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제불의 마음은 내 한마음 (대행 선사 게송 선시 모음집 | 양장본 Hardcover)

일체제불의 마음은 내 한마음 (대행 선사 게송 선시 모음집 | 양장본 Hardcover)

$21.76
Description
살아 숨쉬는 법의 향기
말 없는 말로 전하는 선(禪)의 사자후!

대행 선사 게송 · 선시 모음집
일체제불의 마음은 내 한마음
한마음선원 출판부에서는 대행선사 열반 10주기를 맞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살아 숨쉬는 법의 향기를 맛볼 수 있는
대행선사 게송·선시 모음집을 출간하였습니다.
본 책자에서는 법회 때나 담선을 나누다 읆으셨던 게송, 선법가 가사로 만들어진
선시 그리고 스님들과의 편지 속에 담긴 게송 등을 총 망라하였습니다.
선사께서 거쳐오신 당시의 시대상과 함께 공부하는 이들에게 말 없는 말로
전하시는 선의 사자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 모음집에는 게송을 읊으셨던
당시의 법문 또는 게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조 법문들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저자

대행선사

대행선사(1927-2012)

1927년,일제강점기에태어난스님은어려서부터
‘나는누구인가?’‘나는어디에서왔는가?하는
근본에대한의문을참구하다일찍이자성의발로를체험하였다.
1950년,스님은오대산상원사에서방한암方漢岩큰스님을친견하고
불문에귀의하였다.이후십여년간의산중수행을통해불법의
궁극적인도리를체득한스님은중생교화에뜻을두고
1972년지금의한마음선원을세웠다.
스님은각자의근본을믿고마음을지켜보는관법수행을통해
모든생명이본래로갖추고있는불성(佛性)을생활속에서발현하는
마음공부를선도하였으며그런스님의가르침은국가와종교,
언어와성별을초월하여많은사람들에게크나큰영향을주었다.
불교는지금발딛고살아가는이땅위에서,우리의삶속에서
맛보고꽃피울수있는진리임을알게하고자평생을바쳤던
스님은2012년한마음선원본원에서입적하셨다.

목차

01게송;바닷속거북이너울너울춤을추고
하늘과땅은ㆍ018
붉은산은불같으나ㆍ020
그마음그대로ㆍ022
황금쟁반위에서ㆍ024
경허선사회상시1ㆍ026
경허선사회상시2ㆍ028
경허선사회상시3ㆍ029
서쪽과동쪽이둘이아닐때ㆍ030
음지양지없는땅에1ㆍ032
음지양지없는땅에2ㆍ033
나를버리지않는다면ㆍ036
한상이아니라두상도아니요ㆍ038
고요한달밤아래ㆍ042
실상의길ㆍ046
백설이휘날려지붕되고ㆍ048
서까래의공덕ㆍ050
저울이없으니달것도없어라ㆍ053
천지는스스로푸르고ㆍ054
청눈의빛깔은ㆍ056
오경대죽온누리푸르고ㆍ058
구저스님의손가락법문ㆍ062
본래배고프지않은도리ㆍ064
물한그릇떠마시니ㆍ067
한그릇의물맛ㆍ068
몸떨어지면입도떨어질것을ㆍ070
삼월보릿고개넘으려니ㆍ071
무엇을찾으려나ㆍ074
마음한티의불빛ㆍ076
임이시여ㆍ078
아!사방천이밝았도다ㆍ080
음지양지없는땅에3ㆍ083
내가죽은이름없는이름이여ㆍ084
그대로걷는발ㆍ086
사람이삿갓을쓰고ㆍ087
하늘보고땅을치니ㆍ090
물에서맑은물찾기어렵고ㆍ092
부처는없기에온것이없어서ㆍ095
이삼천리강산봉에ㆍ096
물은깊이흐르고ㆍ098
노송번개치니ㆍ101
이세상은모두가밝고ㆍ102
해양줄기끊임없이이어가고ㆍ104
백화꽃은두루만발하여ㆍ106
꽃이피었네ㆍ108
물따라구름따라ㆍ110
산은산대로들은들대로ㆍ112
몸은가져갈수있을지언정ㆍ114
하늘땅새둥지없는둥지속을ㆍ115
깊은물돌고돌아ㆍ118
앞뒤없는대피리소리ㆍ120
하얀눈온누리덮고ㆍ122
구이팔아,오라ㆍ124
부처님은오신것도가신것도공하였기에ㆍ126
구이팔아,너는알겠지ㆍ130
한찰나의한철ㆍ132
바다깊은물ㆍ134
곳곳마다둘러봐도ㆍ136
공한것조차없는도리ㆍ138
이푸르름인가ㆍ140
푸르름은가득차고ㆍ142
서천이동천을대하니ㆍ144
한암선사를회상하며ㆍ146
참나를발견하는소식ㆍ152
당신의마음은광대해서ㆍ155
만나고헤어짐은없으련만ㆍ156
내가나오기이전ㆍ158
이전이후도없는영원한오늘ㆍ161
천지인天地人우주의천차만별이ㆍ164
가을바람ㆍ167
영원한자유인으로서ㆍ170
언제하늘이열리었던가ㆍ172
둥근산누각아래ㆍ174
서천의푸른나무ㆍ176
이름없는이름ㆍ178
하늘도땅도없으니ㆍ182
모두가함이없이하고있고ㆍ184
갖은꽃이갖은꽃이ㆍ188
가을바람차디찬데ㆍ190
나와남이없는도리ㆍ192
백년의인간사는ㆍ194
언덕이어디있나ㆍ196
꿈도생시도그러하며ㆍ198
한물건이공하여서ㆍ200
만강에비친달ㆍ202
본래한물건도없는데ㆍ204
색이란잔물방울과같고ㆍ206
하늘이맑으니달은명랑하고ㆍ208
한번죽기어려워라하였더니ㆍ210
동서가둥근데강이있으랴ㆍ211
각자모두가본존불ㆍ215
일체중생이부처님의스승ㆍ216
일체가둘이아님을알았으니ㆍ218
부처도중생도한마음도없어서ㆍ220

