
『평화가 깃든 밥상』제 3권 《한그릇요리》편은 소박하면서도 기품 있는 채식 요리, 오랜 경험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빚은 창의적 요리, 몸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하는 힐링 요리로 자연 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문성희의 「평화가 깃든 밥상」세 번째 책이다. 이번 3권에서는 바쁘거나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 요리에 자신 없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1인분의 간편 자연식 요리 92가지를 엄마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담아냈다.

각종 덮밥과 비빔밥 등 영양과 에너지와 생명력이 가득한 ‘한 그릇 밥’, 건강한 재료로 정서적 만족까지 주는 ‘분식과 채소 만두’, 맛있고 손쉽게 만드는 자연식 카페 요리 ‘브런치와 파스타, 샌드위치’, 가볍고 산뜻하게 즐기는 한 끼 식사 ‘샐러드’ 등 총 6개의 파트로 구분하여 수록했으며, 각 파트 앞에는 해당 요리들과 관련된 저자의 단상이나 삶의 경험, 맛있게 만드는 비결 등을 담은 에세이를 선보인다. 파트 뒤에는 주방의 나무 소품, 여러 종류의 행주, 식탁 소품 등 음식을 만들고 차리고 먹는 모든 과정을 위한 팁들을 공개한다.
저자

문성희

저자문성희는20여년간요리학원원장으로살면서맛있고화려한요리를만들고멋진요리상을차리는일에몰두해왔다.그러나가장훌륭한요리는재료가가진본래의생명력과색깔과모양을망가뜨리지않고먹는것이고,그런음식을찾기위해서는마트가아니라밭으로가면된다는사실과조리과정이최소화되어야한다는사실을깨닫고요리학원을그만두었다.
그후햇볕과바람에말린곡류와채소로생식을만들어사람들과나누기시작했다.일년에한번씩‘행복한식탁이있는산속음악회’를열고겨울이면뜨겁게달군돌멩이를끼고앉아손바느질로옷을지어입는등소박한삶을살면서,요가수련과명상을통해몸과마음살피는일도게을리하지않았다.거친밥과푸성귀,건조생식을먹고자연과호흡하며지낸그녀는차츰자연이가진놀라운생명에너지를느끼기시작했다.몸의세포가변화하는걸느끼면서자연그대로의에너지를간직한음식을먹는일이얼마나중요한것인지확신하게되었다.
이때부터본격적으로자연요리를연구하기시작한그녀는민들레,질경이,달개비등의들풀로만든산야초효소(발효액)와산야초차,여러발효식품들을개발하고,파,마늘등오신채를넣지않고담근시원하고맛있는약선김치,자연식으로만된열두밥상과죽상,쉽고다양한반찬등맛과영양이살아있는자연식요리들을만들었다.
지은책으로《평화가깃든밥상-기본상차림편》《평화가깃든밥상2-반찬편》《문성희의쉽게만드는자연식밥상》이있다.현재괴산의생태공동체‘미루마을’에터를잡고살면서‘평화가깃든밥상’학교를운영하고‘사단법인평화가깃든밥상’의이사장직을맡고있다.‘평화가깃든밥상’요리강좌를통해제자들을양성하는동시에많은이들에게행복한밥상을선사하고있다.

목차

여는글

자연재료준비하기
자연양념준비하기

일러두기

한그릇밥
분식과채소만두
브런치와파스타,샌드위치
샐러드와피클
도시락
떡과음료등

유기농제품을살수있는곳

출판사 서평

멋진카페의브런치도부럽지않은캐주얼자연식요리!
만들기쉽고,맛있고,몸에도좋은,문성희의자연요리완결편!


