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래 :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상지여자종합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지금은 서울 양천고등학교에서 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역사를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생각하는 박상래 선생님은, ‘발해 건국 1300주년 기념 고구려,발해유적 탐사’(고구려연구회 주관), ‘중국 산둥지방 장보고 유적지 답사’(사단법인 장보고기념사업회 주관) 등 지난 10여 년간 국내외로 우리의 역사유적을 찾아다니며 연구했으며, 그 유적 답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 문제, 그리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도입까지 지금은 우리 것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한 때 "새롭게 만나 깊이 알아가는 교과서 속 국보 이야기"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지식은 대입수능, 입사시험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 과정이 중요시하지 않는 것들은 일반적인 지식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때문에 이웃한 중국과 일본이 고구려 역사, 독도를 국제적으로 문제화시켜 그야말로 자기네 것이라고 생떼를 쓰고 있어도, 감정적인 반응만 순간적으로 닳아오를 뿐 정확한 역사적 지식을 가지고 냉정하게 반박할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 이제는 홀대받는 국사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도입을 계획하기에 이르렀다. 현실은 이렇지만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고,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 『교과서 속 국보 따라잡기』의 시작은 우리가 이미 학교에서 배운 역사를 시대순의 텍스트 위주가 아닌, 이해 대상에 따른 보다 깊이 있는 설명과 생생한 사진 자료로 다시 만나고 이해시켜보자는 데서 출발하였다.
『교과서 속 국보 따라잡기』는 5천 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 속에서, 적어도 우리 국민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국보를 탐방한 책이다. 초·중·고등 교과과정에 등장하는 50여 개의 국보를 선정하여, 생김새는 물론 발견 당시의 이야기, 역사적 이야기나 관련 설화, 쓰임새, 예술성, 국보로 지정된 이유 등을 다채롭게 설명하고 있다. 화석화되지 않고 우리 곁에 ‘살아있는’ 국보 이야기로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전하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답사를 하며 듣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풍부한 사진 자료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교과서를 벗어나 현장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전하는, 생생한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마치 함께 답사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국보와 관련된 역사를 풀어나간다. 본문 사진은 이런 설명을 도와 시각적 만족을 충족시킨다. 더불어 이 책은 가족이 쉽게 답사여행을 떠나볼 수 있도록 문화유산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교과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나아가 역사에 대한 국민 관심을 모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교과서 속 국보 따라잡기 1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우리 문화유산)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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