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브라유 (점자를 만든 천재적 발명가, 여섯 개의 별이 되다)

루이 브라유 (점자를 만든 천재적 발명가, 여섯 개의 별이 되다)

$12.29
Description
눈먼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발명가
점자를 창안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빛과 희망을 준 위대한 발명가 루이 브라유의 삶을 다룬『루이 브라유』. 루이 브라유는 43년이라는 너무도 짧은 생을 살면서, 40여 년 동안 시각장애인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는 결코 눈물과 한숨, 죽음 같은 어둠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지 않았다. 자신처럼 평생을 어둠 속에서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정신적, 문화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평생을 바쳐 점자를 완성했다.

한 사람의 불굴의 의지와 헌신, 그리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은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에게 ‘앞을 볼 수 있는 기적’이나 다름없는 ‘읽고 배워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소망’을 주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루이 브라유의 삶을 다시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루이 브라유의 헌신적인 삶을 들려주는 이 책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꺼지지 않는 빛을 품게 해주는, 풍부한 감동과 인문적 교양까지 갖춘 소중한 책이다.
저자

차은숙

저자차은숙은대학에서문예창작을공부했다.어린이들의마음에꿈의씨앗을뿌리고햇살을비추는책을쓰는게꿈이다.책을좋아하는아이였다가책읽고만드는어른이되었다.쓴책으로『평화를노래하는초록띠』,『선생님이들려주는분쟁이야기2,3』등이있다.

목차

추천하는말풍부한감동과인문적교양을갖춘책
머리말여섯개의별로세상을읽어요

1.해가뜨지않는나라
2.길잡이별
3.파리왕립맹아학교
4.빛속으로한걸음
5.여섯개의점
6.빛을선물하다
7.머나먼길
8.별이되다

루이브라유연보
시각장애인에대한이해

출판사 서평

점자를창안해시각장애인들에게빛과희망을준위대한발명가
루이브라유는어떻게빛나는별이되었을까?

끊임없는노력과포기하지않는열정으로사람들에게용기와희망을심어준,
‘세상의어떤것도표현할수있는여섯개의점’,점자를만든루이브라유
“이책은어린이들에게풍부한감동과인문적교양까지전해준다!”

평생한가지를만들고,고치고,다듬어완성한위대한발명가

시각장애인들이눈대신손으로읽고쓰는글자인점자의공식이름은‘브라유(Braille,영어로는브레일)’이다.점자를창안한루이브라유의이름을따서지었기때문이다.브라유는다섯살때시력을완전히잃었지만열두살때부터군인출신인바르비에가만든야간문자(세로6점,가로2점)에기초해서눈먼사람들이쓸수있는글자를만들기시작했다.주변의우려와만류에도불구하고루이는포기하지않았고,마침내3년뒤수많은실패와노력끝에세로3점과가로2점,총6점으로된점자를만들어냈다.이점자는글자와숫자는물론기호와악보등을모두표시할수있어서‘세상의어떤것도표현할수있는여섯개의점’이라고부르기도한다.책을읽고싶고공부를하고싶다는꿈을이루기위해어려서부터한가지를만들기위해노력했고,평생그한가지를고치고다듬어,어둠속에사는사람들에게환한빛을선물한루이브라유를‘천재적발명가’,‘위대한발명가’라고부르는것은이때문이다.

“앞을볼수없는모든사람들에게지식의문을열어주었다”
루이브라유광장에서있는그의동상에는이런글귀가새겨져있다.“앞을볼수없는모든사람들에게지식의문을열어주었다.”그만큼그가창안한점자는세계를놀라게만들고,새로운역사를가능하게한엄청난발명품이었다.어둠속에서길을잃었을때길을알려주는북극성처럼,눈먼사람들에게길을안내하는길잡이별과도같은것이었다.이런그의업적을기리기위해프랑스정부는그가죽은지100년이되는1952년에그의유해를팡테옹국립묘지(프랑스를빛낸위대한인물들이잠들어있는곳)로옮겼다.또한1992년발견된화성횡단소행성의이름도‘9969브라유’로부르면서루이브라유의업적을영원히새기고있다.루이는진짜빛나는별이된것이다.
하지만루이가25년동안만들고다듬어완성한점자는그뛰어난우수성에도불구하고루이가생을마치는순간까지도맹아학교의공식적인문자로사용되지못하는불운을겪었다.루이가세상을떠난2년뒤에야프랑스정부의공인을받을수있었다.이후세계적으로점자의우수성이입증되는데에는오랜시간이걸리지않았다.그리고1878년에마침내세계적으로점자의공식이름을‘브라유’라부르기로결의했다.점자는1930년대부터는영어권표준으로사용되었고,현재는200개가넘는언어권에서적용되어사용되고있다.우리나라에서도1926년재생원교사인박두성이한글점자인‘훈맹정음’을만들어사용하고있다.

‘시각장애인에대한이해를돕는지식들’부록으로수록
시각장애인이라하면시력을완전히잃고깜깜한세계에서생활하고있다고생각하는사람들이많다.하지만사실그런사람은소수이다.시각장애인의상당수는명암을구분할수있는광각(빛에대한감각)이있거나,희미하게나마색깔을구분할수있거나,또는남아있는시각기능을이용하여그것을일상생활에중요하고유효하게활용하고있다.또한시각장애와시력장애를혼동하는경우도많다.
이책에는이런시각장애인에대한기초적인이해부터점자와점자의유래,한글점자‘훈맹정음’의우수성,훈맹정음의창안자박두성,흰지팡이헌장(흰지팡이는시각장애인이길을찾고활동하는데가장적합한도구이며,시각장애인의자립과성취를나타내는전세계적으로공인된상징이다),그리고시각장애인을대할때의에티켓까지어린이들이시각장애인을이해할수있는데도움이되는지식들을부록으로실어놓았다.