소박하면서도기품있는채식요리,오랜경험과자유로운상상력으로빚은창의적요리,몸은물론마음까지치유하는힐링요리로자연요리의새로운지평을열어온문성희의《평화가깃든밥상》시리즈세번째책이나왔다.열두밥상과일곱죽상.간식과김치.효소와소스등기본상차림에필요한요리를다룬1권,국물.무침.볶음.부침.구이.찜.조림및절임요리등각종자연식반찬을소개한2권에이어,이번3권‘한그릇요리편’은바쁘거나혼자살아가는사람들,요리에자신없는젊은세대를위한1인분의간편자연식요리92가지를담았다.《평화가깃든밥상-기본상차림편》이출간된지4년,《평화가깃든밥상2-반찬편》이출간된지2년만이다.
그동안《평화가깃든밥상》시리즈를보고직접요리를해본많은사람들이자연요리로식탁을바꾸는,단순하지만기본적인변화를통해“내삶이변하고덩달아주변사람들까지변했다”고고백하는것을들으면서,저자는젊은세대가더일찍더쉽게자연요리에접근할수있다면잘못된식습관으로인한문제들로훨씬덜고통받을뿐아니라삶이한결가볍고행복해지지않을까하는생각으로이번책《평화가깃든밥상―한그릇요리편》을준비했다.저자는각종조미료에길들여진젊은이들,특히바쁘거나혼자살면서패스트푸드나식당밥에의존할수밖에없는젊은사람들을염두에두고그들이스스로몸과마음의건강을챙길수있는요리,일명‘자기사랑푸드’를이책에담았다.늘먹는재료를이용해집에서뚝딱손쉽게만들수있으면서도카페에서즐기는듯한분위기를낼수자연요리들,그래서“젊은이들이더쉽게다가갈수있는캐주얼한채식요리들”이다.
이요리들은,각종덮밥과비빔밥등영양과에너지와생명력이가득한‘한그릇밥’,건강한재료로정서적만족까지주는‘분식과채소만두’,맛있고손쉽게만드는자연식카페요리‘브런치와파스타,샌드위치’,가볍고산뜻하게즐기는한끼식사‘샐러드’,냉장고속재료와반찬만으로도충분히만들수있는‘도시락’,만든이의정성이고스란히느껴지는간식거리‘떡과음료’등총6개의파트로구분해서실었다.
각파트앞에는해당요리들과관련한저자의단상이나삶의경험,맛있게만드는비결등을버무린짤막한에세이들을실었고,각파트뒤에는주방의나무소품,여러종류의행주,식탁소품,병조림포장,나들이소품,테이블세팅소품등을만들거나구입하는법등을소개해음식을만들고차리고먹는모든과정을자연요리에맞춤으로꾸밀수있도록돕는실용팁을실었다.그동안삶에서건져올린지혜를독자들에게조곤조곤들려주는에세이와팁들은이책의맛과멋을더해주는또하나의요소이다.이책에서함께소개하는여러가지소품들로식탁을꾸민다면카페못지않은분위기로외롭고지친자신을위한사랑의식탁을차리기에부족함이없을것이다.

“혼자사는딸을생각하며엄마의마음으로만든요리들”

저자는맛있고건강한요리에꼭필요한세가지요소로,첫째신선하고건강한재료,둘째요리하는사람의즐거운마음가짐,셋째먹는이의긍정적인태도를강조한다.
먼저,재료가신선하고건강하다면볶거나삶는등조리과정을최소화할때음식도더맛있고재료가원래지닌영양가나풍미도더살아난다는것이문성희요리의기본철학이다.그런점에서《평화가깃든밥상》시리즈에서소개하는문성희의자연요리들은하나같이소박하고레시피도간단하지만,직접만들어서먹어본사람들은치유의음식을먹는것같다고입을모은다.그렇다고해서이책에소개된자연요리재료들이구하기어렵거나까다로운것이아니다.이책에서쓰는재료들은요즘많이생긴유기농매장이나인터넷네트워크를통해서얼마든지구입할수있는여러종류의채소,곡류,가루등이다.다만채소는뿌리부터줄기,잎,열매와씨앗까지하나도버리지않고재료로활용하고,쌀이나보리등의곡류는되도록햇빛속의색을고루갖춘오방색을고려해선택하며,가루도껍질까지함께간통밀가루나빻은지얼마안되는신선한가루를사용한다는점이다르다면다를뿐이다.
다음으로음식을만드는이의마음.저자는이책에소개한많은요리들이엄마와떨어져혼자살아가는딸을생각하면서만든것들이라고말한다.오랜만에엄마를만나면“밥풀때기본지며칠됐네.밥이랑된장찌개해주세요”라고말하곤하는딸에게혼자서라도간편하게만들어먹을수있는한그릇밥이나,때론분위기좋은레스토랑에서와인에파스타같은걸즐기고싶어하는젊은세대의감각에맞게개발한면요리등이이책의요리들이다.도시락도과거고등학교에다니던때학교급식이입에맞지않아하던딸을위해하나둘연구하면서나온것들이다.이책의요리레시피들은바로그런자식에대한엄마의사랑과정성속에서탄생한것들이다.
이시리즈에소개하는레시피들과관련해저자가늘하는말이있다.여기에소개한레시피는결코고정된것이아니라는것이다.그것은하나의지침일뿐,더중요한것은그음식을먹는사람―그사람이가족일수도있고자기자신일수도있을것이다―에대한사랑이다.그사람이자기자신이라면그때그때의자신의몸상태,감정상태를살펴보고몸과마음이원하는쪽으로재료와레시피는얼마든지바꿔볼수있다.그럴때는설령요리가실패했다하더라도그과정자체가하나의즐거운놀이로생각될수있다고저자는말한다.
그러나제아무리건강한재료를쓰고정성을담아요리한다해도자극성강한조미료에익숙한젊은세대의입맛이채식에바로길들여지기란쉽지않다.저자는자신도때론라면이먹고싶을때가있는데그런입맛과환경을무시하고무조건채식이좋다고만해서는안된다고말한다.그래서나온요리가기름에튀기지않은라면사리에된장과토마토를넣고끓인시원하고담백한채소영양라면이다.고기대신두부와견과류를넣어만든채소만두,달걀대신점성이강한메밀가루와두유를사용해서만든메밀프렌치토스트와두유스크램블도그렇게나온것들이다.우유대신유기농콩으로만든두유를쓰고,버터대신현미유를써서맛있게먹고싶은욕구를채워주는것이다.그러다보니이책에는평소생각지도못했던감각적이고새로운스타일의요리들이곳곳에가득하다.
이책에소개한한그릇요리들을파트별로좀더소개하면아래와같다.

