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리스로마인의 철학과 사상을 만나다!
『그리스로마 에세이: 고전의 끝없는 새로움』은 그리스인과 로마인의 사유 세계를 보여주는 책으로, 인류의 근본적인 신념에 큰 영향을 끼쳤던 키케로, 세네카, 플루타르코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걸작 에세이를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철학자인 그들은 어떤 문제, 어떤 고통에 대해서도 적절한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했지만, 한편으로는 로마의 중요한 정치가들로 누구보다도 고민하고 번뇌했다. 이 책은 위대한 철학자들이 도움을 받았던 그리스 철학과 사상의 힘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그 사유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리스로마의 사상을 통해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이겨내고,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가치 기준들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

키케로,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루키우스안나이우스세네카,플루타르코스

저자마르쿠스툴리우스키케로는로마최고의웅변가이자,정치가,문인.기원전63년에로마의최고정치지도자인콘술을역임했다.원로원중심체제를옹호한키케로는독재자카사르의정치적노선에강한반대?를표명하며대립하다가기원전56년에정치일선에서물러났다.그후은둔생활을하며많은책을저술했다.기원전44년카이사르가암살당하고,안토니우스가정권을잡은후안토니우스가보낸자객에의해죽음을맞이했다.지은책으로'최고선에관하여','신의본성에관하여','도덕적의무에관하여'등이있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서문
철학읽어주는황제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영혼을치유하는세네카
마음의평정에관하여
섭리에관하여
인생의짧음에관하여
행복한삶에관하여
로마의최고지성키케로
노?년에관하여
우정에관하여
'최후의그리스인'플루타르코스
수다에관하여
분노의억제에관하여
아내에게주는위로의글
동물들도이성이있는지에관하여
소크라테스의수호신
결혼에관한조언
로마의통치구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다른어느곳보다뛰어난사유의건전함과균형감으로널리알려진장소.크고작은다툼많은현재를사는우리에게언제나위안과힘을찾아주는곳,그곳은바로고대그리스문학이다.그곳에영원불멸의통찰력이명확하고고요하게펼쳐져있고,서양문화의이정표는놀랍게도기원전5세기그리스인의사유세계속에이미세워져있었다.
그리스인과함께전혀새로운무언가가세상에출현했다면,로마의많은문물은로마이전의세계와동방을가리킨다.그리스아테네와로마사이에는공통점이없었지만그리스와로마를하나로묶어서이야기...
다른어느곳보다뛰어난사유의건전함과균형감으로널리알려진장소.크고작은다툼많은현재를사는우리에게언제나위안과힘을찾아주는곳,그곳은바로고대그리스문학이다.그곳에영원불멸의통찰력이명확하고고요하게펼쳐져있고,서양문화의이정표는놀랍게도기원전5세기그리스인의사유세계속에이미세워져있었다.
그리스인과함께전혀새로운무언가가세상에출현했다면,로마의많은문물은로마이전의세계와동방을가리킨다.그리스아테네와로마사이에는공통점이없었지만그리스와로마를하나로묶어서이야기하는것은그리스의사유와교양이로마로흘러들어이후수백년에걸쳐그물줄기에서정신적유럽을형성했기때문이다.
그리스인과로마인의사유세계를보여주는책은인류의근본적인신념에항구적인영향을끼쳤던키케로,세네카,플루타르코스,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가남긴걸작에세이를한권으로묶은것이다.

키케로는너무높이솟아쳐다볼수조차없던문명을어렴풋하게나마보고읽고믿을수있도록그리스의성취를라틴어사유체계로기록함으써그리스의사상을거대한로마문명에장착시킨로마의지성이다.
세네카는1세기중반네로황제궁정의정치가였고,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는161년에서180년까지로마를다스리던황제였다.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는2500년철학사에서대제국을통치한유일한철학자였다.그들은철학에정통한사람들로서언제나어떤문제,어떤고통에대해서도적절한해결책을스스로제시했던이들로알려져있지만,한편으로는로마의중요한정치가들로정치적조건에따른실존의불확실성앞에서누구보다도고민하고번뇌했다.그리고자신들에게큰도움을준그리스철학과사상의힘을고백하듯이에세이들에담아냈다.이제그들의내면을열고안으로들어가그들의생각과힘을만나보자.이책은그사유의장소로독자들을안내한다.우리자신을자유롭게하고,정신의지평을넓혀줄곳.혼란스러운마음을이겨내고,이기적이고소심한편견에흔들리지않는안정적인가치기준들을발견하게하는숨쉴공간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