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두 손자와 함께 한 경이와 기쁨의 순간들!
50일 간격으로 태어난 두 손자와 함께 보낸 3년간의 아름다운 기억을 모은 에세이 『네가 기억하지 못할 것들에 대하여』. 이 책은 아내와 함께 외손자 둘을 맡아 키우며 노년에 뜻하지 않게 찾아온 파릇한 봄을 보낸 저자의 육아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기저귀를 떼고 어린이집에 다니며 저자의 집을 떠날 때까지 손자들을 돌보며 아이들과 교감하고, 기쁨을 느꼈던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기록하였다. 누군가 이 시대의 가장 편리한 발명품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목청껏 일회용 기저귀라고 답할 정도로 일회용 기저귀를 예찬하고, 서구식 육아법에 따라 아이들을 키우는 대신 고집스럽게, 팔이 떨어지는 것 같아도,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아도, 아이들을 안고 또 안아주었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손자들은 절대 기억하지 못할 한두 살을 진하게 같이 보낸 외할아버지가 기록한 지난날의 기억들은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
정성스런 육아앨범처럼 한 장면 한 장면 손자들과 함께 했던 에피소드를 정성스럽게 적어내려간 저자는 육아가 힘들 수밖에 없는 현실적 장애들과 인생 후반기를 사는 남자로서의 소회 등을 담담하게 들려준다. 저출산의 해법을 생각하고, 저자의 네 아이들의 아기 때의 기억을 되새기고, 딸들을 ‘슈퍼엄마’로 만들기 위해 여전히 ‘슈퍼할머니’로 살아가기를 자청하며 진통제와 파스를 달고 사는 아내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네가 기억하지 못할 것들에 대하여 (외활아버지의 손자 키우기)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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