02선법가;칡넝쿨꽃이피어봄소식을전하노라

공놀이나하여보세ㆍ226
공법의살림살이ㆍ228
공심공체둘아닌노래ㆍ230
내가없는이름의노래ㆍ232
내마음의주인ㆍ234
내한생각에일체움직이리라ㆍ236
누가하는가요ㆍ238
대장부ㆍ240
돌장승우는소식ㆍ242
마음으로삼독을벗어나보세ㆍ246
마음의불씨ㆍ248
만공에핀꽃은청산을울리고ㆍ250
무상게송ㆍ252
무시일종가ㆍ254
무심설가ㆍ256
물한그릇마시고ㆍ258
부처님계신곳ㆍ260
부처님오신날도영원한오늘일세ㆍ262
빈손ㆍ264
삼세가둘아닌노래ㆍ266
삼세심을전달하니ㆍ268
생명의실상ㆍ270
선법가는ㆍ272
선종관문알아보세ㆍ274
세번죽어야나를보리라ㆍ276
스스로갖추었네ㆍ278
안에서찾자ㆍ280
영원한오늘ㆍ282
일체제불의마음ㆍ284
임의소식ㆍ286
정신발전의길ㆍ288
제불의한마음ㆍ290
지계의노래ㆍ292
천지만물모든생명ㆍ294
푸르게살라ㆍ296
한곳으로나고드니ㆍ298
한시루의대중이여ㆍ300
해수관음의빛ㆍ302
03편지;스님배꼽에서소한마리가나오매
서신1(1986.01.)천지인미분전ㆍ306
서신2(1986.01.)육조선사ㆍ308
서신3(1987.03.)두루푸른천ㆍ310
서신4-1(1986.04.)숭산대선사법하ㆍ312
서신4-2(1986.04.)사여론에대하여ㆍ318
서신5(1987.05.)숭산대선사법하ㆍ322
서신6(1986.06.)숭산대선사법하ㆍ324
서신7(1986.07.)숭산대선사법하ㆍ328
서신8(1986.07.)○○스님법하ㆍ330
서신9(1987.10.)백청수ㆍ332
서신10(1995.05.)○○거사님보십시오ㆍ334

출판사 서평

대행선사께서는법회중에많은게송을읊으셨습니다.열심히공부하는이들은그게송들이어떤의미를지니는지참구해보기도했을것입니다.2008년에선법가가사들을모아책으로출간하려는시도가있었습니다.여러곡의선법가가이미불리어지고있었지만스님의게송이나법어의의미에좀더집중할수있는가사집이필요했기때문입니다.선법가가사와함께이해에도움이되는관련법문들을뽑아하나하나스님께읽어드리고곡마다적절한법문을연결시킨것인지여쭈어보았습니다.스님께서는어떤법문은‘됐다’하셨고어떤법문은‘연관은되지만모자란다’는말씀으로더살펴보게하셨습니다.이런저런법문을고르는것이중요한것이아니라법문을발췌하는사람도그법문을읽는사람도도움이될수있도록‘일체지의턱에걸리지않게’해야한다는말씀도해주셨습니다.

일정부분점검을받았으면서도가사집을출간하지못한이유는더기다렸다가하라시는말씀때문이었습니다.그때생각에는다해놓으신선법가가사를그냥묶어서내면되는것인데왜그러실까생각이들었습니다.스님께서는“그렇게하면“배우는사람을진짜를못만든다.”하셨습니다.스님께서는“이세상을다넣어야그래도뭐가나오지손가락하나도안나오는데뭘꺼내려고거기손을대겠느냐.기다렸다해보라.”말씀하셨습니다.이세상을다넣어야비로소진짜가된다는말씀의뜻도미처다헤아려보지못한채,보이는일과보이지않는세계의일이하나로돌아갈때자연스럽게책도나오리라생각했던시간이벌써15년이지나려고합니다.이제진짜의책을내놓게된것일까요.

본게송ㆍ선시모음집은선사께서남기신게송과선시들은물론가르침이담긴편지글도함께담았습니다.편지글은선사들의선문답이오가는순간들을생생하게느껴볼수있기에1980년대당시고故이재형사무장이스님이불러주신내용을대신옮겨적은편지도함께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