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 마코토(吉野誠) 도카이대학(東海大學) 문학부 아시아문명학과 교수. 1948년 태어나 도쿄대학(東京大學) 문학부 동양사학과 졸업 후 신문사에서 근무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인문과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 <<明治維新と征韓論>>, 논문으로 <李朝末期の朝鮮における米穀輸出の展開と防穀令> <福澤諭吉の朝鮮論> <開港後の社會變動> <朝鮮における民族運動の形成> 등이 있다.
한철호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친미개화파연구>> <<한국근대사 강의>>(공저), 역서로 <<미국의 대한정책, 1834~1950>> <<동아시아 근현대사>>(공역)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민씨척족정권기(1885-1894) 내무부의 조직과 기능> <갑오개혁 주도세력의 현실대응론> 등이 있다.
1부 일본 열도의 원시 사회와 한반도 1장 일본 열도의 주민 2장 금인(金印)의 세계 2부 왜의 왕권과 삼국 : 허상과 실상 3장 수수께끼의 4세기와 칠지도 명문 4장 광개토왕 비문 연구 5장 ‘임나일본부’ 문제 3부 일본의 성립과 신라.발해 : 이념과 현실 6장 아스카 불교의 배경 7장 다이카개신과 백촌강 전투 8장 동이의 소제국 4부 헤이안. 가마쿠라 시대 일본과 고려: 자존과 동경 9장 동아시아 세계의 변모 10장 몽골의 내습 5부 무로마치 시대. 쇼쿠호 정권기 일본과 조선 : 적대와 융화 11장 조선 국왕과 일본 국왕 12장 왜구 대책과 다원적인 통교 체제 13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6부 에도 시대 일본과 조선 : 멸시와 교린 14장 고쳐진 국서(國書) 15장 조선통신사 16장 정한사상의 원류 7부 근대 일본의 한국 침략 17장 메이지 유신과 정한 논쟁 18장 청일전쟁과 조선 19장 러일전쟁과 ‘한국 병합’ 20장 식민지 지배
(1) 저자의 20년 강의를 한 권에 담았다 한국 근현대사나 근대 한일관계사에 관심 있는 이라면 그 이름을 익히 알고 있을 요시노 마코토(吉野誠)가 자신이 20여 년간 대학과 시민강좌에서 해온 강의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오랜 연구와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첨예한 이해가 대립되고 있는 논쟁투성이 역사를 감탄스러우리 만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가닥을 잡아내어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허상과 실상’ ‘이념과 현실’ ‘자존과 동경’ ‘적대와 융화’ ‘멸시와 교린’ 등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각 시기별 한일관계를 읽는 코드가 매우 참신하다.
(2)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강의체 서술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강의 경험을 십분 살려서 ‘~입니다’ ‘~합니다’ 라는 서술방식을 택하고 있다. 때문에 관련분야 연구자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가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저자가 풀어놓는 강의를 따라가노라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에 걸친 한일관계의 역사를 한 흐름으로 꿸 수 있게 된다.
(3)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시각 일본에서 공부한 일본인이라면 일본의 시각에서 한일관계사를 바라보기 마련이다. 그러나 저자는 일본사는 물론 한국사, 중국사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동아시아 전체를 시야에 넣음으로써 그 한계를 극복했으며, 그리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 균형잡힌 시각이야말로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4) 독자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110여 개의 지도, 도표, 사진들 원전에 실려 있는 총 110여 개에 달하는 지도와 도표, 사진을 빠짐없이 실었다.
(5) 원전의 보완과 충실한 번역 저자는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을 위해 2004년에 출간된 일본판 원전을 대폭 수정, 보완했으며, 역자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수차례의 만남을 가졌다. 표지에 저자와 역자가 함께 있는 사진을 넣은 건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동아시아 속의 한일 2천 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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