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가 들려준 이야기 -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6
Description
『마더 테레사가 들려준 이야기』는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를 감동시킨 11가지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마더 테레사가 모두 직접 겪은 이 일화들은 살아생전 마더 테레사가 사람들에게 자주 들려주던 이야기들로, 감동과 사랑, 나눔의 참뜻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쓴 ‘마더 테레사의 생애’가 실려 있다.
저자

에드워드르졸리,자야찰리하

저자:에드워드르졸리
에드워드르졸리신부는마더테레사의전기를쓴저자이자,콜카타에서마더테레사및마더테레사와함께일하는수녀들을35년동안도와준사제겸선교사이다.그가쓴책으로자야찰리하와함께쓴『사랑의기쁨(TheJoyInLoving:AGuideToDailyLivingWithMotherTeresa)』을비롯해『마더테레사(MotherTeresa:AWomaninLove)』,『콜카타의마더테레사(MotherTeresaofCalcutta:ABiography)』등이있다.

저자:자야찰리하
프리랜서작가로서콜카타에서어려운환경에놓여있는여성들및아이들과함께‘사랑의선교회’를위해일하고있다.그가쓴책으로에드워드르졸리와함께쓴『사랑의기쁨(TheJoyInLoving:AGuideToDailyLivingWithMotherTeresa)』등이있다.

그림:앨런드러먼드
런던프린팅대학에서그래픽디자인으로학사학위를받고,영국왕립예술대학에서일러스트레이션전공으로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쓰고그린그림책으로《하늘을나는아이들》《자유!》《케이시존스》들이있으며,《마더테레사가들려준이야기》에그림을그렸습니다.지금은미국조지아주서배너에있는서배너예술대학일러스트레이션학과장으로일하고있습니다.

역자:황의방
1969년서울대학교문리과대학영문학과졸업하고,1969년부터1975년까지동아일보기자로일했다.1975년언론자유실천운동으로해직되어현재동아자유언론투쟁위원회위원으로있다.<리더스다이제스트>주필을역임했다.<건축가>,<대륙의딸>(공역),<마오:알려지지않은이야기들>(공역),<세계를더듬다>,<12전환점으로읽는세계대전>등다수의역서가있다.

목차

엄마가있는곳이우리집
마더테레사에게설탕을…
사랑의교수
나눌수있는용기
사랑에굶주린아이들
내곁에있는가난한사람들을먼저…
눈을뜨고둘러보세요
세상에서가장소중한곳
우리도가난한사람들을돕고싶어요
힘을합쳐보아요
마더테레사의동물사랑

<부록>마더테레사의생애:가난한사람들의친구이자‘콜카타의성인’
1.소명/2.수녀의길/3.가난한사람들속으로/4.가난한어린이들에게학교를/5.‘사랑의선교회’의탄생/6.죽어가는사람들의집(니르말흐리다이)/7.마더하우스/8.때묻지않은어린이들의집(시슈브하반)/9.사랑의선교회를돕는사람들/10평화의마을,샨티나가르/11.사랑의선교수사회의탄생/12.해외로부터부르는소리/13.프렘단(사랑의선물)/14.국제적연대/15.세계의눈에비친마더테레사/16.살아있는성인/17.세계의애도/18.오늘의사랑의선교회

출판사 서평

마더테레사가걸어간길의시작과끝,‘사랑의실천’
마더테레사(1910~1997).그는가난한사람들가운데서가장가난한사람,아픈사람,버림받은사람,아무도원하지않는사람들을찾아가그리스도를섬기듯그들을사랑하고그들에게봉사했다.그리고세계에서가장비참한곳에자기를던져굶주린사람에게먹을것을나누어주고,아픈사람을치료해주고,절망한사람에게위로와희망을주었다.이모든일을가능하게했던힘의원천은다름아닌‘사랑’이었다.사람들은이런마더테레사를‘살아있는성인’,‘가난한사람들의어머니’로추앙했으며,그와동시대에살면서그의삶을보고들을수있는것을축복으로여겼다.‘사람을사랑하는것’이무엇인지가르쳐주는모범이자양심의거울이었던마더테레사.이제마더테레사는우리곁을떠났지만그가남긴언어,즉‘사랑의실천’은지금도살아전세계에서사람들의마음을움직이고있다.

“마더하우스로들어가는문밖에걸린나무문패에는‘마더테레사’라는글씨가적혀있습니다.문에는또‘자리에있음’또는‘자리에없음’을나타내는표시가붙어있는데,테레사수녀는늘‘자리에있음’으로표시되어있습니다.비록세상을떠났지만지금도살아서일하고있다는뜻입니다.”(5쪽)

마더테레사는사랑이란무엇이냐는질문에“그것은언제나행동에있지요”라고답했다.사랑은‘동사입니다’라는말과같은뜻이다.‘사랑’이라는말처럼고귀한말도드물다.하지만이말처럼흔히,마구쓰이는말도없다.그러나이책에실린이야기들을통해전해지는‘마더테레사의사랑’의의미는그대로살아난다.왜냐하면스스로실천을통해사랑이무엇인지를보여준사람의말이기때문이다.

