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폴크마 에서스

지은이
폴크마 에서스(Volkmar Essers)는 본과 뮌헨, 베를린에서 미술사와 고고학, 게르만학을 공부했다.
조각가 요한 프리드리히 드라케의 작품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아트 컬렉션 관장 시절에 클레, 피카소, 에른스트, 폴록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19세기와 20세기 미술에 관한 논문과 책을 다수 출판했다.

옮긴이
김병화(金柄華)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번역?기획 네트워크‘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렘브란트 반 레인』『모더니티의 수도 파리』『쇼스타코비치의 증언』『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세기말 비엔나』『이 고기는 먹지 마라?』『공화국의 몰락』등이 있다.

목차

순수 색채를 찾아서
1869~1905

사실주의와 장식
1906~1916

니스 시절의‘친밀성’
1917~1929

공간의 한계를 넘어
1930~1940

마티스의 제2의 삶: 우아함의 예술
1941~1954

앙리 마티스 연보

출판사 서평

색채의 마술사

색채의 대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는 20세기 프랑스 화가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화가로 여겨지기도 한다. 1900년경에 야수주의 운동의 지도자였던 마티스는 평생 동안 색채의 표현력을 탐구했다.

그에게 있어 색이란 주관적 느낌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 아니라 빛 자체이기도 했다. 그림의 소재는 주로 실내풍경이나 구상적 형태였으며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는 지중해 특유의 활기가 넘쳐흐른다. 마티스는 말년에 방스에 있는 로제르 성당 프로젝트에 깊이 몰두했다. 스테인드글라스의 일부를 도안하고 벽화를 그렸으며, 예배당이 완공되기 전에 색종이를 오려 만든 거대한 작품을 제작했다. 이 작품은 여러 면에서 그를 1950년대 초의 가장 젊은 화가이자 가장 혁신적인 예술가로 만들어주었다.

“색채에는 각기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음악에서 소리를 보존하려고 애쓰듯,
우리는 색채의 아름다움을 잃어서는 안 된다.
구성(構成)은 색채의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살리는 일이다.”
-앙리 마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