한그릇밥―우리나라에서는“밥한번먹자”는말이일상적인인사말로쓰일정도로,‘밥’이차지하는의미가크다.그만큼우리생활의중심에는‘밥’이있다.‘한그릇밥’에는쌀을주재료로,한그릇에담아먹을수있는다양한요리들이소개되어있는데,우리에게친숙한재료인감자,호박,가지,토마토,콩나물등을이용해들깨나카레,들기름,된장등으로양념한영양가득한요리15가지가소개되어있다.과일이디저트나샐러드에만사용된다는통념을깬계절과일비빔밥,다른반찬없이도그자체만으로충분히요기가되는가지애호박감자밥,무색소?무첨가물짜장소스로만들어몸에도좋은짜장덮밥등익숙하고도신선한요리들이다.
분식과채소만두―젊은층이즐겨먹는분식과만두요리18가지를담았다.기존의짜고매운라면과달리토마토의상큼함과된장의구수함이어우러져먹고난뒤에도개운한토마토된장라면,쫄깃하고새콤한비빔생라면,여름철입맛이없을때뚝딱만들어먹을수있는열무물국수,두부와버섯으로만두소를만들어부담없이가볍게먹을수있는채소탕수만두,카레와깻잎향이절묘하게조화된깻잎군만두등다채로운요리들이담겨있다.‘자연요리’하면채소들만무성한간단한밥상을떠올리기쉬운데,이분식과채소만두요리는그러한이미지를깨뜨리는기발한시도이다.
브런치와파스타,샌드위치―멋진분위기로몸과마음의여유를선사하고싶을때만들어보는한끼요리19가지를담았다.이탈리아식만두요리인‘라비올리’를우리식으로재해석한감자수제비파스타,메밀과크림치즈의특별한맛이어우러진메밀토마토오믈렛,우리밀칼국수로만들어더욱졸깃한식감을느껴지는우리밀칼국수파스타,달콤한간장소스를얹은두부스테이크와볶음밥등의요리가소개되어있다.육류를쓰지않아도,과하게간을하지않아도,재료가가진고유의향취와식감이어우러지며상큼한맛을낸다.
샐러드와피클―상큼한유자청에연근의달착지근한맛이살아있는연근유자청샐러드,섬유질이풍부한단호박감자샐러드,얇게썬감자의식감이독특한감자홍시샐러드,한번만들어두면언제든필요할때요긴하게쓸수있는양배추?오이?고추피클등총14가지의다양한샐러드와피클이소개되어있다.
도시락―도시락반찬을따로준비해야한다는부담없이간소한재료들로만드는한그릇도시락들이다.간단한조리만으로도밖에서사먹는웬만한외식보다훨씬만족스러운한끼를먹을수있도록했다.매실간장절임으로간단히만드는삼각주먹밥도시락,현미와기장?적미등을넣고지은잡곡밥에크림치즈를얹어노릇하게구운치즈구이도시락,김밥재료에대한편견을깬파프리카유부김밥,영양면에서도손색이없는우엉채소조림도시락등총10가지의도시락을선보였다.
떡과음료등―책의마지막파트에는,집에서손수만들어먹는16가지의떡과음료,죽등이소개되어있다.오분도미로만들어고소하고쫄깃한설기떡케이크,팥과계피특유의맛과향이어우러져보기만해도입맛이도는구름떡,몸의독소를제거하는녹두죽,피로회복에탁월한간식거리편강,속을편안하게하는디저트인배숙,노폐물을없애주는콩나물배차등건강에좋은간식거리와음료를소개한다.쫄깃하고맛있는떡을쪄내기위해주의해야할점들과,몸을따뜻하고건강하게만드는음료의종류등독자에게전하는요리노하우들도세심하게담겨있다.

요리처럼,삶도쉽고가볍고재미있게

문성희의자연요리들은누구나부담없이만들수있을정도로그과정이쉽고단순하다.썰거나다지고,굽거나살짝볶거나찌는것이조리의전부이다.화려한모양새를자랑하기위해인위적으로꾸며놓지도않는다.음식은되도록껍질째사용하니조리과정에서는물론조리후에치우는일도간단하다.그러나재료들은각자의향취와식감을유지하며조화롭게살아숨쉰다.‘자연요리’를떠올렸을때,조리과정이복잡하고시간이오래걸리리라는생각에쉽사리시도하지못하는독자들도있을것이다.그러나《평화가깃든밥상3-한그릇요리편》에소개되는요리들은,바쁘게생활하느라요리할시간이없다고말하는사람도,처음요리하는사람도,요리에부담을느끼는사람들도모두시도해볼수있는간편요리들이다.
저자는요리는물론이고삶의많은것들이쉽고가볍고재밌지않으면뭔가문제가있다고봐야한다는말을종종한다.밥이곧삶인만큼,먹는것이쉽고가볍고재미있어지면삶도따라서그럴수있다는것이다.이책은쉽고맛있고재미있는요리로의초대이자,요리를통해그런삶을향한첫발을떼어보라고권유하는책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