개정판에추가수록된부록‘마더테레사의생애’
『마더테레사가들려준이야기』의개정판에는이전에없던‘마더테레사의생애’와‘마더테레사연표’를추가로수록했다.이부록들은『마더테레사:그사랑의생애와영혼의메시지』(신홍범)의내용을저자의허락을받아요약,발췌한것이다.특히‘마더테레사의생애’는모두18개의장으로구분하여마더테레사의온생애를살펴보고있다.‘가난한사람들의친구이자콜카타의성인’이었던마더테레사가어떠한삶을살았고,어떻게수녀의삶을걸어가게되었는지,그의따뜻하고아름다운삶의모습을온전히느낄수있을것이다.‘마더테레사연표’는이러한삶을연도별로일목요연하게보여준다.

눈을뜨고자기주변을둘러보세요!
이책에실린1가지이야기의공통주제는‘사랑’이다.이‘사랑’은간디와마더테레사가추구했던가난을극복하는방법의‘열쇠말’이기도하다.마더테레사는가난한사람이왜있느냐는질문에“우리가나누지않기때문”이라고답했고,어떻게하면가난을해결할수있느냐는질문에도“우리가서로나눔으로써”라고대답했다.<나눌수있는용기>는이러한나눔을실천한사람들의이야기다.자기가족도굶고있으면서마지막남은쌀을같은처지에있는이웃과나누어준어느가족의이야기는우리에게진정한사랑과용기가무엇인지깨닫게해준다.이이야기가주는감동의울림이더욱큰것은“우리는자신이곤경에빠지거나고통을당하고있을때에는다른사람들을생각할여유가없기때문”(23쪽)이다.
이이야기는또한1982년마더테레사가일본을방문했을때강연을듣고많은학생들이큰감동을받아자원봉사자로콜카타에가겠다고자원하자,마더테레사가“봉사하기위해일부러콜카타에까지오시지않아도됩니다.여러분들이웃에콜카타가있으니그콜카타를위해일해주십시오.”라고말한것과도같은뜻을담고있다.가난한사람들을돕고싶어하는한부자에게주변에있는가난한사람들에게먼저사랑을베풀라고충고하는<내곁에있는사람들을먼저…>,먹고있는빵이다없어지면또다시닥쳐올배고픔의고통때문에빵부스러기를하나씩떼어먹는어린아이의모습을통해물질적배고픔이얼마나절실한것인지를보여준다.그리고밥을못먹는배고픔못지않은것이사랑에굶주린배고픔이라고마더테레사는말한다.마더테레사는<눈을뜨고둘러보라>면서‘우리주변의콜카타’를먼저찾아가장가까운곳에서부터사랑을시작하라고강조하고있다.
그리고무엇보다중요한것은‘가정’이다.그래서마더테레사는특히‘가정안의콜카타’가없는지살펴보라고일깨워준다.사랑의실천이가장먼저이루어져야할곳은가정이기때문이다.그러나우리의현실은그렇지못하다.버려진아이들이크리스마스선물로잠시나마일상에서벗어나하늘을나는황홀한‘비행’을경험하지만결국그들이머물러야할곳은가정이라는사실을일깨워주는이야기<세상에서가장소중한곳>,가족의불화로부모들에게서버림받은아이들의이야기<사랑에굶주린아이들>,수녀원이운영하는편안한어린이집을마다하고비바람하나도막을수없는길거리에있는엄마를찾아도망치는<엄마가있는곳이우리집>등은바로‘가정안의콜카타’문제를일깨워주는이야기들이다.
이이야기들은마더테레사의다음과같은말을다시금떠올리게한다.“멀리있는사람을사랑하기는쉽습니다.그러나가까이있는사람을사랑하기는어렵습니다.자기집에서사랑받지못하고있는사람의외로움과고통을해소시켜주기보다굶주린사람에게밥한그릇주기가훨씬쉬운일입니다.”
그밖에도초등학교6학년1학기도덕교과서에수록된,학교에서받은상금을가난한이웃들에게써달라고선뜻내놓은아이들의이야기<우리도가난한사람들을돕고싶어요>,설탕이떨어져아이들이먹을설탕이없다는말을듣고자기가먹을설탕을먹지않고모아서마더테레사에게가지고온어린아이이야기<마더테레사에게설탕을…>은점점더이기적인사람이되어가는오늘의어린이들에게나눔의참뜻을되돌아볼수있게해준다.또사람과마찬가지로동물들도사랑을받아야한다는사실을되새겨주는<마더테레사의동물사랑>은마더테레사가베푼사랑의영역이사람이라는범주를넘어모든‘생명’에걸쳐있음을깨닫게해준다.

가난한사람들의친구이자‘콜카타의성인’,마더테레사
마더테레사(MotherTeresa,1910~1997)는1910년마케도니아스코페에서태어나,18세에로레토수녀원에들어가수녀가된후,1928년11월에인도콜카타에파견되었다.1937년엔수녀로서종신서원했으며,1946년엔마침내가난한사람들가운데서도가장가난한사람들에게봉사하라는하느님의부르심을받고‘사랑의선교회’(1950년)를창립,빈민가에들어가극빈자들을구호하고그들에게봉사했다.‘사랑의선교회’는1965년교황청으로부터정식인가를받았다.이러한업적으로1979년노벨평화상을비롯한많은국제적인상을받았다.마더테레사는1997년세상을떠났지만‘사랑의선교회’는현재136개국에600여분원을두고봉사활동을계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