우리시대에꼭필요한인물들을조명하는‘두레아이들인물읽기’시리즈!
『루이브라유』는생태환경과인권,나눔,배려를위해삶을산,우리시대에꼭필요한사람들의이야기를새롭게조명하는‘두레아이들인물읽기’시리즈일곱번째책이다.지금까지어린이를위해쓴유일한‘제인구달자서전’인『제인구달의내가사랑한침팬지』(제인구달),생태문학의고전『월든』을쓴자연시인이자세계위인들에게많은영감을준소로의삶을그린『헨리데이비드소로』(엘리자베스링),세계인권과자유,평화의상징이자노벨평화상수상자인넬슨만델라전남아프리카공화국의대통령이남긴유일한어린이용자서전『넬슨만델라』(넬슨만델라),‘20세기최고의에세이’라평가받는「사흘만볼수있다면」을어린이책으로는처음‘완역판’으로수록하고70여장의사진과함께헬렌켈러의감동적인삶을들려주는『사흘만볼수있다면그리고헬렌켈러이야기』(헬렌켈러),2016년9월‘성인’으로추대된‘가난한이들의어머니’마더테레사의삶과이야기를담은『마더테레사가들려준이야기』(에드워드르졸리,자야찰리하),『침묵의봄』의저자이자현대생태환경운동의선구자레이첼카슨의이야기를들려주는『레이첼카슨』등이출간되었다.
그리고율곡의어머니이자시와그림이뛰어난예술가이며‘여성’이지만당당히자기삶의주인공으로산신사임당을새롭게바라보는『신사임당』(노경실),‘곤충’하면떠오르는파브르보다훨씬앞서꽃과곤충을연구하여자연의비밀을멋진그림으로그려낸여성과학자이자화가마리아메리안의이야기『나비처럼날아오른곤충화가마리아메리안』(한해숙)등이출간될예정이다.

빛을잃고,세상에또다른빛을선물한루이브라유의헌신적인삶!
루이브라유는1809년프랑스쿠브레이에서태어났다.여느아이들과다름없이건강했던루이는세살때아버지의작업장에서송곳에눈을찔려한쪽눈의시력을잃고,2년뒤결국양쪽눈의시력을모두잃고만다.그리고마흔셋의젊은나이에눈을감을때까지시각장애인으로살아간다.당시맹인들의삶은불행했다.학교에다니거나지식을배운다는건힘들었고,제대로된직업을갖기란거의불가능했다.그래서평생구걸을하거나온갖궂은일을하며살아가야했다.시력을잃은루이앞에놓인세상의모습은이렇듯비참했다.
하지만루이는배우는걸포기하지않았고,부모도루이를위한지원을아끼지않았다.루이는팔뤼신부님에게오로지듣고외우는것으로공부를배우기시작해마침내파리맹아학교에입학하면서새로운삶을살게된다.루이는입학할때부터여러가지로뛰어났다.문법,역사,지리,수학등은물론이고첼로,피아노연주실력도뛰어났다.루이는맹아학교에서바르비에의점자(야간문자)를알게되고,열두살어린나이에야간문자의불편함과문제점을보완한점자를만들기시작한다.그렇게3년의피나는노력끝에점자를창안하지만,루이를지지해주던맹아학교교장이바뀌고새교장이오면서루이의점자를사용하지못하게책을불태우기도하는위기를맞기도했다.
루이를가로막는어려운난관과갈수록나빠지는건강에도루이는여전히포기하지않았고,자신이만든점자를고치고다듬는데평생을바쳤다.하지만결국건강이악화되어1852년1월에사랑하는사람들이지켜보는가운데영원히눈을감았다.루이가살아서자신의점자가공인되는것은보지못했지만,그의점자는빛을잃은사람들에게세상을보고또읽을수있는소중한빛이되고있다.

루이브라유연보
1809년1월4일,프랑스쿠브레이에서4남매중막내로태어나다
1812년한쪽눈을다쳐시력을잃다
1814년두눈모두시력을잃다
1816년팔뤼신부,루이에게공부를가르치다
1817년마을학교에다니기시작하다
1819년쿠브레이를떠나파리왕립맹아학교에입학하다
1821년바르비에를통해점자(야간문자)를알게되다
파리왕립맹아학교를만든발랑탱아우이를만나다
1824년브라유셀을만들다
1828년파리왕립맹아학교를졸업하고,맹아학교의견습교사가되다
1829년『루이브라유가창안하고,시각장애인들이점을이용하여문자를기록하는방법』출간하다
1831년루이의아버지시몽브라유사망하다
1832년숫자/연산점자를만들다
1833년맹아학교의정식교사가되다
1834년악보점자를만들다
폐결핵진단을받다
1844년요양원으로가야할만큼건강이나빠지다
1851년유언장을작성하다
1852년1월6일,세상을떠나다
1854년점자가프랑스정부의공인을받다
1878년점자의공식이름을‘브라유’로정하다
1952년루이의유골을팡테옹국립묘지로옮기다
1992년화성횡단소행성의이름을‘9969브라유’로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