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의 고지도 탐구 프로젝트 1: 백두산편 (우리의 물산을 찾아서)

이새의 고지도 탐구 프로젝트 1: 백두산편 (우리의 물산을 찾아서)

$40.66
Description
달력은 화가 이진경 선생의 고지도 백두산 편을 테마로 하고 수류산방 이진경 이새F&C가 작년부터 컬래버레이션 해 온 작품이지요. 고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한반도 물산 지도를 그려 보려고 계획 중인데 이번 달력이 그 첫 결과물인 셈입니다. 한국 고지도의 원리와 형상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고 이진경 작가에게 의뢰해서 작년에 1년 동안 작업한 그림 중 12편을 뽑았습니다.
저자

수류산방 편집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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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달력을 만들며
1. 예술성, 공예성
2. 친환경성, 핸드메이드
3. 한국 전통과 현대의 연결
세 가지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1. 우선 작가가 다른 용도로 그린 그림을 모은 것이 아니라 이 달력만을 위해서 새로이 생산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젤이나 액자에 작품을 감상하듯이 열두 장 그림을 감상하는 형식입니다. 달력의 크기도 조금 키웠고요, 숫자판을 뜯고 나면 그림만 간직하게 됩니다.
인쇄도 그에 걸맞게 자연스러운 질감이 있는 종이로
2. 저희는 탁상형 달력의 고가의 삼각대를 1년 쓰고 버리는 것이 아깝다고 여겼습니다. 달력의 뒤판(나무판)은 벽걸이식, 거치식, 또는 그 밖에 이용하는 사람의 취향과 공간에 따라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하고, 내지를 바꾸면 계속해서 (2019년, 2020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내지를 공급하려고 합니다.
달력 쓰임이 다 한 다음에는 일상적인 다른 용도에 사용해도 좋고 액자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미송 합판에 별도의 화학적 가공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새F&C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 카디 면을 함께 넣었는데, 사용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어떤 오일이든 먹여 가면 자연스럽게 향과 빛깔이 우러나게 됩니다.
모든 재료는 사람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었고 (엄청난 수공이 들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서로 다른 연출이 가능하며, 분리하면 바로 폐기됩니다.
3. 각자 활동 영역은 책, 미술,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조금씩 다르지만, 전통과 현대를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잇는 일은 수류산방, 이진경, 이새F&C의 공통적인 관심입니다.
저희는 지리 정보와 회화성, 철학성이 결합된 한국의 고지도에 그 연결의 영감의 단서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고 몇 년 전부터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고지도를 단순히 형태적으 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깃든 지리 관념이나 문화적 의미를 해석해서 현대적 느낌으로 풀어 내려 합니다.
이번 달력은 전통적인 한국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보다 새롭게 해석해 보려고 한 시도입니다.