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대를 풍미했던 한 투기자의 비극적인 일대기!
189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의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한 1인칭 소설『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투자의 교과서'로 꼽히는 이 책은 성공 투자의 비법과 공식을 설명하는 대신, 꼭 기억해야 할 교훈을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준다. 20세기 초 월스트리트를 주름잡은 당대 최고의 투기자 제시 리버모어의 비극적인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시골에서 올라온 열네 살 소년이 어떻게 당대 최고의 트레이더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작중 화자의 회고를 통해 펼쳐놓는다. 제시 리버모어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와 실패 사례를 소개하면서 인간의 본성이 가장 무서운 적이라고 고백한다.
이 책은 투기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려주는 투자의 고전이자, 월스트리트의 과거를 생생하게 담아낸 역사서이며,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예리하게 통찰한 심리분석서이기도 하다. 정곡을 찌르는 경구들을 통해 주식시장에 대한 통찰과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전해준다. 저자는 인간의 탐욕과 무지, 두려움과 희망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번 한국어판은 원문의 의미를 그대로 살린 충실한 번역을 추구했다.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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